유독 김민홍, 손수아

달 속에 남아있던 난 네게로 가 작은 몸을 내게 기대고 그리웠다고 좋아서 왔다고 너무나 좋아서 나 힘들었다고 유독 널 그리고 유독 널 바라고 이유 같은건 없어 달은 떠났어 눈물이 시야는 나를 가리고 빛은 그렇게 떠나갔어 눈물만 떠오르던걸 눈물 마저도 날 버려온 유독 널 그리고 유독 널 바라고 이유 같은건 없어 달은 떠났어 눈물이 눈물은 다 나를 택하고 너 떠난

Super World 김민홍

이제 곧 시작될 서커서는 아마도 처음 보는 걸꺼야 기대해도 돼 저기 공은 4가지 색이네 아기곰이 나올 지도 모르는 일 이제 부터 눈을 더 크게 떠야해 귀도 쫑긋 세우는 편이 더 좋을껄 운 세계가 이목을 집중해 더 커다란 곰이 나올지도 몰라 welcome to the superworld welcome to the day the dat is drea...

아이야 김민홍

텅빈 거리에 바람이 불거든 그땐 나를 기억해보렴 마음이 외롭고 힘겨울 때면 항상 그곳에 내가 서 있으니 아이야, 아이야 사랑하는 아이야 때론 힘이 들고 아픈 게 인생이잖니 때론 즐겁고 흥겨운 것처럼 때론 기쁘고 행복했던 것처럼 힘든 생각에 어두워지거든 그땐 나를 기억해보렴 마음이 어둡고 쓸쓸해지면 항상 그곳에 내가 서 있으니 아이야, 아이야 사...

들꽃 김민홍

노을 지는 저 벌판에 이름 모를 꽃 하나 아무도 돌보는 이 없이 외롭게 피었네 비바람 몰아치고 찬 서리 내려도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송이 서산 너머 해 저물면 달빛 기다리는 꽃

Sketch. In Your Eyes 김민홍

close your eyes눈과 현실 사이 서있는사람이 보이나요당신을 그냥 스쳐지나치진 않아요 걱정마요가까이 가 보세요당신의 눈과 많이 닮았죠신기해하지 마요이제야 시작인걸요눈을 뜨면 안돼요 close your eyes달과 좀 가까이 서있고구름은 좀 멀고바람은 그냥 스쳐지나치지 않아요 걱정마요가까이 가보세요당신의 눈과많이 닮았죠신기해하지 마요이제야 시작...

허니브레드 손수아

Oh my love oh, oh, oh, oh, oh 오 내 사랑 오, 오, 오, 오, 오 Honey bread oh, oh, oh, oh, oh 달콤한 빵 오, 오, 오, 오, 오 Whipping cream oh, oh, oh, oh, oh 휘핑 크림 완전히 휘저어 거품 덩어리처럼 만든 크림 오, 오, 오, 오, 오 듬뿍 뿌려요 Oh!(오!) 거기에...

October Sky 손수아

긴 방황에 지쳐서 두 눈앞이 흐려져 가야할 길 보이지 않을 때 외로움만 날 감싸 안을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날 설레게 만드는 날들을 생각해 그게 날 웃을 수 있게 해 저 아득한 내일에 나 한없이 작아져 고개조차 들 수가 없을 때 소리없이 눈물만 흐를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

날개 손수아

너의 새로운 꿈 그 안에 나는 보이질 않네 We must never be apart (우린 절대 떨어져선 안돼요) We must never be apart (우린 절대 떨어져선 안돼요) We must never be apart (우린 절대 떨어져선 안돼요) You\'ll always be my whole (그대는 언제나 나의 전부일거에요) 너의 저 ...

프롬나드 손수아

새로운 출발 앞에서 망설여질지도 몰라 후회가 될까 걱정마 정해진 길이란 건 없더라 부풀어 가는 꿈만큼 불안도 함께 크더라 당연한 거니 괜찮아 누구나 그 마음은 같더라 선택엔 다 두려움이 늘 따르더라 시작하면 설레임으로 믿고 가보면 지치지 않으면 조금씩 용기들로 자라날거야 널 믿을께 서투른 지금 모습에 너무 한숨짓지는 마 꿈따라 걸어가보면 어느새 ...

