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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내리는 새벽 김경선

긴 시간을 아파했어요 걸려온 전화에 눈물이 났어요 기다리던 연락이 왔는데 전화기에 이름을 보며 울어 버렸어요 ※늦은 새벽 잠간 볼 수 있냐는 말 이것이 마지막이란 생각에 긴 한숨 두눈에 눈물이 뚝 이별은 우리의 기억을 다 지워갈텐데 내 초라한 뒷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떠나는 차소리에 주저앉아 울었네 이별이 내리는 새벽 눈물이 내리는 새벽

서글픈 사랑 김경선

그대에게 잊혀져가는 서글픈 사랑이여 오늘도 그대를 그리며 홀로이 울고있나 애달퍼라 애달퍼 그여자의 사랑 애달퍼라 애달퍼 그여자의 사랑 비가 내리는 오늘은 더욱더 슬퍼라 그대를 버리려고 오늘도 애를 쓴다.

낭만에 대하여 김경선

1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2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김경선

1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 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

묻어버린 아픔 김경선

1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2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

만약에 김경선

1 만약에 당신이 그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사랑을 위해서 무얼 할수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동안 단 한번에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 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머물까 이제는 더이상 지칠 몸 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위...

해후 김경선

1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엔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2 사실은 오늘 ...

광화문 연가 김경선

1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 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

꿈속의 사랑 김경선

1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김경선

1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 했어요 2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

홀로된다는 것 김경선

1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2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

이별색 김경선

오늘 아침에 받은 헤어지자는 문자메세지 나는 아니길 난 바랬지 그냥 장난친거라고 놀리는거라고 하지만 내 예감은 빗나가고 너는 다른 여잘 품에 안고 있었지 미안해 이 말 밖에는 할 수 없었니 부족했니 많이 힘들어 했던거니 사랑해 이 말로는 널 붙잡을 수 없겠지 용서할게 편안히 행복하길 하지만 내 예감은 빗나가고 너는 다른 여잘 품에 안고 있었지 ...

꿈속에 사랑 김경선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

나의 그대여 김경선

내 삶에 너를 만나흘린 눈물이 더 많아가슴아프고 쓰린 눈물 그이름 사랑사랑이라 이름하면내가 너무 초라해져사랑대신 그리움이라 이름부르리그리움이라 부르리 그리움이라 부르리오로지 너자신만을 위해추억을 쫓고 과거를 쫓고자신만을 사랑했던 사람오로지 너의 인생에 나는어느 한귀퉁이쯤 스쳐지나는봄바람이었을까..아주 짧았던 봄바람먼훗날 넌 기억이나 할까이세상 모든것이...

엉터리 로맨스 김경선

날 그만 내버려둬 더이상 화가나 견딜수가 없어 사랑이 그렇게 우스워 내가 그렇게 우스워 내맘을 훔쳐갈땐 언제고 이제와서 비굴한건 난 못참아 겨우 내 맘을 다 줬는데 그 맘을 다시 가져가라고 엉터리 로맨스 엉터리 사랑 엉터리 로맨스 엉터리 사랑 (반복)

혼자만의 사랑 김경선

자꾸만 피하는 너를이리저리 핑계만 대는 너를다른 여자에게 한눈파는 너를 내눈물이 지겹다고 하는 너를 그리워하는 것도 내몫그래서 외로운 것도 내몫사랑하는 것도 내몫그래서 슬픈것도 내것※지칠대로 지쳐 외칠 힘도 없어 닫혀버린 내입술에 닿는 차가운 눈물 내가슴에 아픈 메아리로 돌아올 뿐 혼자 사랑하고 혼자 그리워하고내가 사랑하고 보고파하는그사람은 누구일까어...

술한잔과 멸치 김경선

술한잔에 사랑과 술한잔에 미움과 술한잔에 그리움과 술한잔에 외로운과 술한잔에 아픔과 술한잔에 슬픔과 술한잔에 눈물과 술한잔에 미련과...(간주) 술한잔에 후회와 술한잔에 추억과 술한잔에 청춘과 술한잔에 운명과 술한잔에 멸치와 오늘도 나는 눈물 흘린다.

