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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담 소리(6364) (MR) 금영노래방

바람소리 들으며거기 서 있었지--꿈에 본 그-- 모습이너무 그리워서돌아갈 수 없는추억-에그대의 이름을불러본다 해도지쳐버린 목소리-로그렇게먼 곳에닿을 수 없어--파란 새벽에 날 찾아-와야윈 눈물로 가버린- 너손끝이라도닿을 수 있을만큼만---내게 가까이올 순 없-니아파하지 말기를기억에서라도--아주 조금--이라도나를 용서해줘날- 사랑하지 말라-던그 말을 이...

버담 소리 김건모

바람소리 들으며거기 서 있었지꿈에 본 그 모습이너무 그리워서돌아 갈 수 없는 추억에그대의 이름을 불러본다 해도지쳐버린 목소리로그렇게 먼 곳에 닿을 수 없어파란 새벽에 날 찾아와야윈 눈물로 가버린 너손끝이라도 닿을 수 있을만큼만내게 가까이 올 순 없니아파하지 말기를 기억에서라도아주 조금이라도 나를 용서해줘날 사랑하지 말라던그 말을 이제는 잊어준다 해도다...

흉터(46257) (MR) 금영노래방

쓰린 눈물을 삼키며 웃음을 지어 소리 내어 울 수조차 없는 밤 가슴에 담아 가슴에 담아내 말없는 눈물로 그린다 누구도 알 수 없도록 숨기고 누구도 들을 수 없게 숨죽여 할퀸 자리에 네가 베어낸 곳에 지울 수 없는 흉터 되어 아파서 아파서 소리 내어 불러도 버려진 메아리만 남아 죽을 만큼 아파서 입술을 깨물어봐도 이렇게 새어나오는 슬픔만 차디차게 보는 너의 눈빛이

소리 질러(90514) (MR) 금영노래방

우연히 찾게 된 사진 한참을 잊은 채로 살았는데 교복을 입고 웃는 나 세월 참 빠르구나 철이 들 것 같지 않았던 내가 벌써 어른이 된 걸까 한잔 술의 힘을 빌어서 잊었던 내 꿈을 노래해 소리 질러 나 아직 살아 있다고 소리 질러 나 아직 꿈이 있다고 이 세상이 나의 발목을 잡아도 가끔씩은 이렇게 소리 질러 나 살아 있음을 철이 들 것 같지 않았던 내가 벌써

출항 (22750) (MR) 금영노래방

얼마나 기다렸나 너절한 과거와 이별할 그날을 홀로의 계절을 박차고 나와서 우리로 만날 날을 얼마나 기다렸나 해묵은 기억과 이별할 그날을 옛날의 그이는 묻어 두고 새로이 태어나는 날을 인생을 안다면 신선이라 어찌 사람이겠소 배 위에 이 한 몸 올랐으니 어디라도 가 보자 oh 닻을 올려 어기야디여차 나가자 비탄으로 뒤덮인 땅은 뒤로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디여차 노래해

낮(21071) (MR) 금영노래방

눈을 떠 보니 햇살이 날 비추고 할 일 없이 방 안에 혼자 남아 내게 남겨진 소리와 또 널 찾아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상한 정적 날아가는 새들과 발자국 소리와 지나쳐 가는 사람들 소리 언제부턴가 내게만 들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그 소리 모두 모아서 내게만 들려줘 Yes yes it's beautiful Can hear you oh oh oh oh Can hear

아카시아(58926) MR 금영노래방

있다 없다 날 사랑할 사람 하나 둘 셋 꽃잎을 떼어 내며 있다 없다 늘 버릇처럼 기다려 왔어 손이 따뜻한 사람 그래 그 사람이 서 있어 바로 내 눈앞에 서 있어 뒷모습만 봐도 알지만 사랑한단 그 쉬운 한마디를 못 해 못 해 돌아보란 아쉬운 한마디를 못 해 우두커니 혼자 운다 울고 또 운다 소리 죽여 그대 뒤에서 있다 없다 있다 없다 날 사랑할 사람 그댄 내

꼬마야(1649) (MR) 금영노래방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 오는 고향 빛 노래 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 일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앞으로(1021) (MR) 금영노래방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온 세상 어린이가 하하하하 웃-으-면 그 소리 들리겠-네 달나라-까-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온 세상 어린이가 하하하하 웃-으-면

