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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내 인생 김동현

인생 방식 대로 산다 나이는 잊은지 오래 고독과 낭만은 사치 진흙탕 뒹굴어도 후회는 없다 찬서리 아리고 눈보라 시려도 운명은 신에게 맡기고 행복은 내가 만든다 세월아 잡지 마라 할 일이 많다 아무이 붙잡아도 뿌리치고 간다 신호등 없는 인생 달린다 달려 인생 방식 대로 산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고독과 낭만은 사치 또다시 넘어져도 후회는 없다

신호등 없는 내 인생 김동현

인생 방식 대로 산다 나이는 잊은지 오래 고독과 낭만은 사치 진흙탕 뒹굴어도 후회는 없다 찬서리 아리고 눈보라 시려도 웃으며 산다 마음을 비워놓고 운명은 신께 맡기고 행복은 내가 만든다 세월아 잡지 마라 할 일이 많다 아무이 붙잡아도 뿌리치고 간다 신호등 없는 인생 달린다 달려 인생 방식 대로 산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지 고독과 낭만은 사치

세월의 훈장 김동현

인생?계급?세월의?훈장?많이도?받았구나 인생?고지?승리의?훈장인가 황혼?길??머리에?백설이?내렸고 백옥?같은??얼굴에?검은?별이?떴구나 그?누구도?사양할?수?없는 세월?따른?훈장이건만 왜?이렇게?서글퍼지나? 서러워지나?눈물이?나나 아아아아?그래도?받아야지 살아가는?그날까지 인생?계급?세월의?훈장?많이도?달았구나 인생?고지?

인생 열차 김동현

인생 열차는 달린다 누구라도 탑승만하면 다시는 올 수 없는 길을 달려가는 인생 열차 하루 하루의 레일을 지나 세월의 풍경 너머로 여행을 떠나는 인생아 인생아 비 내리고 눈 내리고 바람 불어 고단 하리오 마는 인생 열차는 속절없이 달리고만 있구나 서로 서로의 종착역이 다를지라도 그리운 얼굴 뒤로한 채 오늘도 달려간다 인생 열차는 달린다

새로운 인생 김동현

이 세상에 난 아무것도 없었어 너를 만나기전에 널 만나고 모든게 변해 버렸어 새로운 나로 태어나고 싶어 저 부서진 불꽃을 보며 말하지 세상을 가져보겠다고 지쳐 쓰러져도 두렵지 않아 너를 향해 가는 길일테니까 너의 흔들리는 눈으로 꿈을 묻곤 했었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달릴거야 이

인생 구단 김동현

기죽지 마 오늘은 힘들어도 내가 누구냐 내일은 꿈같은 행복한 날이 올 거야 무시하지 마 산전수전 다 겪은 나야 나 나야 나 가는 길 막지 마 운명아 너도 비켜라 아무리 험한 길도 굴복하지 않겠다 무엇이 두려우랴 인생 구단인데 인생 구단 인생 꿈을 향해 행복 찾아 두 주먹 쥐고 내가 간다 인생 구단 기죽지 마 지금은 돈 없어도 내가 누구냐 내일은 돈 벼락

인생 아리랑 김동현

좋아도 가야하네 싫어도 가야하네 타고난 숙명의 길 거부할 수 있겠는가 때로는 탐욕이 나를 짓누를 때 오르지 못할 나무 오르다가 떨어졌네 잡지 못 할 커다란 꿈 붙잡다 놓치고 이제는 비웠네 모든 것을 비웠네 저 하늘 구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운명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이랑 고개로 오늘도 넘어 간다 어차피 살아가는 주어진 인...

팔랑개비 인생 김동현

동해서 떠오른 해는 서해로 떨어지네해길 따라 갈래갈래 놓인 인생길괴나리봇짐을 지고 봇짐을 지고한 고개 두 고개 넘는 인생아비바람이 불어와도 돌고 돌아가는팔랑개비야 인생은 팔랑개비야동산에 차오른 달은 서산으로 기우네달길 따라 굽이굽이 놓인 인생길괴나리봇짐을 메고 봇짐을 메고한 걸음 두 걸음 걷는 인생아눈보라가 몰아쳐도 돌고 돌아가는팔랑개비야 인생은 팔랑...