나를 잊지 말아요 김경선

내모든 것을 알고 멀리 떠나버린 그대 내 모든것을 이해해주고 언제나 내곁에 있어주던 그대 ※쓰러질듯 쓰러질듯 모든것을 품어주었던 그대~ 이제는 내곁에 없네 마지막 그손길 이제는 잡을길도 없네 하염없는 눈물흘러~ 그대에게 흐르는 강물될까 그 강물따라 흘러가면~ 그대에게 닿을까.. 내 슬픔 어루만져주던 그대는 이제 없네 당신이 있는 그곳 차가운 기운만 맴도네

어느 오지 마을 김경선

바람도 쉬어가고 구름도 머무는 곳 산끝자락 언덕위에 작은집 하나 강아지가 집을 보고 어린아이 혼자서 우는데 그리워라 그리워라 무정한 사람아~ 잡풀더미 돌담길 따라서 그리운 님 오시려나 기약없이 길을 떠난 무정한 님 소식이 없는데 돌아와요 돌아와요 목매어 부르네 노을지는 먼하늘 보면서 오늘밤도 눈물짓네

그대 떠나시던 날 김경선

별빛이 아름다운 밤 구름이 달을 가리니 살며시 내 손 놓으며 머나먼 길 떠나시던 님 찬바람은 불어오고 눈물은 흘러 내리고 무너지는 억장속에 시간은 덧없이 흐르더라 ※내마음 깊은 곳에 사랑하는 그대여 꽃잎처럼 고운 추억으로 그대를 고이 간직하리오 그대 떠나시던 날 그대 떠나시던 날..

기다림 김경선

나홀로 강가에 서있어 나홀로 그대를 기다려 보이지도 않는 약속도 없는 그대를 그대를 기다려 ※바람속에 실려오는 바람속에 묻혀오는 그대향한 나의 마음 어디쯤에나... 돌아오지 않을 대답없는 나의 님 그대를 기다려 사랑한단 말 그립다는 말 우리 이제 지워요 *우리 이제 저 강물에 눈물처럼 보내요

이별이 맞아 매일의 새벽

혼자와 같은 기분에 눈을 떠 매일 똑같은 인사로 네게 난 문자를 보내 어제와 다른 차가운 말투에 그냥 피곤하다는 그 말로 날 안심시켜 평소와는 다른 기분인데 평소와는 다른 말투인데 넌 내가 모르는 줄 아는지 정말 네 말이 맞는 건지 궁금해 이별이 맞아 맞는데 가까이 온 것 같은데 왜 넌 아닌 척을 하는데 나는 이미 알고 있는데

새벽 공기 폴림 (Paul Lim)

기다린 공기가 코끝을 스칠 때 추억의 날들에 젖어 저 멀리 날아가 지저귀는 소리에 나 몰래 기울여 저 달의 소리가 내게 오고 저 바람에 말을 전해 내 귓가에 내리는 빗소리가 나를 숨 쉬게 해 저 별의 소리가 내게 오고 저 고요한 밤을 듣고 내 코 끝에 내리는 향기가 나를 숨 쉬게 해 가만히 앉아서 나 밤의 목소릴 들어 속삭이는 소리에 내 몸을 기울여 저 달의

새벽 에코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들리고 끝이 없는 나의 아픔 달래네 사랑을 하면은 고쳐질 수 없는 어쩔 수가 없는 마음이야 저녁무렵 너와 헤어진 후 가로등 남기는 길을 따라서 무엇을 원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정신없이 찾았어 * 그대 영원히 내 곁에 우- 우-- 난 정말 사랑해 그대품에 살며시 아침을 내리는 이슬은 창문을 파랗게 물들이고

새벽 에코(ECO)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들리고 끝이 없는 나의 아픔 달래네 사랑을 하면은 고쳐질 수 없는 어쩔 수가 없는 마음이야 저녁무렵 너와 헤어진 후 가로등 남기는 길을 따라서 무엇을 원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정신없이 찾았어 * 그대 영원히 내 곁에 우- 우-- 난 정말 사랑해 그대품에 살며시 아침을 내리는 이슬은 창문을 파랗게 물들이고

