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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서 (53335) (MR) 금영노래방

오늘따라 지나치는 택시가 많네요 마지막 그대를 봤던 날은 참 잘 잡혔는데 어디쯤이야 먼저 기다리던 그대 뒷모습도 이젠 그저 옛날 얘기죠 마냥 가다 보니 어느새 삼청동 거리죠 우리 가던 맛집도 처음 만났던 카페도 보여요 하필 택시 안 라디오 노랫소리마저 그댈 떠올리는 노래가 나오죠 이별보다 사랑이 더 쉬운 거래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아플 거래요 그때는 좋다며

리얼리티(76220) (MR) 금영노래방

지갑아 나 택시 타고 가도 됨 내릴 땐 삑 소리 나게 교통 카드 대 기사 아저씨의 목소리는 안 따뜻해도 히터 틀어 주면 따뜻해 내부가 따뜻해 히터 틀어 주면 따뜻해 내부가 따뜻해 택시 타긴 버는 돈이 빠듯해 그렇다고 지옥철엔 사람 가득해 스마트폰으로 통장 잔고를 확인할 땐 밝기를 최저로 해야 해 밝기를 최저로 해야 해 This is reality reality

3기니 (23125) (MR) 금영노래방

043 우리 지역 번호 외침 술에 취한 사람 여기 불러 줘 택시 유일한 스트레스는 커져 버린 욕심 이해가 되기 시작해 유일한 exit 어떻게 갖기 싫겠어 타기 싫겠어 안 쳐다보겠어 너의 입술 색깔 같은 red Lamborghini 가끔 청개구리 같은 green Lamborghini 자랑하고 싶은 나의 yellow Lamborghini 그래 우리에게 필요한 건

No Schedule(58929) (MR) 금영노래방

시간들 너 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 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뒤 집을 지나쳐서 계속 걸었지 뻔한 내 방 안이 너무 싫어서 길은 돌아오기 너무 멀어서 또 한 번 애꿎은 친구를 찾는 밤 네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 버린 시간들 너 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 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뒤 다시 돌아가는 길 택시

엘레베이터(3894) (MR) 금영노래방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그 누구도 모르게 음 비밀스런 사랑을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지하에서 윗층까지 벨이 울릴때까지 에--- 오---- 에--- 오--- 우리는 만났어 첨 만났어 우린 첫눈에 보자마자 반했어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못해 서로에게서 도저히 눈을 떼지못해 우리는 느꼈어 오 느꼈어 오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우린 느꼈어

Killer(6035) (MR) 금영노래방

자꾸 떠오르는 (그대의 웃음소리) 잔인한 그 소리를 (yea yea yea) 이젠 잊게 해줘 oh 너만이 그대를 내 안에서- 없앨 수 있어 아름다운 그댈 사랑했어- 이젠 상처밖에 남은게 없지만-- 화려한 겉모습에 반했나봐- 그대를 사랑했어--- 끝끝내 차가워진 눈빛으로- 나를 잔인하게 비웃었던 그대- 이제는 말라버린 눈물속에- 그대를 지워갔어--- 난 믿어왔어

서울에서 평양까지(6784) MR 금영노래방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 요금 오만 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 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 가 우리 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 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 나게 달려 볼란다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 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 때 빈 차걸랑 울다 죽은 내 형제들 묵은

택시 사하라

I'm Mr 택시 너는 요금을 내길 내 놈들을 태우지 운전대는 내 책임 I'm Mr 택시 뛰어내려라 배신자는 롤 마치 대리 곧 도착 채비 I'm Mr 택시 내 놈들을 태우지 I'm Mr 택시 운전 내 책임 I'm Mr 택시 내 놈들을 태우지 I'm Mr 택시 곧 도착이야, 채비해 내 친구들만 챙겨 현찰로 박아 채워 ㅈ같은 한국 세금 내기 싫으니까

Girl(9146) (MR) 금영노래방

눈빛과 날 끝내는 그말 그만 헤어져 내가 묻지 않는 얘기까지 하네 이젠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원해 그만 내 마지막 숨결 멈춰 버리네 yeah 날 보는 너의 눈빛이 변한걸 알았지만 좀 더 널 곁에 두고 싶은걸 난 그렇게 아무말도 못한채 버텨왔어 넌 이미 날 떠나갔지만 Don't tell me why you will be mine 널 미워할 나조차 다 버린걸 내 안에서