끝을 아는 드라마 손수아

아무일 없었단 듯 우린 또 조금씩 다가섰지 한걸음씩 마음을 열어갔지 아무말 하지않고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려 노력했지 이번엔 다르다고 믿었어 하지만 결국 또다시 똑같은 덫에 빠져 버렸지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상처가 될 말 알면서도 하고 똑같은 후회 또 우릴 가르고 결국 여기까진가 아무런 기대없이 우리가 서로를 인정하며 만났다면 그래도 같았...

Super World 손수아

이제 곧 시작될 서커스는 아마도처음 보는 걸꺼야 기대해도 돼저기 공은 4가지 색이네아기곰이 나올 지도 모르는 일이제부터 눈을 더 크게 떠야해귀도 쫑긋 세우는 편이 더 좋을껄온 세계가 이목을 집중해더 커다란 곰이 나올지도 몰라Welcome to the superworldWelcome to the dayTHE DAY is dream & UDAY is My...

4:23 AM 손수아

유난히도 때이른 새벽은 빛을 부르려하고 이웃 별 꿈나라에 꿈꾸던 아이들은 뒤척여 잠이 깨고 빛을 여네 멀리보이는 이상한 아침이 이 시간에 뭐해 일어나 얘기하네 더 조금 더 내가 잘 수 있게 아침땜에 잠이 깰까봐 걱정을 더 이상 안하고 싶어 날 쉬어

To The Sky 손수아

가끔 나도 모르게울고 싶어질 때면하늘을 바라봐 멀리더 높이 날기 위해선떨어질 때도 있는걸두려워하지마너만의 미래를알 수 없는내일의 시간들을너의 꿈을 향해날아가는 거야to the skyCan't you feel mein the skyI'll fly away이렇게 터질 듯 뛰고 있는나의 심장을 느껴나 달려가 숨이 차도록너의 손을 잡고서let you feel...

우리함께(Feat. 손수아) 최준

내 안에 흐르는맑은 시냇물 소리그대 안에 가득하기를내 사랑이 그대 맘속에흘러서 넘쳐나기를내 뺨을 스치는상쾌한 이 바람이그대에게 전해지기를내 삶이 그대 있음에더욱 더 기쁨이 되기를함께 하길 원해요우리가 꿈꿔왔던세상을 영원히지켜가길 원해요우리의 아름다운 세상을우리 함께 만들어 가기를너와 나의 소중한함께 나눈 발걸음처럼우리 함께 만들어 가기를햇살처럼 따스함...

유독 이성우

붉게 물든 오후의 볕이 하루 끝 마침내 바다에 닿아 그 모습이 유독 마음에 담길 때 늘 그랬듯 올려다 본 하늘에 바람이 쓸고 간 구름 자리 그 모습이 유독 눈가에 아른거릴 때 난 우리가 함께였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 쓸어 놓은 구름의 이름 함께 지어 줬으면 또 네게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해 하루 끝 바다에 닿은 그 볕의 황홀함 가끔은 어떤 영활

우리함께 (Feat. 최준, 손수아) 창신대학교

내 안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 소리 그대 안에 가득하기를 내 사랑이 그대 맘속에 흘러서 넘쳐나기를 내 뺨을 스치는 상쾌한 이 바람이 그대에게 전해지기를 내 삶이 그대 있음에 더욱더 기쁨이 되기를 함께 하길 원해요 우리가 꿈꿔왔던 세상을 영원히 지켜가길 원해요 우리의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가기를 너와 나의 소중한 함께 나눈 발걸음처럼 우리 함...

So Good Bye 송은지

Song By 송은지 4:00 Lyrics & Composed by 김민홍 Arranged by 김민홍 So Goodbye I think I should have told you That I'm still yours So goodbye my love So goodbye I hear the birds singing It's time to go

오늘 유독 프린세스 디지즈

오늘 유독 네가 더 생각나 미치겠어 오 왜 이럴까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어 계속 계속 오 너만 떠올라 여느 날처럼 조금 늦잠을 자고 우유 한 잔으로 나의 아침을 대신하고 바삐 서둘러 넥타일 메고 나서 로션도 바르지 못하고 버스를 타러 갔어 하늘엔 하늘엔 회색 구름이 가득 거리엔 거리엔 바쁜 사람들 가득 창가엔 창가엔 뿌연 먼지만 가득

프롬나드 손수아 [Pearl's Day]

새로운 출발 앞에서 망설여질지도 몰라 후회가 될까 걱정마 정해진 길이란 건 없더라 부풀어 가는 꿈만큼 불안도 함께 크더라 당연한 거니 괜찮아 누구나 그 마음은 같더라 선택엔 다 두려움이 늘 따르더라 시작하면 설레임으로 믿고 가보면 지치지 않으면 조금씩 용기들로 자라날거야 널 믿을께 서투른 지금 모습에 너무 한숨짓지는 마 꿈따라 걸어가보면 어느새 ...