봄눈 내리는 새벽 김은영

하얗게 눈 내린 새벽 나도 몰래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고운 숨결 그대가 다가옵니다 멀리서 오시는 그대 눈 감으니 내 곁에 있어 가슴 가득 피워낸 봄 꽃 향기에 난 이미 취했습니다 봄눈 내리는 새벽 그대 이미 내게 오시고 속절없이 외롭던 마음 눈꽃으로 피어납니다 (간주) 눈길로 가시는 그대 발자국마다 꽃들이 피고 마른

새벽 4시 최준영

오늘 문득 나도 몰래 새벽녁에 잠이 깼지 창밖엔 비가 내리고 있어 오늘 하루 치열했던 온세상에 열기들을 모두 잠들 때 씻어주었지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보이지 않게 보이지 않게 세상에 때를 씻어내고 있죠 십년전쯤이었을까 오늘같은 이른 새벽 곤히 잠들은 나를 깨웠죠 그땐 정말 밖을 보며 라디오에 흘러나온 음악만으로 눈물도 났었지 그런 언제부터인지 비 내리는

새벽 기차 다섯손가락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새벽 기차 송민수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새벽 타우, 이상

어떤이에게는 자기만에 시간을 갖게 해주는 이른 새벽 그 어떤이에게는 삶을 이어가기 위해 일을 하는 늦은 새벽 또 다른이에게는 하루에 첫 시간을 하늘에 두손모아 드리는 간절한 새벽녘 이른 혹은 늦은 새벽 손끝에 닿는 전화기에 의존하기 보단 눈을 들어 회색빛 하늘을 한 번 바라봐 차가운 바람따라 내린 새벽 이슬들은 나를 또 어디로 데려갈까 데려갈까 이

새벽 길 이미자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 길 남정희

사랑은 하늘 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 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실감이 안나요 이난다

새벽 찬바람에 울고갈줄은 왜 내가몰랐었던가 나는 바보야 정말 바보야 사랑에 눈이 먼 나는 바보야 실감이 안나요 실감이 안나요 우리의 이별이 실감이 안나요 내게 그 무슨 잘못이 있었나요 우리의 이별이 실감이 안나요 새벽 찬이슬에 고개 떨쿠고 울고 갈줄을 왜 몰랐나 나는 바보야 진짜 바보야 사랑에 눈이 먼 나는 바보야 실감이 안나요 실감이 안나요 당신이

새벽 기차 KangChon Peoples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젓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모슴은 빗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낫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새벽 기차 Various Artists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젓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모습은 빗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없는

새벽 (2002) 랩백미(Rap100me)

[verse.1] 차가운 비가 대지를 어두운 장막으로 감싸고 빗소리와 이노래 멜로디 방안에 울려퍼지니 외로움 느끼기에 충분히 괜찮은 분위기 아무런 이유도없이 슬플땐 yo fall on this song 감정과 정체감 정의를 내리는 자체가 불가능 여기 육체가 세월이 흘러 냄새가나는 시체가 된가는 생각하다 날샌다 이렇게 잠을 뒤척거리다 내일 휘청

새벽 (2002) 랩백미

[verse.1] 차가운 비가 대지를 어두운 장막으로 감싸고 빗소리와 이노래 멜로디 방안에 울려퍼지니 외로움 느끼기에 충분히 괜찮은 분위기 아무런 이유도없이 슬플땐 yo fall on this song 감정과 정체감 정의를 내리는 자체가 불가능 여기 육체가 세월이 흘러 냄새가나는 시체가 된가는 생각하다 날샌다 이렇게 잠을 뒤척거리다 내일 휘청 거리겠지 창밖에

새벽 기차 다섯손가락

해 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 가면은 눈물 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 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새벽 기차 다섯손가락

해 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 가면은 눈물 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 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이별이 아니길 레이

작은 추억조차 아쉬워 자꾸 뒤돌아보게만 해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마저 익숙해진 짙은 그리움과 세월 지나가도 여전히 빛바래지 않을 기다림만 남는데 단 하루라도 날 다시 찾아와 남겨진 내 사랑 다 가져갈 순 없는지 헛된 바램만 자꾸 날 스쳐지나 My Love Oh Never Say Goodbye 잠 못드는 새벽