비(86087) (MR) 금영노래방

시리도록 아팠던 사랑이여 uhm uhm 이제 그만 놓아주려 해도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잖아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여전히 내겐 그리운 사람이여 사랑했던 많은 날들이 가슴에 남은 많은 말들이 난 멀어질까 두려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해 사랑해 나의 전부였던 너 지워갈게 하루에 하나씩 참 많이 사랑했던 너의 모습이 내 안에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서 참아온 눈물이 소리

봄날(88459) (MR) 금영노래방

사랑아 울지 마라 님이야 떠나갔지만 그렇게 울어야 할 슬픔이 아닌지도 몰라 가만히 들어 보아 바람이 지나는 소리 눈물도 어쩌면 지나가는 바람인지 몰라 우리 생애 다 합쳐야 무지개 몇 번인데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뒤척이던 나날 생각하면 모든 일이 그리움의 불꽃들인데 떨림이 지나간 고즈넉한 오늘 이제야 봄날인 것 같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사랑아

구월의 노래(154) (MR) 금영노래방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지는 소리 꽃잎이 피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 뿐 남겨-준 한 마디가 또 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이--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가

모르시나요(48014) (MR) 금영노래방

찬 바람 불어오니 그대 생각에 눈물짓네 인사 없이 떠나시던 날 그리움만 남겨 놓고 그리워 글썽이는 내 가슴속에 오늘 그대 수천 번은 다녀가시네 나는 목 놓아 그대를 소리쳐 불러도 그댄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네요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그저 소리 없이 울수록 서러워 서러워 돌아와요 나의 그대여 모르시나요 눈물은 한없이 쏟아져

오늘밤(3074) (MR) 금영노래방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저 하늘 둥근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속에 사라져 이제 나홀로 되어 남아있-네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 소리 구슬피 들려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가슴 소리(87422)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는 말보고 싶단 그 말나의 가슴은그대만 부른다그리워 눈물 흘러도내 눈에 고인 한 사람거센 바람에도이 험한 세상도오직 한 사람그대만 보인다눈물로 베인 상처들이제는 내게 기대요들리나요내 가슴 소리가미치도록부르는 사랑이저 하늘이 날 버려도내 사람 그대는운명임을기억하소서흩어진 기억들눈물로 삼키고함께한 약속가슴에 묻는다닿을 수 없는 운명에차라리 날 데려...

겨울 소리(49773) (MR) 금영노래방

별이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 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 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 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 보고

귀뚜라미(4228) (MR) 금영노래방

가지를 흔드는 매미 소리에 묻혀 내 울음 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요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우우우 우우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지금은 매미 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거리에서(88474) (MR) 금영노래방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새벽녘(77307) (MR) 금영노래방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음을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갈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 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보네 밤새 내린

달(22447) (MR) 금영노래방

심야 깊은 밤의 온기가 너의 말투 같아 귀 기울이면 눈물이 고이네 슬퍼서 달이 너무 슬퍼서 니가 오면 좋겠어 오늘 밤엔 유난히 밝은 달 거대한 원형 속에 보이네 너의 미소 나도 살짝 웃어 보이면 저 달에 비칠까 유난히 밝은 달 우리가 유일하게 공유하는 것 아직도 나도 살짝 웃어 보이면 샤워하고 걸쳐 두른 니 향기 난 오늘도 달에 밤 인사를 건네 음 소거로 소리

나뭇잎(63064) (MR) 금영노래방

포플러 이파리는 작은 손바닥 잘랑잘랑 소리 난다 나뭇가지에 언덕 위에 가-득 아--- 저 손들 나를 보고 흔드네 어서 오라고 예쁜 애 미운- 애 모두 웃으며 손짓하는 언덕-에 나도 갈 테야 언덕 위에 가-득 아--- 저 손들 나를 보고 흔드네 어서 오라고

Lullaby(91817) (MR) 금영노래방

Can you still hear me mama Have I told you I'm sorry 들어 본 적이 없는 그대가 우는 소리 알면서도 모르고 싶었어 그대 맘이 아픈 소린 나에게만 들리지 않도록 끝내 참아 낸 그 소리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작은 꿈을 가슴에 품던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자신의 삶을 살길 원한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 걷기를

사나이 눈물 (22714) (MR) 금영노래방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 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 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소리꾼 (28567) (MR) 금영노래방