October Sky 손수아 [Pearl's Day]

긴 방황에 지쳐서 두 눈앞이 흐려져 가야할 길 보이지 않을 때 외로움만 날 감싸 안을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날 설레게 만드는 날들을 생각해 그게 날 웃을 수 있게 해 저 아득한 내일에 나 한없이 작아져 고개조차 들 수가 없을 때 소리없이 눈물만 흐를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

끝을 아는 드라마 손수아 [Pearl's Day]

아무일 없었단 듯 우린 또 조금씩 다가섰지 한걸음씩 마음을 열어갔지 아무말 하지않고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려 노력했지 이번엔 다르다고 믿었어 하지만 결국 또다시 똑같은 덫에 빠져 버렸지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상처가 될 말 알면서도 하고 똑같은 후회 또 우릴 가르고 결국 여기까진가 아무런 기대없이 우리가 서로를 인정하며 만났다면 그래도 같았...

유독 생각나는 사람아 한경일

유독 생각나는 사람아 마음 한구석 공허한 느낌 그게 너의 자리라 그런 가봐 바람처럼 나에게서 사라졌던 그날 그때 그때 내가 잡았다면 어땠을까 바람이 불어오는 이런 날. 유독 생각나는 사람아 마음 한구석 공허한 느낌 그게 너의 자리라 그런 가봐 다른 사랑도 모두 소용없구나 니가 정말 그리워진다 사는 게 의미없게 느껴져.

October Sky 손수아 [Pearl\'s Day]

긴 방황에 지쳐서 두 눈앞이 흐려져 가야할 길 보이지 않을 때 외로움만 날 감싸 안을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날 설레게 만드는 날들을 생각해 그게 날 웃을 수 있게 해 저 아득한 내일에 나 한없이 작아져 고개조차 들 수가 없을 때 소리없이 눈물만 흐를 때 나의 꿈이 어디로 가고파 하는지 어떤 일이 내 ...

프롬나드 손수아 [Pearl\'s Day]

새로운 출발 앞에서 망설여질지도 몰라 후회가 될까 걱정마 정해진 길이란 건 없더라 부풀어 가는 꿈만큼 불안도 함께 크더라 당연한 거니 괜찮아 누구나 그 마음은 같더라 선택엔 다 두려움이 늘 따르더라 시작하면 설레임으로 믿고 가보면 지치지 않으면 조금씩 용기들로 자라날거야 널 믿을께 서투른 지금 모습에 너무 한숨짓지는 마 꿈따라 걸어가보면 어느새 ...

끝을 아는 드라마 손수아 [Pearl\'s Day]

아무일 없었단 듯 우린 또 조금씩 다가섰지 한걸음씩 마음을 열어갔지 아무말 하지않고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려 노력했지 이번엔 다르다고 믿었어 하지만 결국 또다시 똑같은 덫에 빠져 버렸지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상처가 될 말 알면서도 하고 똑같은 후회 또 우릴 가르고 결국 여기까진가 아무런 기대없이 우리가 서로를 인정하며 만났다면 그래도 같았...

날개 손수아 [Pearl\'s Day]

너의 새로운 꿈 그 안에 나는 보이질 않네 We must never be apart (우린 절대 떨어져선 안돼요) We must never be apart (우린 절대 떨어져선 안돼요) We must never be apart (우린 절대 떨어져선 안돼요) You\'ll always be my whole (그대는 언제나 나의 전부일거에요) 너의 저 ...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 김채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것처럼 아픈것은 없나봐 마음에 살고 있는데 잡을 수가 없나봐 차라리 꿈에서 보이지않으면 괜찮을텐데 그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것처럼 슬픈것은 없나봐 마음에 살고 있는데 꺼낼수가 없나봐 차가운 바람결에 보내볼까 노력해보지만 너라서 그래 유독 잊을수가 없어서 그래 너무 추억들이 많아서 그래 그래 그리운것도 다행일까 너라서

