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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그 자리에 김민지

간직하려 했던 너의 흔적 항상 가슴속에 있는 네 모습 멈춰버린 시간 속에 희미해져 가는데 가슴은 왜 이렇게 아픈 건지 네게 닿지 못한 고백들은 끝없는 후회 속에 지울 수도 없는, 품을 수도 없는 상처 되었고 사랑의 작은 추억 속에 널 한없이 떠올리며 어른이 되어버린 이순간도 너만을 그리며 살아가 눈물로 불러 봐도 아름다운 나의 사랑 영원히

이별 하는 중 김민지

엇갈려 헤매이다 문득 생각나 이별후 더해진 또 하루와 널 보내다 지친 추억속에 난 멈춘 채 살고 있어 많이 소중했단 한마딜 하고 싶었는데 너에게 이별을 하는 중 더 먼저 돌아 가줄게 오지못할 시간 앞에서 잠시 긴 잠이든 우릴 보고 있을게 나는 멈춰있지만 너는 그렇게 가줘 자꾸 너에게로 데려간 후회도 이제는 다 보낼게 이별을 하는 중 나보다 나를 사랑한 고마웠던

신호등 우유(김민지)

고양이 한 마리 머리 위엔 흰 구름이 둥둥 지나가는 평범하고 무심한듯한 나의 일상 그런데 저기 길모퉁이 지나 신호등이 나타나면 오늘도 눈이 마주쳐 초록불이 켜져 아마 그건 나의 마음에 켜진 나밖엔 알 수 없는 신호인가 봐 이 순간만큼은 바뀌지 마라 빨간불이 좀 더 길었으면 지나가는 자동차 사이로 널 보러 시간 맞춰 나오는데 항상

신호등 우유 (김민지)

위엔 고양이 한 마리 머리 위엔 흰 구름이 둥둥 지나가는 평범하고 무심한듯한 나의 일상 그런데 저기 길모퉁이 지나 신호등이 나타나면 오늘도 눈이 마주쳐 초록불이 켜져 아마 그건 나의 마음에 켜진 나밖엔 알 수 없는 신호인가 봐 이 순간만큼은 바뀌지 마라 빨간불이 좀 더 길었으면 지나가는 자동차 사이로 널 보러 시간 맞춰 나오는데 항상

무채색 지구 김민지

sick of it Wanna get out of here 내 세상을 기억해 이젠 You don’t know she don’t he don’t know We don’t know oh 무채색 지구 위에 물감을 풀어 도레미만 있는 세상 위에 멜로디를 만들어 정해진 것들을 벗어 던지고 난 끊임없이 낭만을 만들어 Just rock the world 세상 어디에도 영원히

날씨 좋아요 김민지

이유 없이 불어온 바람 서늘한 공기가 너무 난 좋아 우리 함께 걷는 이 거리 순간이 구름을 걷는 듯 좋아 그대 언제 끝나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오늘 나랑 데이트 할래요 살랑 불어오는 바람 안에 숨겨진 내 맘이 그대는 보이나요 어린아이처럼 수줍은 걸요 함께 하고 싶은 바람 그대를 닮은 이 거리를 혼자서 걷기에는 날씨가 너무

사랑 사랑 사랑 wlrtitdb 김민지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김민지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나를 찾으신 하나님 김민지

나를 찾으신 하나님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고 무엇에 기대야 할지 모르고 바라보는 곳도 모른 채 나는 그저 주저 앉아 있네 누구와 얘기할 줄 모르고 누구도 믿을 수가 없었고 영원할 거라 믿던 모든게 연기처럼 사라져가네 난 알아 주의 큰 사랑을 온몸으로 나를 감싸며 채워주고 있었단 걸 알아 세상이 날 버릴 때 내게 빛을 주신 하나님 손길 나를 놓치 않음을

꽃잎 떨어지면 생각나는 김민지

꽃잎 떨어지는 나무아래 너를 기대어 앉아 소소했던 얘기와 웃음소리에 시간 가는줄 몰랐던 날 추운겨울 파랗게 질린 내 입술 포개며 사랑해하고 웃어주었지 겨울가면 봄이오듯 나는 너를 찾았고 그런 나를 반겨 안아주던 넌 너무 아파 이런날이 오게 될 줄은 난 몰랐는데 아직 힘들어 너와 있던 의미 있는 거릴 다 지운다는게 마주 앉아