어쩌면 김동현

어쩌면 어쩌면 어쩜 이럴 수 있나 어쩌면 어쩌면 세상 이럴 수 있나 이럴 수 있나 이번에 믿어 보지 이 놈 이럴 수 있나 모두 똑같은 거지 어쩌면 세상 살다 보면 별의 별 일 다 겪지 인생 살다 보면 많은 일을 겪겠지 근데 이건 아니지 해도 너무한 거지 권력 돈 때문이지 눈에 뵈는 게 없지 이럴 수 있나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세상 살다 보면 별의 별 일 다

무소유 김동현

가는 세월 원망 말자 오는 백발 한탄 말자 청춘은 강물처럼 흘러 흘러가는 걸 이 세상 미련 없이 후회 없이 살아보자 오늘 갈지 내일 갈지 모르는 우리 인생 아옹다옹 티격태격 살아서 무엇해 가진 것 이 세상에 인심이나 쓰고 가세 갈 때는 어차피 빈손인 것을 올 때도 어차피 빈손이었지 늙어간다 신세타령 얼굴 주름 한탄 말자 인생은 구름처럼 떠돌다 가는 걸 이

사는 동안 김동현

두 주먹 불끈 쥐고 통곡하며 태어난 세상 우리 모두 다 알았나봐 살날이 꿈만 같다는 걸 어차피 온 세상 웃으면서 받아들여 정해진 운명 타고난 팔자 거부할 수 있나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사랑하며 살아가자 사는 동안 있는 대로 타고난 대로 웃으며 살아보자 지금 이 순간들 사랑하며 살아가자 지금 이 순간들 온 몸을 떨면서 통곡하며 태어난 세상 우리 모두 다 떠날

여보 김동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향기 가득 한 곳에 세월의 아픔일랑 다 잊어버리고 두 손 잡고 석양 노을 즐기며 남은 인생 오손도손 오손도손 살아갑시다. 여보 청춘의 꽃향기가 만발하던 그 시절 사랑 했지 지난날 아름답던 추억 우리 사랑 다시 한번 피워봐요. 우리만의 궁전을 만들어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김동현

눈물로 시를 쓰고 추억으로 가는 당신 인생 한 페지에 슬픈 노래 남기네 잡은 손 놓으면 남남이 되는 사람 그 어디 어느 곳에 누굴 만나 살더라도 부디부디 행복해다오 죽어도 못 잊을 당신 죽어도 못 잊을 당신 아직도 못 다한 사랑 가슴 속에 우는데 태산 같은 그 추억 날 울리면 어떡합니까 잡은 손 놓으면 타인이 되는 사람 그 어디 어느 것에

참 좋다 김동현

바람이 말을 하네 모든 짐 내려놓고 가볍게 살자고 구름이 말을 하네 떠도는 인생 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을 하네 흐르는 세월 순리대로 가자고 꽃이 말을 하네 피었다 지는 인생 웃으며 살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상큼한 바람 있어 참 좋다 힘든 하루지만 걸을 수 있는 건강이 있어 참 좋다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엔 미소가 넘쳐 사랑이 넘쳐 참 좋다 파도가 말을 하네

불로초 사랑 김동현

생각나면 달려와 언제든지 달려와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외로움은 독이 되고 사랑하면 보약이 되는 그대 사랑 불로초 사랑 당신은 나의 기쁨 나의 행복 내가 내가 달려갈게 보고 싶어 죽겠어 지금 당장 달려와 낮이면 어때 밤이면 어때 사랑하는 당신 이라면 외로움은 독이 되고 사랑하면 보약이 되는 그대 사랑 불로초 사랑 당신은 나의 전부 나의 인생

아메리칸 드림 김동현

지구의 반대 편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마음 반대 편 새로운 미래를 꿈꾼다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인생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떠난다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칸 드림 안개 낀 새벽 무거운 공기 떠날 채비 끝났다 이제 그만 두고 가자 가족 사진 품에 안고 추억 담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떠난다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칸

영원한 사랑은 김동현

잠깐 떠돌다가는 햇살과 바람 앞에 속내 감추지 못했던 사람아 바다 넘어 비는 내리는가 하늘과 바다 어울렸다가 헤어지는 작별도 아름다워 누워서 흐르던 저 구름도 저만치 떠나갔네 바다에 와서야 알았네 만나고 헤어지는 순리를 바다는 바다 대로 하늘은 하늘 대로 적막만 남기고 거리는 넓혀가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 인생 영원한 사랑은 꺼지지 않는 한빛으로 남는다

황혼의 부르스 김동현

보석 같은 사람 선물 같은 사람 그런 당신이 있었기에 정말 바보인 곁을 지켜준 천사 같은 당신 신부적 아름답던 그 모습 어느새 어느새 꽃 같은 인품이 향기로 남아 황혼빛에 젖어 있네 소중한 당신 위해 모든 걸 바치리라 당신 위해 살리라 하고픈 것 하고 가고픈 곳 가고 남은 생을 아름답게 그게 행복이랍니다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한 발짝 물러서면 두 발짝 다가오는

인생열차 나태주

인생이란 열차는 멈출 수가 없는 열차 앞으로만 달려가는 열차 기쁠때도 달리고 슬플때도 달리고 힘들때도 앞으로만 가는 열차 태어나면 타는 열차 얄미운 열차 쉬지 않고 달리는 열차 중간에 내리고 싶어도 마음대로 마음대로 못 내리는 열차 한 번뿐인 인생 두 번도 세 번도 없는 인생 브레이크 없는 열차를 타고 오늘이란

품바 내 사랑 김동현

가슴 콩닥 너만 보면 심쿵 심장이 쿵쿵 날아가네!