Love You(47153) (MR) 금영노래방

사랑해요 말하는 입술이 눈이 떨리는 듯 나를 바라보고 있지 우릴 비춘 하늘의 햇살도 너도 눈이 부셔 나도 몰래 눈을 감지 어린아이처럼 네 곁에 잠들어 같은 꿈속에서 네 품 안에서 네 맘속에서 우리 둘이서 지금 이대로 내 품 안에서 내 맘속에서 항상 내 곁에 네 곁에 난 이제 너와 같은 꿈속에서 길을 걸을게 쏟아지는 너라는 햇살이 사랑이 따스하게 나를 감싸 안아

너, 너(90853) (MR) 금영노래방

하루 종일 집에 누워서 전화기만 보고 있잖아 내 머릿속은 네 생각들로만 짜여져 있어 날 찾지 않아도 좋아하지 않아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바라보지 않아도 다른 사람에게 맘을 줘도 이제는 견딜 수 있어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있는 나 그리고 하...

입영열차 안에서(651) (MR) 금영노래방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보여주긴 싫었어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그댈 남겨두긴 싫어삼년 이라는 시간동안그댄 나를 잊을까기다리지 말라고 한건미안했기 때문이야그 곳의 생활들은낯설고 힘들어그대를 그리워하기 전에잠들지도 모르지만어느날 그대편질 받는다면며칠동안 나는잠도 못자겠지이런 생각만으로눈물 떨구네내 손에 꼭쥔그대 사진 위로삼년 이라는 시간동안그댄 나를 잊을까기다리...

여름 안에서(27940) (MR) 금영노래방

언제나 꿈꿔 온순간이여기 지금 내게시작되고 있어그렇게너를 사랑했던내 마음을넌 받아 주었어오~ 내 기분만큼밝은 태양과시원한 바람들이내게 다가와나는 이렇게행복을 느껴하늘은 우릴 향해열려 있어그리고 내 곁에는니가 있어환한 미소와 함께서 있는그래너는 푸른 바다야같은 시간 속에이렇게함께 있는 것만으로도난 좋아행복한 미소에니 얼굴나 더 이상무얼 바라겠니저 파란 ...

자꾸(68605) (MR) 금영노래방

내가 어땠었나요 잘 웃었던가요 나는 잘 기억이 안나요 그녀가 떠나며 내게 말했었죠 예전 내가 좋았대요 내 안에 사랑이 그대로 있는데 내 무엇이 변해 날 떠났는지 이별을 삼켰나봐요 자꾸 눈물이 가슴 안에서 자꾸 눈으로 흘러 넘쳐요 나 웃어야 자꾸 웃어야 예전 나로 돌아가 그녈 기다릴-텐데- yeah- uhm- 나를 만나는 동안 나 그녀만 봐서- 숨이 막혀 싫었대요

그래(5098) (MR) 금영노래방

지금 난 너를 향해 이젠 나는 모두 벗어났어 답답한 내 틀에서 나 언제까지 너를 사랑 할께 이제는 너와 함께 기쁨 안에서 많은 친구들처럼 멋있는 사람만을 무지하게 기다려 왔고 니가 보는 앞에서 너의 소중한 마음 모두 버렸지만 사실 그건 진심이 아니었는 걸 너 정말 모르겠니 이런 바보 무시하고 돌아선 뒤엔- 니가 자꾸 생각나 다시 난 너를 찾아 이젠 널 못볼까

안 되겠더라(58651) (MR) 금영노래방

참 웃기더라 그땐 몰랐는데 귀찮아했는데 그게 그리워지더라 떠오르더라 너의 조각들이 우리 함께한 그 약속들이 날 가득 채우더라 네가 아닌 사람 만나 잊으려 해 봐도 네가 남기고 간 그 추억들만 생각나더라 안 되겠더라 너 없이 못 살겠더라 너 없이 내 안에 내 안에서 너만 그대로더라 기억하더라 가슴이 너의 빈자린 너무 크더라 정말 네가 아닌 누구도 안 되더라 어딜