당장은 죽고 싶지만 영원히 살고 싶어 요정

당장은 죽고싶지만 영원히 살고싶은 걸 비에 젖긴 싫지만 바다엔 빠지고 싶어 네가 좋아 네가 싫어 죽음을 경험해봐야 영원을 알 수 있잖아 조금 더 사랑해봐야 나를 이해할 수 있어 혼란 갈피를 잡을 순 없어 혼난 아이처럼 나는 핑계를 대고 있어 유독 아이처럼 더 깊이 생각해 봐야 상황만 기피 하잖아 조금은 무식해져야 너를 쟁취할수있어 혼란 갈피를 잡을 순 없어

당장은 죽고 싶지만 영원히 살고 싶은걸 요정

당장은 죽고 싶지만
 영원히 살고 싶은 걸
 비에 젖긴 싫지만
 바다엔 빠지고 싶어
 네가 좋아
 네가 싫어 죽음을 경험해 봐야
 영원을 알 수 있잖아
 조금 더 사랑해 봐야
 나를 이해할 수 있어 혼란 갈피를 잡을 순 없어
 혼난 아이처럼 나는 핑계를 대고 있어
 유독 아이처럼 더 깊이 생각해 봐야
 상황만 기피하잖아
 조금은 무식해져야
 너를 쟁취할 수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 박소은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 그 위에 칠해질 너의 표정들을 기대해 감정이 위태로울 만큼 더 크게 자라나 그 위에 칠해질 너의 얘기들이 궁금해 잠에 들 때 손을 움찔거리는 습관이라거나 말을 할 때 눈을 마주 보려는 버릇이라거나 노래할 때 유독 반짝거리는 눈빛이라거나 글을 쓸 때 유독 넘실거리는 추억이라거나 새벽이 겁을 먹을 만큼 빠르게 지나가 그 위에

너를 기억하는 날 (Feat. 리앤(Lianne)) 러브 에피소드

그럴 때마다 나의 손을 잡고서 걷던 니가 그리워 생각이 나 바람에 흩날리는 것처럼 내 맘도 유독 찬 바람에 날려 너를 기억하는 날 눈물나게 해 시간이 가도 그래 이젠 소용이 없단 걸. 돌이킬 수도.

너를 기억하는 날 (Feat. 리앤(Lianne) 러브 에피소드

느려진 걸음 또 그래 멍하니 걸어 나무에 기대어 서서 멍하니 있었어 장갑 낀 손도 차가워 그럴 때마다 나의 손을 잡고서 걷던 니가 그리워 생각이 나 바람에 흩날리는 것처럼 내 맘도 유독 찬 바람에 날려 너를 기억하는 날 눈물나게 해 시간이 가도 그래 이젠 소용이 없단 걸 돌이킬 수도 혼자서 애태우던 날이 길고도 길어 나 왜이래 바람에

얼마나 더 소수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 나는 그래 똑똑하지 않아 혼자서 해낼 자신이 없어 나는 너의 대답을 듣고 싶어 우린 어떠한 작고 위험한 모험을 하고 있어 저기 멀리 부터 나를 향해 불어오는 너 네게 기대 얘기하고 싶어 난 얼마나 더 나를 보고 싶었나요 희미해진 볕이 얼굴을 뒤덮네요 그대 얼마나 믿나요 나를 바라봐 줄래요 어두워진 밤에 유독

여전히 난 그날에 살아 우주히피

너를 부른다 습관처럼 입에 맺혀서 눈물이 흐른다 너를 찾아 두리번대다 운다 시간 지나면 정말 괜찮아지는걸까 얼마나 지나야 이별을 실감할 수 있는걸까 버릇처럼 네 번호 누른다 한마디도 못할거면서 시계처럼 자꾸 되풀이만 해 곁에 없는 너인데 자꾸만 널 찾아 계절이 지나면 잊혀질까 따스한 네 손이 유독 그립다 여전히 그 날에 난 사는가봐