멈출 수 없는 사랑아 김동현

가슴 아파도 날 사랑했다면 떠나지 않았으리 떠나갔어도 그리워했다면 돌아왔으리 그럴 수도 있었겠지 우리 사랑 믿어왔으니 인생은 이제 없는 거야 그대만이 있는 거야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운명 같은 사랑 김동현

하늘빛 애타는 이별 뒤덮인 슬픔이 넝쿨처럼 자라온 사무치는 그리움 얼마나 널 사랑했나 잊지 못할 사람아 이젠 만날 수 없는 운영 같은 사람아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했던 당신 마음 낙엽처럼 뒹구는 이 밤에 사랑해요 사랑해요 얼룩진 눈물 하염없이 애타게 불러봅니다 소중히 간직한 사랑 그리운 사랑아 이제는 당신 위해 행복을 빌리라 잘 가요 사랑아 소중한

비어있는 냉장고 김동현

이끌고 집에 돌아와 기타 던지고 쇼파에 누워 TV를 키고 채널 돌리다 멈춰본 방송 먹방 방송에 나도 한 식욕 하지 하며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늦은 시간 야식은 피해야 좋은데 잘 먹어야 오르는 시청률에 오버 액션들 알면서 모르는 척 귀와 눈은 고민들로 오늘 하루만 먹자 하며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배고플 때 열어보면 비어있는 냉장고 텅 빈

끝사랑 김동현

그대 오직 그대만이 첫사랑 끝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간신히 참고 있는 날 울게 하지 마요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 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밥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여심 김동현

비우고 싶어요 본능이라 할지라도 비우고 싶어요 안의 모든 것을 미련을 두고 돌아설 수 있었는데 원점으로 다시 되돌리지 못해서 헛발을 디딘 빗나간 화살 되어 사랑은 결코 놓쳐버렸네요 여자의 눈물 여자의 눈물은 아아아아 보상 없는 눈물 채우고 싶어요 밤새 맺힌 이슬 모아 채우고 싶어요 사랑의 빈 잔들을 미련을 두고 돌아설

이별이 김동현

아침에 일어나 어제의 기억을 이별의 아픔 아직도 널 꿈 같은 어제 믿을 수 없는 나 오늘도 널 찾는 모습이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떠나 버린 너의 맘을 돌릴 수 없는 현실은 시간의 아픔 수많은 추억이 흐르는 눈물로 잊으려 버리려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이별이

그리움 김동현

오늘도 문득 그대 생각에 작은 미소 머물다가 스며드는 그리움에 한없이 눈물 흐르네 언제라도 할 말이 있듯이 환하게 다가 오네 만날 수 없는 아쉬움에 슬픈 노래 부르면 허전한 마음 사라지고 또다시 그대 향해 있네 인생의 시작에서 세상 끝까지 가슴에 숨 쉬는 사람아 소중한 사람 보고픈 사람 그리움만 훨훨 날아가네 어느 날 꿈속에 그대 모습 살며시 다가와서

사랑아 김동현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다시 다짐한듯 가슴을 펴 보지만 홀로 남겨진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사랑아 이렇게 아픈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사랑아 이렇게 아픈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마음의 날씨 김동현

오늘 하늘은 맑았고 웃을 일들도 많았죠 누가 봐도 아무 걱정 없이 사는 사람처럼 느껴질 거예요 오늘 마음은 흐리고 세찬 울음이 몰아쳐서 힘을 다해 애써 애써 아닌 척 안의 폭풍우를 견뎠죠 참 아파요 이별의 계절이 그 어떤 예고도 없는 험한 날들 지나가긴 하는 걸까요 내가 언제까지 슬퍼할까요 나는 언제 그댈 잊나요 나를 포기해 볼까요

말리꽃 김동현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 걸까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 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 할 세상 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그대 떠난 빈자리 (Ballad Ver.) 김동현