2411(88845) (MR) 금영노래방

stage 위 This stop is I don't know No~ yeah 아침이 밝아 오네 배가 너무 고프네 문득 그때를 기억해 아무도 내 소릴 귀담아듣지 않을 때 그때의 난 지금의 날 꿈꿨을지 몰라 매일이 반복되는 노선처럼 돌고 돌아 가족들 친구들의 기대치에 비례하는 따가운 시선들을 외면하면서 또한 견뎌야 했고 또 버텨야 했어 내 유일한 쉼터 2411 버스 안에서

홀로(47874) (MR) 금영노래방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 안에 나 홀로 네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 안에서

그래서 그대는 (24388) (MR) 금영노래방

들여지길 바래요 그동안 그댈 너무 많이 닮아 있었나 봐요 지워질 때도 됐는데 그댄 또 누군가에게 길들었나요 혹시 그 사람 예전 나완 많이 틀린가 봐요 그래서 그대는 날 잊고 사는지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 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 하나만 내 눈물 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내 품 안에서

한 사람(81749) (MR) 금영노래방

아침 햇살에 내가 처음 눈을 떴을 때 나를 반겨주는 얼굴이 그대이길 바래 짙은 어둠 속에서 내가 힘들어 할 때 나의 어깰 감싸줄 사람 그대이길 바래 사랑해 오직 단 한 사람 나의 전부를 다 주고픈 사람 항상 그대 곁에서 난 꿈을 꾸고 싶어요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그댈 사랑하며 항상 그대 안에서 난 편히 쉬고 싶어요 그대 나와 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게 벽에

택시 (MR) 김시찬

달빛슬픈 어두운 밤에는 흔들리는높은하이힐 그녀는오늘도 나를왜면해 무정한당신은 내사랑 냉정한그대눈빛 차가운그녀의손 한번만나를돌아봐줘요 나는당신밖에 힘들때면 나에게기대여줘요 나항상여기있어요 미안하다생각마요 내가더고마워요 또다시여정은 내리고 홀로지친발걸음 그년오늘도왜면하겠지 무정한당신의사랑

Love Scene (22745) (MR) 금영노래방

회색빛 도시와 새까만 나의 맘 그 속에 나 혼자 창밖을 보다가 저기서 멀리 걸어오는 너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 멈춰진 순간 난 그 안에 들어가 그 안에서 우리 마주치게 되면 사랑 가득한 눈을 보여 줘 너의 눈빛과 나의 눈빛이 부딪치는 순간 멈춰진 시간에 차가운 나의 손을 잡아 줘 ay Fall in love slowly love is melody

그런 사랑은 없어 (80851) (MR) 금영노래방

멈춘 듯 발이 떨어지질 않아 널 떠올리면 아직도 좋은데 며칠 사이 너는 좀 바뀐 것 같아 자주 했었던 사랑한단 말도 없고 무슨 일 있냐고 네게 말을 꺼낸 그 순간 갑작스레 우리 그만하자고 그런 사랑은 없어 지금 내 앞에서 뭐 미안한 척 그런 말들 따위로 헤어지자고 하는 게 그렇게 넌 좋은 사람이고 싶었니 날 뒤로 한 채 돌아서면 이젠 난 어떡하라고 돌아오는 택시

믿어지지 않는 얘기(5137) (MR) 금영노래방

믿어지지 않는 얘길 들었지 내 가슴은 타버렸어 음 음 서로 이해하기 위해 가졌던- 그 시간 동안 넌 변했지 내 옆에 있을 때 보다 떨어져 있던 그 시간이 오히려 편한 느낌이었다고-- 너무도 차분-한 그 눈빛 아래 흐르는 그 입술 그 안에서 조용히 스며 나오는 차가운 목소리-- 헤어지자고 아냐 이건 꿈이야 믿어지지 않는 얘길 들었지 내 가슴은 타버렸어 음--

CHANGE(4886) (MR) 금영노래방

알아 너의 그 표정은 마지막 말을 찾는거야 정말 내일부터 갑자기 볼수없게 되면 얼마나 아파할까 잘가 참 너를 아꼈어 너의 안에서 행복했어 그 어떤 누구도 널 좋아했었던 그만큼 다신 힘들것같아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거야 만나는 그날까지 여기 있을게- 내겐 네가 살고있는 이 곳보다도 더 좋은 세상은