밤이 고요 김민지

걷던 이길이 다시 내 맘을 붙잡지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하루에 수십번은 또 같은 생각 하다 잠들고 고요한 이 밤에 불빛 따라 내 맘도 설레고 함께 웃으며 걷던 이 길이 내 맘을 붙잡지 사뿐사뿐 걸음을 내디면 나도 모르게 웃음 짓곤 해 찬 공기가 나를 감쌀 때 가만히 안아주던 니 손길 너의 옆에 앉아서 조용히 들었었던

꼬마인형 김민지

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 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엄마 김민지

울엄마 나 어릴적 배고파 칭얼댈 때 옷고름 풀어 젖혀 젖 물리며 웃으셨네 포근한 엄마 젖가슴 그리워라 지금도 엄마의 가슴 울엄마 어릴적 나를 위해 가슴에 얼굴 묻고 젖 먹였을 때 엄마 가슴 행복 호기심에 가슴 유두 꼭 깨물어 엄마손 나의 뺨을 꼬집어 깜짝 놀란 나는 후회했던 어릴 때 있었지 순간을 기억한다네

아침이슬 김민지

젊은날 영혼의 고뇌의 바다에 강 같은 의문을 던지고 갈망의 욕망의 산위로 묶고 끌고 가던 마차가 얼마나 흔들렸던가 그러나 시절도 봄꽃같이 지나가고 인생의 저울추가 가벼워진 이때 님은 아침 영롱한 이슬처럼 오는가 태양이 대지를 데우듯 요정처럼 의문을 채우는가 그것은 폭풍같은 흥분 아침해살 비추기 전까지 빛나는 아침 이슬 그러기에 익숙한 묶인 마음을

당신이버린사랑 김민지

김민지/당신이 버린사랑 내가슴을 송두리째 뺏어버린 한마디 믿었던 내가내가 믿었던 내가내가 진정코 잘못인가요 사랑이 변햇나요 당신이 변햇나요 뒤한번 보지않고 떠나버린그사람 당신이 버린사랑 당신이 버린사랑 아~~그리워 아~~외로워 나혼자 어떡하라고~ 『빈*맘』 저 하늘이 샛노랗게 변해버린 한마디 차라리 귀를 막고

이봐요 김민지

사랑 잃고 비에 젖고 이 밤을 헤메이나요 당신도 나와 같은 시련 속에 아픔이 있었나요 걸어가는 뒷모습엔 한숨이 가득한데 어쩌면 모습은 내 모습이 아닐까 닿는 발길 닿는 대로 서러움이 더해 가는데 지친 몸 기대서서 흐느껴우는 이봐요 외로운가요 사랑 잃고 비에 젖고 이 밤을 헤메이나요 당신도 나와 같은 시련 속에 아픔이 있었나요

새벽고민 김민지

셋 하면 최면에 걸린듯이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네 하나 둘 셋 내겐 머릿속 검정글씨가 너무 많아요 불꺼진 내 맘 속 어딘가 환하게 비출 무언가를 찾고 있어 오늘도 이렇게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하나 둘 셋 하면 거머쥔 두 손이 눈물을 훔치고 하나 둘 셋 내게 천장을 볼 수 없는

옛 시인의 노래 김민지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옛날의 사랑얘기를

그날 김민지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내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ㄷ르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숨어 우는 바람소리 김민지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애기 동백꽃 김민지

애기 동백꽃이 빨갛게 피었네 아기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고 애기 동백꽃 차가운 바람에 더욱 붉게 타오르는 빨간 겨울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며 오백년의 세월을 살아온 멋진 동백나무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동백꽃은 나무에서 피어나고 바닥에서 피어나고 내 마음에서 피어나고 피어나고 겨울에 피고 삼월에도 핀다네 애기 동백꽃으로 내 마음 빨갛게 물들이고 너는 내

팔봉산 김민지

내 어렸을 때 우리 동네 남정네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하러 멀리 바라다보이는 팔봉산으로 자주 갔었지 해거름에 땔감을 지고 돌아올 때 잘 마른 가랑잎 솔잎인 나뭇짐 위에 진달래 꽃가지 나풀나풀 춤추던 모습 꽃 따라 날아오던 나비 영상의 회억 팔봉산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팔봉산이 하도 멀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올해 팔봉산을 넘으려 해요 길 떠나기

담양 김민지

댓잎을 스치는 바람 소릴 들어요 누구도 아닌 나에게만 들려준 노래 나무 사이로 보이는 작은 하늘은 어릴 적 좋아했던 캔디바 색깔 가만히 걸어가다 보면 점점 잊혀지는 너 이 곳에 다 버리고 갈 수 있을까 너와 만나던 날의 노랠 기억해 누구도 아닌 나에게만 들렸던 노래 나무 사이로 보이는 작은 하늘은 그날에 니가 입은 스웨터 색깔 가만히

오늘 시간 있어요? 김민지

할 말이 있는데 우리 같이 걷던 길에서 만나요 멋없고 서툴지 몰라도 용기 내 말해볼래요 나 그대 옆자리에 있고 싶어요 내일은 친구 말고 연인으로 만나볼래요?