하얀 드레스 장미꽃 한 아름 그대 행복도 한 아름 밀리는 그리움 아쉬운 이별도 향기로운 추억도 한 아름 사랑해요 가지 마오 말 한마디 못한 내가 울기는 왜 울어 울기는 왜 울어 그리움은 몫인걸 그대 떠난 빈자리에 슬픔만이 밀려오고 덩그러니 버려진 모습이 차라리 꿈이였으면 변치 말자고 맹세한 사랑이 영원히 머물 줄 알았네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를 부르니

5월의 감사, 부모님께 김동현

햇살이 가득한 날들에 나는 언제나 그대가 생각 나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항상 마음에 가득 힘을 주시고 언제나 그대 나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내가 이 세상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주신 당신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주는 것에 익숙한 당신에게 항상 부족한 마음의 감사를 전합니다 지금도 당신은 큰 사랑을 나에게 주시지만 나는 그 사랑 깨닫지 못하고 그저 받아야 하는

보상 없는 눈물 김동현

이쪽과 저쪽으로 괴로움 미움까지 안고 가게 되더라도 그리던 사랑은 두고 갈 테니까 두고 갈 테니까 세상에서 헛발을 디딘 넘어지는 아픔이 보상 없는 눈물 되어 한없이 울어 봅니다 할 수 없어서 하지 못한 것이 사랑일지라도 남기고 떠나는 쓸쓸함이 정으로 남을 테니까 돌아보지 않으렵니다.

둘이 아니면 김동현

거친 들 건너 다다른 눈앞에 광망한 바다 펼쳐있어도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그길 거기에 있네 모래바람 견디며 가는 인생길 벼랑이 되어 끊기어도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그길 거기에 있네 의지해 가는 알사탕만큼 아주 작은 사랑 사랑이 어느새 눈물 비쳐도 우리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그길 거기에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김동현

어떻게 보면 참 전쟁 같았다 우리 행복한 나날의 수만큼 아프게 했던 날들도 많았고 울렸던 날도 많았어 길었던 시간을 지켜줬던 너야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게 멀어지게 한 걸까 어리숙한 잘못인가 사랑이 식었다고 솔직히 말해도 돼 가슴 뛰는 설렘이 네게 온 거라고 나보다 좋은 사람이 너에게 생긴 거라고 다른 핑계겠지

오직 너만 김동현

가도 가도 아는 길을 가고 있지만 누가 봐도 뻔한 사랑 하고 있지만 기다리고 기다린다 나의 사랑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너를 향해 가는 길이 불안하지만 확신 없는 기다림도 두렵긴 하지만 사랑하고 사랑한다 사랑 그게 너라서 그게 너라서 내겐 오직 너만 나 오직 너만 나의 시작과 끝은 전부 너이니까

겉 다르고 속 다르고 김동현

좋아 좋아하면서 겉 다르고 속 다르고 이목구비만 갖추었다고 모두가 만물의 영장인가 귀는 아름다운 소리만 듣고 눈은 볼것만 골라보며 입은 열 때마다 칭찬만 쏟아내 세상의 향기는 코로 맡는다 걸러내지 못하는 소리 걸어 잠근 가슴에 쌓여 뜨고 볼 수 없는 그림만 펼쳐저 담을 수 없는 말들이 도무지 맡을 수 없는 냄새로 채워져 있네 시기 질투는 하지 말자 상처

핑계 김동현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곌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 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 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우두커니 김동현

김동현)]..결비 널위해 불러주던 나의 노래는 니가 즐겨듣던 나의노래는 이미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난 추억을 또 부르죠~오워 미안해 미안해 항상 바쁘다고 모하나 해준게 없고 고마워 고마워 그저 못난 나를 이해 하려 애써줘서..

사랑한 만큼만 김동현

다시 밤이 오고 하루가 저물어 이렇게 너 없는 하루는 힘들게 오고 가 얼마나 견뎌야 조금은 쉬워질까 사랑했던 우리 아득하게 멀어져 갈까 어제 일만 같아 웃는 너의 모습 하루의 시작과 끝이던 사랑스런 목소리 언제쯤 그 모든 것을 까마득히 잊을까 잊으면 행복할까 사랑한 만큼만 미워한 만큼만 그만큼 아프면 나에게 다시 와 줄래 보이는 모든 것들이 나를

인생은 숙제 김동현

오늘 할 일도 내일 할 일도 인생은 모르는 숙제야 쉬운 문제도 있겠지 어려운 문제가 더 많아 힘든 오늘 너무 낙심 마 피 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담담하게 받아들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 있어 내일 걱정은 내일 하자고 하늘이 무너져도 살아날 기적 있어 내일 또 다시 태양은 뜬다 사랑도 숙제야 돈도 숙제야 인생은 모르는 미로야 쉬운 답들도 있겠지 모르는

순이야 김동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만 울리는 순이야. 지치고 힘들 때 힘내라 안아주고 뜨거운 사랑으로 힘 실어주던 순이야. 달 밝은 밤이면 나뭇잎 사이 저 달은 환하게 미소 짓는 아름다운 순이야. 짙은 입술은 붉은 장미꽃처럼 고운 향 가득하던 아름다운 순이야. 아아아아 그리움만 쌓이네!