행복의 주문(88887) (MR) 금영노래방

버스에서 택시에서 자가용 안에서 주방에서 혹은 야근하고 있나요 어깨는 축 처지고 다리는 쑤셔 오고 머리는 천근만근 마음도 누르는데 내 속삭임으로 행복의 주문 걸어 그대 맘을 밝혀 줄게요 따라 하면 돼요 카운터 줄게요 어렵지 않아요 단순하긴 해도 힘이 될 거예요 행복의 주문 하나 둘 셋 넷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고래 (22905) (MR) 금영노래방

annoying me 그보다 더 가까이 내가 곁에 있을래 가까이 Oh you and I 넌 유일한 나의 바다 난 너의 눈에 잠겨 You and I 그 안에 난 살고 싶어 I will dive into you you you I will dive into you you you I will dive into you Swim down 두 눈 앞이 파랗게 Swim down 니 안에서

비몽(5606) (MR) 금영노래방

기도하죠 꿈속에선 그 사람 내게 달라고- 그안에서 영원히 잠들 수 있게-- 준비해둔 웃는 모습 꿈속에선 사라지고 마주하면 인사보다 눈물부터 흐르지 왜 안되-는-지 그 사람- 내품에- 안겨있는- 늘 꿈같은- 꿈속에- 행복한 난 젖어드는 베겟잇을 쓸어안고 그래도 행복하다고- 지금처럼 꿈에서만 날 안아달라고 그리고 또 기도하죠 꿈속에선 그 사람 내게 달라고- 그 안에서

사계(98712) (MR) 금영노래방

스쳐 가는 바람마저 아팠었고 식어 가는 햇살마저 뜨거웠지 혼자선 버거웠지 그렇게 그댈 만나기 전엔 날 안아 주는 그대의 품 안에서 눈부신 햇살 가려 주던 그 손을 맞잡고 봄꽃을 바라보다 비 오는 창가에 서서 입 맞추고 낙엽이 지면 눈을 맞으며 가까이서 걸어요 꽃이 피는 봄날처럼 어렸기에 날카로운 겨울처럼 화만 냈지 모든 게 어려웠지 참 신기해 사랑이란 게 참

비가(5809) (MR) 금영노래방

오겠-죠 내 맘속-- 하얀 이별의 슬픈 얘-기 그댈향-한 눈물속에 지워도 영원토록 잊을 수 없-는 나의 슬-픈 사랑인걸- 다신 찾으면 안돼 그대의- 이름 그대의 향기도 나의 두눈은 그댈 보내-야 하는-- 이별에 젖어가지-만 내 맘속-- 하얀 이별의 슬픈 얘-기 그댈 향-한 눈물속에 지워도 영원토록 잊을 수 없-는 나의 슬-픈 사랑인걸------ 그대 마음-안에서

차가워(Feat.GIST(윤현선)) (75394) (MR) 금영노래방

여태 꺼내보지 못한 나의 기억들을 꺼내봤어 이걸 또 핑계 삼아 혹시라도 또 너에게 말을 건넬까 나를 못 믿어 후회막심했던 나여서 생각을 접었었어 방 안에 가득히 남아있네 이제 그저 그런 줄만 알았는데 나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이제야 알겠어 Look at the window 창문을 열고 괜히 차가워 급히 닫아보지만 부딪히는 바람은 날 여기 남아있게 해 방 안에서

Valentine (82822) (MR) 금영노래방

늦은 아침은 역시 너와 나의 이케아 소파에서 햇살을 맞으며 살을 만지면 한 번도 쳐본 적이 없는 기타 멜로디가 나의 입에서 또 다른 방에서 우리 집 안에서 My funny Valentine 입가에 맴돌아 My funny Valentine (My funny Valentine) My funny Valentine 내일을 걱정하네 My funny Valentine

9월에 떠난 사랑(66696) (MR) 금영노래방

다시는 네 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 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네 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 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바람(88975) (MR) 금영노래방