이별이 아니길 레이 (Ray)

짧은 시간들이 나의 삶의 전부로 기억돼 작은 추억조차 아쉬워 자꾸 뒤돌아보게만 해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마저 익숙해진 짙은 그리움과 세월 지나가도 여전히 빛바래지 않을 기다림만 남는데 단 하루라도 날 다시 찾아와 남겨진 내 사랑 다 가져갈 순 없는지~ 헛된 바램만 자꾸 날 스쳐지나 My Love Oh Never Say Goodbye 잠 못드는 새벽

푸른 새벽 기련 (GIRYEON)

나는 그대에게 바라지 않아요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혹시 힘들고 지칠 땐 내리는 눈처럼 울어요 내가 꼭 안아 줄게요 푸른 새벽에 창문을 열면 내가 있을게요 다시 잠들 수 있게 같은 꿈을 꿔요 꽃이 피면 그대가 오는 거라 나는 믿을게요 봄 바람이 내 볼을 스칠 때도 그대라고 믿을게요 푸른 새벽에 창문을 열면 내가 있을게요 다시 잠들 수 있게 같은 꿈을 꿔요

길 따라 블루스 이상민

좋은 일만 있지는 않았어 미안해요 이건 나의 진정이에요 Stand by me forever Please don\'t leave me baby 새벽 겨울비 내리는 길 따라 블루스 다 지나가면 추억일 텐데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텐데 살아온 날들이 살 날 보다 더 훌쩍 반이 넘어버린 우린 고래사냥꾼 Stand by me forever Please

매일 그대와 박학기, 조규찬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애기 하고파 새벽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기어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박학기 & 조규찬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애기 하고파 새벽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경서예지

온 세상 새하얗게 눈이 내려요 울적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죠 가만히 창문을 열어 혹시 그대 닮은 사람이 지날 것 같아 바라보고 또 바라보죠 떠난 그대 그리워 울던 밤 잠 못 이루었던 그 오랜 밤 시린 계절 돌아오면 더욱 보고 싶어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리며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어요 창밖은 너무 눈부신데 여전히

비 내리는 날이면 Street. 75 (75번지)

I think of you more 비가 내리던 그 어느날 우리 헤어져 떨리던 목소리 점점 내게서 멀어진 뒷모습 여전히 바보처럼 기다리고 있어 I think of you I think of you more 비 내리는 날이면 니가 보고싶어져 이별이 아파와 너 떠나고 I think of you more 돌아오던 그 길에서 너무 미안해

계절이 내리는 마지막 비처럼 박윤영

박윤영/계절이 내리는 마지막 비처럼 창백한 미소가 흐르는 그대모습에 계절이 내리는 비처럼 우수가 젖어잇네요 사랑이 모자랐나요 이별이 무서워서 무서워서 그런가요 회색빛 고독을 사랑한다던 사랑한 당신이여 방황의 미로에서 멈추어주오 멈추어 주오~~~ 『빈*맘』 창백한 미소가 흐르는 그대모습에 계절이 내리는 비처럼 우수가 젖어있네요

계절이 내리는 마지막 비처럼 설운도

창백한 미소가 흐르는 사랑한 그대 모습에 계절이 내리는 마지막 비처럼 하얀 우수가 젖어있네요 사랑이 모자랐나요 이별이 무서워서 무서워서 그런가요 회색빛 고독을 사랑한다던 사랑한 당신이여 방황의 미로에서 멈추어주오 멈추어주오 ♪ 사랑이 모차랐나요 이별이 무서워서 무서워서 그런가요 회색빛 고독을 사랑한다던 사랑한 당신이여 방황의 미로에서

무등을 보며 (시인 : 오명규) 정현경, 황은주, 김경선

♥ 무등을 보며 ~^* - 오 명 규 詩 내가 처음 무등을 보았을 때 무등은 돌아앉아 허공에 구름몇점 띄우고 살아가는 한낮 밋밋한 산에 불과 했습니다. 내가 근20년 동안 이곳 양림천변에서 교자씨만한 삶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사는 동안 나는 비로서 무등을 보며 사는 기쁨을 익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