Oh 소리를 지르는 내가 oh 창빈이란다 내 자리는 내가 취한다 태도는 터프하게 트랙 위를 폭주하는 기관차 ey 몰아치는 허리케인에 뒤집어진 우산 잔소리꾼의 최후 하하 꼴이 좋구나 나무꾼은 어서 돌아가시오 여긴 나무랄 데가 없네 납작해질 리 없는 콧대 목 핏대와 함께 세운 줏대 훨씬 더 웅장하게 내는 경적 소리 빵빵 빵빵 Here they come 악당 무리에

세월아 너만 가거라 (22878) (MR) 금영노래방

청사초롱에 불을 밝혀라 꿈에 그린 님 오신다 달빛 아래 둥기당 타는 가야금 소리 애간장을 태우는 소리 서러웠던 세월아 강물 따라 가거라 나는 배를 갈아타련다 님의 품에 안겨서 꿈을 꾸며 살련다 세월아 너만 가거라 청사초롱에 불을 밝혀라 꿈에 그린 님 오신다 달빛 아래 둥기당 타는 가야금 소리 애간장을 태우는 소리 서러웠던 세월아 강물 따라 가거라 나는 배를

후에(68516) (MR) 금영노래방

천년을 기다려온 파도의 힘찬 소리 옮겨진 산 터 위에 모두어진 손 거친 호흡 모두고 불신의 어둠 속에 열려진 하늘 문에 높이 들린 검 End of days 피묻은 세상을 봐 End of days 희망은 저물었어 네 기억 속에 머물던 추억 이젠 다시 네게로 오질 않아 End of days 피묻은 세상을 봐 End of days 희망은 저물었어 네 기억 속에 머물던

Acts(64637) (MR) 금영노래방

천년을 기다려온 파도의 힘찬 소리 옮겨진 산 터 위에 모두어진 손 거친 호흡 모두고 불신의 어둠 속에 열려진 하늘 문에 높이 들린 검 End of days 피묻은 세상을 봐 End of days 희망은 저물었어 네 기억 속에 머물던 추억 이젠 다시 네게로 오질 않아 End of days 피묻은 세상을 봐 End of days 희망은 저물었어 네 기억 속에 머물던

한강(2894) (MR) 금영노래방

한굽이 돌아 흐르는 설움 두굽이 돌아 넘치는 사랑 워우워 한아름 햇살받아 물그림 그려놓고 밤이면 달빛받아 설움을 지웠다오 억년의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의 물결은 여민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고운님 가시는길 노저어 보내놓고 그리운 마음이야 빈배로 흔들리네 억년의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의 물결은 여민가슴에 출렁이는 사랑 한강은 흘러간다 억년의

가을밤 (22811) (MR) 금영노래방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문턱에 그대와 걸어가는 밤 저 멀리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귓가에 들려오누나 이 밤이 다 가도록 이 밤이 다 가도록 둘이서 함께하는 이 순간까지 사랑에 이슬이 맺혀 풀벌레 소리마저 고요한 밤에 그대와 걸어가는 밤 이 밤이 다 가도록 이 밤이 다 가도록 둘이서 함께하는 이 순간까지 사랑에 이슬이 맺혀 풀벌레 소리마저 고요한 밤에 그대와 걸어가는

춤춰 (23059) (MR) 금영노래방

1 and 2 and 3 and 춤춰 1 and 2 and 3 and 춤춰 1 and 2 and 3 and 들어 너의 손 흔들어 너의 몸 그리고 소리 질러 크게 더 크게 더 What's up bro what's up sis Everybody feel the beat And move your soul 템포를 조금 늦춰 줄래 다들 너무 빨라 uhm 트렌드란 유령을

못난 내가(88207)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눈물이라면 애당초 믿지 말 것을 내 곁에 머무를 때 조금만 더 잘해 줄걸 뉘우쳐도 부질없는 일 내 맘도 모르는 채 떠난 그 사람 야속타 생각하면 가슴에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 아~ 이 못난 내가 이제 와 누굴 원망해 사랑이 눈물이라면 애당초 믿지 말 것을 내 곁에 머무를 때 조금만 더 잘해 줄걸 뉘우쳐도 부질없는 일 내 맘도 모르는 채 떠난 그 사람

홍랑(90395) (MR) 금영노래방

쓰라린 이별에 우는 맘 버들가지 꺾어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갔나요 백 년이 흘러가도 천 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에 피는 묏버들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 소리 없이 울면서 지샌 밤 방울방울 띄워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갔나요 벡 년이 흘러가도 천 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의 우는 두견새