창가에 서 있네 밖에 비 오네 계속 잡음 같은 게 들려서 귀가 피곤해 타타박타박 타박 어린아이들이 뛰노네 물웅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수영해 손잡고 다니던 우리 동네 기억해 난 요즘 시도 때도 없이 걱정해 가끔 보면 나는 어리석고 멍청해 너처럼 나도 겉만 봐선 멀쩡해 저 사람들은 내가 노래하길 바래 뭐든 이야기하길 바래 나는 나는 할 말이 없어 없는데 위로되어

별무소용(27937) (MR) 금영노래방

말투는 날 더 아프게만 해 Always love is pain to me 텅 빈 내 방에 누워 가만히 눈 감으면 너의 품이 생각나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다그쳐 봐도 자꾸 난 널 맴돌아 다 끝난 얘긴데 감기처럼 퍼져 가 너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는 열병 같아 불꽃처럼 타다 만 표정 없는 말투는 날 더 아프게만 해 Oh 사랑 그 안의 너 날 데려가 줄래 이별 그 안에서

길에서(27366) (MR) 금영노래방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네 얼굴이 또 생각나 눈물이 났어 한 걸음 더 걸어가면 잊혀질까 봐 비를 맞으며 서 있었어 차갑게 젖어 버린 내 가슴 안에서 아직도 아직도 널 부르잖아 이 길에서 널 만날 수 있다면 그 날처럼 널 보내지 않을 거야 눈물이 멈춘대도 너를 지울 수는 없을 것 같아 너 올까 봐 어느새 그친 빗줄기에 네 모습도 사라졌어 보이지 않아 한 번만 더

꽃길(49376) (MR) 금영노래방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 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 줄게요 문득 쳐다본 그 입가에는

우리가(27107) (MR) 금영노래방

손이 시리던 그 밤도 두 입김만으로 참 마냥 따스했던 우리가 그 늦은 밤 마지막 버스 안에서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댄 채 꿈을 꾸던 우리가 이렇게 햇살 좋은 날 따스한 오후에 서로의 맘을 할퀴고 있네요 험한 말로 손톱을 세우고서 정말 두 번 다신 안 볼 것처럼 싸우고 이런 사랑 따윈 버릴 것처럼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꼭 이래야만 하나요

ㄴㄴㄴ(21338) (MR) 금영노래방

함께라는 그것만으로도 들뜨죠 내 옆자리에 타요 하늘을 바라봐요 너무 예쁜 구름이 하늘하늘 춤을 춰 주네요 나나나 그대만이 나나날 설레게 해 너너너 언제라도 내내내 품에 안겨요 나나나 그대만이 언제든지 날 떠나게 해요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멋질 것 같아요 너너넌 너무너무 예뻐 너무너무 예쁜 나무나무 아래 드문드문 앉은 연인들은 하나둘 키스 같이해요 예쁜 차 안에서

Broken Yesterday(77095) (MR) 금영노래방

꿈 같은 시간은 길지 않나 봐 날 보는 너의 눈빛이 전과 달라서 언제부턴가 널 안고 있어도 다른 사람 같은 너를 참을 수가 없어 이젠 날 기대하지 마 너라는 사람은 내 안에서 죽었어 I don't wanna be in love my baby Forget yesterday I don't wanna be in love my baby 이제는 지워 버렸어 I don't

그랑프리 (22661) (MR) 금영노래방

ordinary outfit yeah this is how it is Yeah 불꽃 튀게 speed fast 올라타지 whip Faster this is how we speed Faster this is how we speed Faster this is how we speed Faster this is how we speed 먼지한테 내 차 키를 주고 난 택시

안돼요(46615) (MR) 금영노래방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널 너무 많이 사랑해 세상에 단 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 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 다 잊혀가던 기억이 왜 이제 심장을 두드리며 꼭 마치 어제 기억인 듯이 미소 짓게 하는데 아직도 왜 나는 니 사진을 보는데 그만 잊으라는 친구들의 말도 속으로 비웃고 난 내 안에서 널 그려 가슴이 아려 하지만

HELIOT EMIL (80839) (MR) 금영노래방

배불려 내 곁선 안 굶어 절대로 너 한 달에 한두 번은 Tokyo로 추울 때는 Bali, Bangkok 가면 돼 여기 평창동이 질리면 하나 저기 더 있으니, 우리 거기 가 자면 돼 넌 체감 못해 내가 얼마나 별 볼일 없던 **지 모르는 게 나아 볼일 있길 새 거 아닌 건 오로지 빈티지 Rollie on my wrist 망할 컬리넌을 뽑을 돈을 쥐고 나는 택시