안녕 봄비[BYE SPRiNG RAiN!(さよなら春雨)(Feat.정연우)] 노현희

비가 오는 아침에 우산 쓰고 간다 아아아 비어가던 마음을 너로 채워간다 언제나 우리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하곤 했죠 영원히 사랑해 어느날 우리 다시 돌이켰을 때 후회하지 않게 언제나 함께 봄비가 유독 따스했던 이곳에서 우리는 첫 입맞춤을 나눴지 우산속에서 가꾼 너와 나의 사랑은 꽃잎처럼 피어날거야 빛이 바랜 추억에 너를 그려간다 아아아 끝이 다한 기억은 다만

강생이 PUM (품)

강생이라는 그리운 그 단어의 의미를 오늘에야 알아버렸네요 강생이라 불러주던 그 목소리가 오늘 떠라 더 듣고 싶네요 꿈이라도 다시 들을 수만 있다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생이라고 불러주던 그 목소리가 유독 더 그리워져요 나를 불러주던 거칠지만 따뜻한 목소리가 더 그리워져요 꿈이라도 한 번만 다시 닿을 수 있다면 난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움이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면 원호

난 그대와 멀리 있지만 말하지 않아도 그대를 알 수가 있어 난 그대와 멀리 있지만 입맞춤과 향기를 느낄 수 있어 그리움이 내 맘의 문을 두드리면 그때의 감추던 눈물이 자꾸 생각나 알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들이 온몸을 저려오게 해 사랑했던 순간이 안개 속에 가려지면 그대의 따스하던 마음이 생각나 유독 눈물이 많았던 너에게 불안했던 나의 모습에 나는 다시 사랑할

James (Feat. DaNTe') Sad Diminish

유난히도 낯설어서 미소를 띄웠던 난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기대있어 난 이후 맘에 내린 비도 그새 그쳐가고 버려 나의 우산이 되기 보다 같이 맞아 줘간 기억에 지나 온 날들 이젠 더는 춥지 않을 그 날들을 뒤로하며 떠나게돼도 그새 되짚어가다 서서 잠겨있어 난 그 동안에 유독 웃었던 기억만 남아 머리 속에 잊지 못 할 날들이 어느덧 피어나길 바라니 가슴에 꼭

그런 날 가 연

오랜만이야 익숙한 거리 문득 생각에 빠졌었지 시간이 흘러 가고 추억이 되어 버린 내겐 너무 고마워 아직 남아있는 너 밤새 나는 그리워 했지 다정한 너의 미소 비 오던 그 날 에도 함께 걸었던 거리 떠올리는 것 밖에 할수없는 나 고단 했던 하루 유독 그런 날엔 우리 함께 웃던 날 더욱 그리워 지고 행복했던 나의 눈가의 미소가 버티지 못해 눈물로

기억해, 봄 (Vocal 곽예인) 꽃파도

생각나 지난해 봄 유독 맑은 바람도 생각해 잠시라도 많이 예쁘던 그때를 기억해 봄 봄 봄 푸르른 시간들 기억해 봄 봄 봄 또 반복되는 벚꽃엔딩 봄 봄 봄 맘 아팠던 너무 너무했던 시름 앓던 기억 생각나 지난해 봄 유독 따뜻했던 봄 생각해 조금이라도 시간이 허락됐다면 꽃처럼 봄 봄 봄 날아가 버려도 꽃처럼

우리 사이에 관한 고찰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어딘가요 그대의 걱정이 사는 곳은 같이 벨 누르러 가볼까요 시간도 모르고 그대를 자꾸만 또 찾아와 힘들게 하니까 어떤가요 그대의 오늘 하루의 무게는 그네를 타고 날 수 있을까요 다가설 수 없어서 그대 한번 못 밀어주고 뒤돌아가네요 그댄 나를 몰라요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요 유독 그대 표정이 힘들어 보일 땐 내가 다가가도 될까요 역시인가요 우리의 적당한

군바리의 밤 흑예

까매져 버린 산등성이 파랗게 익어가는 아늑한 하늘 그 사이로 손톱만한 달이 배어나오고 내 머리 위를 비추네 그 언제 눈이 내려도 이상치 않을 이 무렵 전쟁과 같은 하루를 보낸 뒤에 유독 고요한 저곳에 잠깐 빠져들어 그리움을 두 뺨에 묻혀 보네 내가 발 붙인 이 곳은 어딘가 나의 벗은 어딜 가고 나뿐인가 Hey you 어두워진 저 하늘은

유독 쓸쓸해지는 계절이 있다. (겨울) Sleepy RRR

유독 쓸쓸해지는 계절이 있다. 몸은 마음과 닿아서 따뜻하고 다정한 것에 무력하게 녹아내려앉는다. 예리하고 차가운 온도는 이슬을 만들어내며 주변을 적신다. 눅눅하게 눈시울을 적시고는 주변을 아울러 낸다. 그렇게 한참을 서서 정신없이 울다보면 몸은 데워지고 좀 나아지는데 이렇게 쓸쓸한 계절엔 늘 이렇게 몸을 비우고 나야 봄이 찾아오곤 한다.