Rain Drop 김민지

우산을 들고 서있는 너를 본다면 참 좋을 것같아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어 버리고선 아파하는 감기같은 걸까요 쉽게 내쳐버린 말 야속했던 얘기로 많이 상처받았을 네 가슴이지만 오 아직도 내가 있다면

Rain Drop ♬해랑이♬ 김민지

것같아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어 버리고선 아파하는 감기같은 걸까요 쉽게 내쳐버린 말 야속했던 얘기로 많이 상처받았을 네 가슴이지만 오 아직도 내가 있다면

Rain Drop wlrtitdb 김민지

우산을 들고 서있는 너를 본다면 참 좋을 것같아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어 버리고선 아파하는 감기같은 걸까요 쉽게 내쳐버린 말 야속했던 얘기로 많이 상처받았을 네 가슴이지만 오 아직도 내가 있다면

Be With You 김민지

바라보는 것조차 난 숨 막히는 일인데 be with you baby 너에게로 be in love baby 빠졌나봐 yeah 니가 나를 바라보는 것조차 난 숨 막히는 일인데 baby you are the only one 내 곁에만 있어 be my boy 너도 내 맘과 같다면 살짝 내 손을 잡아줘 okay that's right

고담 (prod. DAHANA) 김민지

모습은 진짜가 아니야 Honey, so cliche 너희들은 말하지 가,가 가식 아니야 oh, I’m broken hearted 라고 말하며 넌 날 매 매 매도해 너의 일그러진 표정 예쁘다고 생각해 Rather than that fake a smile 너의 일그러진 표정 속의 너를 보여줘 I know who you really are I know who

신데렐라 김민지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샤-바 샤-바 하이 샤-바 불쌍한 신데렐라 샤-바 샤-바 하이 샤-바 왕자님은 언제 만날까

We Can\'t Making Love 김민지

Hey boy 널 붙잡고 싶지만 그날밤 떠올라 그만 뒀어 입고 있는 셔츠 왠지 눈에 익네 내 눈 앞엔 넓은어깨만 I can\'t love you 떠나가 but don\'t hate you 잊지마 너를 보낸 그때를 후회할때도 있어 그래도 We can\'t making love (you know this love?) We can\'t making lo...

고기잡이 김민지

고기잡이 ¹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을러 강으로 갈까나 이병에 가득히 넣어가 지고요 라라라라 라 라라라 온다야 ²솨솨솨 쉬쉬쉬 고기를 몰아서 어여쁜 이병에 가득히 차면은 선생님 한테로 가지온다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 ㅡ 녕

인디안 인형처럼 김민지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오 마이 베이비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R.P.G. Shine 김민지

?건조한 눈빛 쓰디 쓴 그대의 혀 항상 말만 앞서고 행동하진 못해 나는 좀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 필요한 건 rocket punch 때론 나 대신 싸워주는 로봇 그건 말도 안 되는 만화 속 이야기 어깨가 부셔져라 부딪혀야 해 1 2 3 4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

사랑받고 싶은 여자 김민지

1절)) 사랑은 눈물이라고~ 남들은 말을 하지만~ 그보다 가슴 조여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 남자는 몰~ 라요 여자의 외로움을 혼자라는 외로움을~ 남자는 몰라요 여자의 외로움을 내사랑은 어디있나요~ 하루만 단한번만 한순간이라도 사랑받고 싶은여자~~~~~~~ 2절)) 사랑은 이별이라고~ 누구나 말을 하지만~ 하루를 살더라도 ...

인디안 인형처럼 김민지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오 마이 베이비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미운사내 김민지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다 돌을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을 왜 했나 활짝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순진한 내 가슴에 돌을 던진 사내야 미운사내 미운사내 얄미운 사내야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다 돌을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을 왜 했나 활짝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순진한 내 ...