빗물에게 들으니 (22952) (MR) 금영노래방

다행히 별일은 없다대요 난 감사해요 안도하네요 그댈 향한 나의 걱정은 어쩜 우습게 돼 버렸네요 언젠가 우리 볼 수 없게 되면 빗물이 되어 내게 올 거라던 그 약속을 지켰나요 끝이 없는 빗방울 되어 날 안아 줘 쉽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가 줘 잘 지내고 있다면 그걸로 된 거라고 걸음을 돌려요 우리의 모든 그 모두가 내 안에서 먹구름이 되어 맑은 날에도

선인장(90957) (MR) 금영노래방

너의 전부를 담아 둘게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닿을 수 없는 너를 잡아 보려 애를 써 너를 만나 나에게 가시가 박힐까 아무리 밀어낸대도 나를 만난 그대가 행복할 수 있다면 혹시나 상처만 남아도 아파서 후회를 한대도 두렵지는 않아 나는 이미 충분하니까 상처 받기가 두려웠었던 긴 시간보다 변하지 않았던 내 모습이 더 슬플까 봐 눈물이 가득한 그 안에서

꿈에 (89530) (MR) 금영노래방

잠든 밤 혼자서 우두커니 앉아 하늘 보며 멈춘 시간 속 나 어릴 적 그때처럼 너의 발길 따라 어젯밤엔 내가 이럴 줄은 몰랐죠 깨어 보니 내겐 아무 일도 없었죠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일까 ay 아무 의미 없는 너 꿈에 널 그리는 feeling 그래 상상 못 해도 난 또 너를 그리워서 dreaming 그냥 그래 잠 못 드는 오늘 밤 아이처럼 웃으며 너의 품 그 안에서

퇴근 버스 (23253) (MR) 금영노래방

이별한 지 한 달이 돼 니 생각에 잠 못 이루었어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길에 낯익은 버스에 몸을 기울였었어 텅 빈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내 마음이 내 심장이 아직도 그댈 향해 있나요 얼마나 더 멀리 가야 너를 잊을까 아직 남은 그대의 기억이 혼자 서성이는가요 소리 없이 그댈 부르고 불러 봤지만 그댈 잊는다는 게 아직 멀기만 하죠 난 아직도 시간이

몇 번을 놓아도(78727) (MR) 금영노래방

겨울의 끝처럼 모든 게 녹아내리고 아예 없던 것처럼 추억은 무색해지고 우리 함께했던 모든 건 하룻밤 꿈처럼 기억하려 할수록 저 멀리 도망가 시간이란 먼지가 내려앉으면 언젠가 널 내 안에서 모두 지울 줄 알았지만 몇 번을 놓아도 수없이 널 밀어내 봐도 널 떠올리면 아픈 기억뿐이라도 다시 돌아올 거라 힘없는 혼잣말 하며 안쓰러운 내 맘은 아직도 널 놓을 수가 없나

US(79809) (MR) 금영노래방

보내다 문득 평범한 인사가 섞인 message 짧은 단어 속에 느껴지는 따스한 온도 별거 없는 보통날이 너로 인해 특별해져 너무 소중해 I want you I need you 하루 종일 너로 채워지는 나야 I miss you think of you 매일 너를 그리게 돼 또 되뇌이는 말 I love you oh oh love you 함께할 우리 텅 빈 방 안에서

휴가철 도로 위(49582) (MR) 금영노래방

막히는 자동차 안에서 우린 아무 말이 없었지 이미 지칠 대로 지쳤지 도로는 뚫릴 생각이 없지 멈춰진 자동차 안에서 우린 아무 말이 없었지 가끔 마주 보고 웃었지 그래 그래도 우린 좋은 거야 좁은 사무실에서 차가운 자취방에서 이대론 안 된다며 떠나자던 약속에 여행은 시작됐지 시원한 바닷가에서 예쁜 여자 사이에서 제대로 즐겨 볼 거야 이깟 교통 체증쯤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