Like A Bird 리브가

Fighting to The And The Time We are the Champion Now and forever 시간의 문이 열리고 우리가 하나되는 축제가 시작됐어 서두를 필요는 없어 마주 손 잡은 우리 이대로 승리인거야 하늘 높이 작은 새 되어 온 세상을 모두 품어봐 너의 꿈이 한 방울의 눈물로 유독 눈에 빛날 수 있게

파랑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오늘 유독 파란 하늘에 우연인 듯 그대를 봤죠 내가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겨 파란색을 싫다 하던 너 하늘엔 파랑이 가득한데 웃고 있네요 행복해 보여요 그대 그대 파랑이어라 우리의 이야긴 왠지 너를 슬프게 하는 색이라 싫다던 내 밴드 이름도 맘에 들지 않고 밤에 보는 바다를 낭만 가득하다며 더 좋아했던 너는 파랑을 싫어하던 바람과 같이 떠난 그대 행복해 보이오

키스해도 될까 (Feat. 이건영) 정종인 (illionoah)

사랑한다는 그 말 난 못 믿겠어 보고 싶다는 그 말도 이젠 질렸어 뜸 들여서 미안 나는 미쳤어 네가 내 사람이라는 게 아직 안믿겨서 아니 돌아보지 마 심하게 말해서 미안 내가 연애를 잘못 배운 것 같아 지금 상황이 모든 걸 용서해준다면 오늘 밤 저지르고 싶어 내가 키스해도 될까 오늘 별이 유독 많다 너를 바라봐도 될까 부담스러워 하지 마

달 구경하자 리튼 (Ritten)

오늘 걷는 이 거리가 유독 밝은 것만 같아 밤 하늘을 올려다보니 꽉 찬 보름달 빛이 내려 제법 따뜻해진 날씨 네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게 행복한 나야 꽤나 가까워진 우리 말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게 된 눈빛 보름달이 내 품에 안기면 나는 너에게 달려갈 거야 달빛보다 빛나는 너의 두 눈으로 나랑 달 구경하자 깊고 아득했던

반짝이던 날 김진주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밤 아직도 믿고 싶지 않은 말 이런 하루가 돌고 돌아 내가 아닌 네가 비치는 날 아무렇게나 접어놓은 나의 이야기들 하얗게 다 칠해버리면 널 부를 수 있을까 네가 너무 반짝여서 두 눈을 감았지만 소용없었지 넌 오늘도 날 그날로 데려가 햇살이 유독 너를 환하게 비춰주던 반짝이던 날 네 맘이 빨갛게 저물어가던 가장 눈이 부시던 그 순간 우리의

마시멜로 플래닛 (feat. 로버스) 로웬

넌 유난히 지루했던 어릴 적 큰 우주선에 나를 태우고 말랑말랑한 행성에 나를 데려가 달콤한 그곳으로 어둡고 긴 우주 속을 날아가 끝없이 펼쳐진 별 사이에 유독 튀는 행성에 우리 소원을 가득 싣고 올라가 새하얀 행성 위에 펼쳐진 마시멜로 세상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겨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너와 나 우리를 그곳은 기억할 테니까 먼 우주에 너와 내가 꿈꿔온 아무도

나의 새벽은 뉴웨이크 (NEW WAKE)

나의 새벽은 유독 춥고 쓸쓸합니다 나의 얼룩진 맘이 들킬까봐 밤도 낮도 아닌 이 때에 고백합니다 나의 새벽은 빛이 하나 들어오지 않는 작은 동굴 사라져버리면 비로소 편할 것 같아 눈을 감고 어느 날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아닌 빛이 나의 벌어진 틈에 따스히 들어오시고 주인 없는 이 새벽에 오늘의 이유를 주셨죠 나의 새벽은 유독 길고 캄캄합니다 삶의 어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