그물 김민지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 산채로 잡혀 버렸다 그물이 촘촘 하진 않아도 빠져 나갈 맘이 에초에 없었다 어기 야디 여차 그물을 올려 사랑에 그물을 당겨 당겨라 놔주지도 마라 놔주지도 마 어차피 잡힌거 그냥 살란다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 너도 걸려 나도 걸려 모두다 걸렸네 너도 걸려 나도 걸려 모두다 걸렸네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 산채로 잡혀 버렸다 ...

창문 김민지

왠지 길었던 오늘 하루도 또 한 번 지나가고 있죠 무슨 걱정이 그렇게도 많은지 어디도 정답은 없고 시계는 멈출 생각을 않지 뭐가 그렇게 죄송한 일뿐인지 어렸을 땐 햇빛이 비추면 작은 가슴이 뛰곤 했었고 매일 다른 하루를 살곤 했지 길었던 오늘 하루도 어느새 저물어 가고 창밖 너머 낮을 밀어낸 달을 보며 까만 밤에 달이 세상을 비추면 어둡던 골목길도...

사랑받고싶은여자 김민지

1절)) 사랑은 눈물이라고~ 남들은 말을 하지만~ 그보다 가슴 조여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 남자는 몰~ 라요 여자의 외로움을 혼자라는 외로움을~ 남자는 몰라요 여자의 외로움을 내사랑은 어디있나요~ 하루만 단한번만 한순간이라도 사랑받고 싶은여자~~~~~~~ 2절)) 사랑은 이별이라고~ 누구나 말을 하지만~ 하루를 살더라도 ...

차라리 꿈이라면 김민지

세월의 무게 너무 무거워 오늘만은 벗어버리자 어릴 적 꿈꾸던 동화 속으로 두둥실 둥실 날아가고파 이렇게 힘들 줄 예전에는 진정 몰랐네 영원할 것 같던 내 청춘 차라리 꿈이라면 모든 게 꿈이라면 다시 태어나 날개 달고 날아 볼 텐데 세월의 무게 너무 무거워 오늘만은 벗어버리자 어릴 적 꿈꾸던 동화 속으로 두둥실 둥실 날아가고파 이렇게 힘들 줄 예전에는...

보랏빛 엽서 김민지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 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인디안 € 김민지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오 마이 베이비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인디안 ? 김민지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오 마이 베이비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비애 김민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널 닮은 남자를 봤어 아닌줄 알면서 ...

검정고무신 김민지

어머님 따라 고무신 사러가면 멍멍개가 해를 쫓던날 길가에 민들레 머리풀어 흔들면 내 마음도 따라 나간다. 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 세월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 보리쌀 한말 이고 장에가면 사오려나 검정고무신 밤이면 밤마다 머리맡에 두고 고이 포게서 잠이 들었네 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

우리집에 왜왔니 김민지

나 지금 너네 집 앞을 지나치는 중이야 웬일 인지 날씨도 좋은 것 같아 니가 좋아하는 빵을 잔뜩 담는 중이야 오늘은 널 위해 내가 움직이는 날이야 어떤걸 좋아할지 몰라서 손에 잡히는 건 다 잡았어 갑자기 널 찾아온 날 보면 분명 놀라서 말하겠지 우리 집에 왜 왔니 꽃 찾으러 왔지요 우리 집에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나 지금 너네 집 앞을 지나...

다섯글자 예쁜말 김민지

?한 손만으로도 세어 볼수 있는 아름다운 말 정겨운 말 한 손만으로도 세어 볼수 있는 다섯 글자의 예쁜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워요. 노력 할게요. 마음의 약속 꼭 지켜 볼래요. 한 손만으로도 세워 볼수 있는 다섯 글자의 예쁜말 한 손만으로도 세어 볼수 있는 아름다운 말 정겨운 말 한손만으로도 세어 볼...

진짜행복 김민지

남자 많은 여자라서 행복한 게 아니야 한 여자의 진짜 행복 당신은 모른다 둘도 셋도 필요 없고 한 남자의 품에서 잠들고 싶어요 그게 바로 당신만을 사랑하는 여자의 진짜 행복입니다 여자 많은 남자라서 행복한 게 아니야 한 남자의 진짜 행복 당신은 모른다 당신 없인 살 수 없는 한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그게 바로 이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의 진짜 ...

I`m In love 김민지

사실은 첨 봤을 때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말하기가 내겐 참 어려웠던 거죠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그댈 놓칠까봐 편지를 쓰고 또 작은 선물을 준비했죠 깊어지면 상처뿐일 거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선 건 사실이지만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고 바랬던 사람이 그대라고 난 믿어요 Ohh- I’m in love, Ooh- I’m fall in love (I’m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