석비 김동현

구름 위를 걷다 미지의 세계로 꿈을 재촉해 떠나가네 그리운 님을 만나 서양 볕 들판에 그림자 없는 몸으로 내디디네 혼백이 흔들리며 천둥이 치고 쏟아져 내리는 님의 그리움 우리는 접착제로 마음을 붙이고 몸도 붙여 둘은 하나로 천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강을 건너 석비에 새겼네요 영원히 사랑한다고 무지개 저편을 훨훨 날아서 꽃님을 찾아 떠나가네 그리운 님을 만나

나의 인생아 김동현

나의 인생아 내가 어디에서 어디로 떠나야 하는지 아직도 나는 몰라 나의 인생아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지금도 나는 몰라 나의 인생아 내가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아직도 몰라 나의 인생아, 나의 인생아 정처 없는 나그넷길 나의 인생아, 나의 인생아 알 듯 말 듯한 인생아 나의 인생아 내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아직도 나는 몰라 나의

울 엄마 김동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만 울리는 울 엄마 지치고 힘들 때 힘내라 안아주시고 도란도란 옛이야기 꿈 실어주신 울 엄마 둥근달 밤이면 소나무 사이 저 달은 하얗게 미소 지며 다정했던 울 엄마 밝은 숨결로 하얀 매화꽃처럼 고운 향 가득하던 아름다운 울 엄마 아아아아 그리움만 가득하네!

숨어오는 사랑 김동현

어떻게 채우나 그대 떠난 빈 자리 하염없는 눈물로 채우는 사랑 없는 순간도 끝이 없네 누가 말 했나 사랑이 보라 빛 향기라고 기쁨은 떠나가고 슬픔만 남는 것이 사랑은 뭐 그런 거니까 보라 빛 물결위에 사랑이 숨어오면 또 다시 그 사랑도 숨어 떠나겠지 사랑아 오지 마라 사랑아 오지 마라 사랑아 오려거든 숨어 가지마라 사랑도 기쁨도 메마른

노 브레이크 도윤걸

세상엔 아름다운 사랑 쉽지 않은 것도 사랑 어차피 우리 이별도 아픔도 남아 있겠지만 오늘도 나는 달려간다 안의 상처 비워낸다 쓸데 없는 근심 떨쳐 버리고 나 웃어 버릴 거야 그래 나 이젠 다신 울지 않아 승리의 여신 언제나 편이다 인생은 화끈하게 노 브레이크 당신과 함께라면 남자답게 노 브레이크 사랑과 우정의 축배 쫄지 말고 당당하게 폼 나게 사는 거야

세월아 김동현

강산을 덧없이 스치는 바람처럼 정처 없는 나그네 인생길 나그네 인생길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할 줄 알고 세월아 네월아 허송세월에 저만치 가버린 청춘 어느덧 오던 길을 뒤 돌아 보면 아쉬움에 눈물만 흐르는구나 흐르는구나 무정한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네가 흐르면 우리네 짧은 인생도 간다는 걸 이제 알았더라 세월아 쉬엄쉬엄 가자꾸나 언제까지나 영원할 줄 알았는데

상사화 김동현

지쳐 잎 마른 곧은줄기 끝에 꽃을 다는 너는 상사화 누가 이름을 주었나 떠도는 구름 한 조각 나비 한 마리조차 떠나버린 뒤 다시 돌아 오리라는 기대 하나로 발소리 기울여 키만 키운 채 하늘로 치솟아 바람에 묻고 별에 전하며 가슴에 피는 사랑 너의 그림자 그리고 나의 그리움 깨어 일어나 곱게 단장하고 님을 기다리는 상사화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 떠도는 구름

내 편 김동현

한 발짝 물러서면 두 발짝 다가오는 당신이 있었기에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눈물이 나게 행복합니다 하나뿐인 편 당신 당신의 존재가 너무나 커서 구름위에 두둥실 떠 다닙니다 영원히 영원히 품에 안긴 당신을 안고 안고 갑니다 멀리서 손짓하면 환하게 다가오는 당신이 있었기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마음 다해 사랑합니다 하나뿐인 편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