울고 분다 (78510)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시든다 우울하게 또 꿍하게 뒤돌아보면 네가 있을까 없잖아 없잖아 Woo 가여워라 woo 서러워라 상처투성이 바보 외톨이 나야 나 눈에 물이 나 맘에 불이 나 운다 운다 운다 마음이 울적해서 운다 새까맣게 속상해서 울고 분다 울다 보면 내 가슴이 거울에 비칠 것만 같아서 소리 없이 운다 운다 woo 분다 바람이 위로하듯 분다 Woo 더러워라 woo 버거워라

ISLAND BOYS (28424) (MR) 금영노래방

여기저기 어디 뭐가 있을까 여기저기 어디 우린 도망가 지금 기분은 번지 Island boys messing up 날려 먼지 우린 끼리끼리 놀고 또 먹지 이거 모른다면 넌 저리 가 저리 가 저리 가 저리 가 기분은 번지 Island boys messing up 날려 먼지 우린 끼리끼리 놀고 또 먹지 이거 모른다면 넌 저리 가 저리 가 저리 가 저리 가 파도 소리

영등포의 여인 (22717) (MR) 금영노래방

행여나 그대를 만날까 영등포의 거리를 거닐어 본다 비가 오면 빗줄기 사이로 아련한 그대 모습 보인다 말을 건네 볼까 편지를 써 볼까 말 못 하고 바라만 보네 쓸쓸한 대폿집에 나 홀로 앉아 사랑에 취해 그리움에 취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떠나가 버렸네 그립구나 그리웁다 영등포의 그 여인 눈 내리는 영등포의 밤 그녀의 발자국 소리 들리네 설레이며 창밖을 내다보니

어푸 (28397) (MR) 금영노래방

I'm such a good surfer 가라앉지 않기 비틀 비 비틀거리다가 풍덩 uh 빠지더라도 구명복 따윈 졸업 I'm such a good surfer 휩쓸리지 않기 울렁 우 울렁거리다가 throw up 게워 내더라도 지는 건 난 못 참아 제일 높은 파도 올라타타 라차차우아 해일과 함께 사라질 타이밍 그건 내가 골라 무슨 소리 겁이 나기는 재밌지 뭐 어어어푸푸푸

그대에게(27111) (MR) 금영노래방

열어 둔 문 틈 사이로 들려온 날 부르던 목소리 설레이는 따스한 손길 늘어지던 별들도 소리 없이 잠든 밤 우리의 추억을 꺼내어 볼래요 눈 감아 찬란한 달의 조명 마지막 춤을 춰 그네를 타듯 너에게 멀어져도 woo 포근했던 향기도 희미해져 가는 밤 그리울 추억에 기대어 볼래요 눈 감아 찬란한 달의 조명 마지막 춤을 춰 그네를 타듯 너에게 멀어져도 쏟아져 내리는

아버지의 기침 소리 (23000) (MR) 금영노래방

어스름 저녁 해그림자 질 때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 낯익은 기침 소리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수가 없네요 따스한 아버지 기침 소리 평생을 풀 짐으로 등 굽으시고 평생을 무논에 손발 터지신 그 사랑 그 사랑이 하도 그리워 당신의 그 사랑에 나는 웁니다 보고 싶은 내 아버지 남겨진 자식 울음소리 등에 지고 다시는 올 수 없는 먼 길 가신 아버지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여름밤(76303) (MR) 금영노래방

뜨겁던 해는 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 어둠으로 물든 하늘엔 식은 공기만 있어 풀벌레 우는 소리 그네에 앉아 듣는 여름밤 그늘이란 없는 따가운 햇살 같던 나의 일상 긴 오후가 가 버리고 하루의 끝자락에 있지만 가로등 불빛 아래서 나의 하루를 아직 끝내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어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슬며시 눈을 감아 무더웠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 주는 여름밤

그 입술을 막아 본다(47424) (MR) 금영노래방

그 소리가 들려온다 나의 온몸에서 들려온다 절대 듣고 싶지 않은 소리 절대 들어서는 안 될 소리 너의 입에서 곧 쏟아지려 하는 그 소리 그 입술을 막아 본다 말하지 마 하지 마 네 말을 막고 귀를 막아 봐도 예감도 직감도 다 아는 네 그 소리 아니기를 바라는 맘 자꾸 짧아졌던 너의 통화 여기저기 듣고 싶지 않은 거짓말 같은 안 좋은 소문 나를 네 멋대로 떠나려고

그대 향기(97352) (MR) 금영노래방

그댄 내게 그리운 사랑이죠 그리움이 사랑같아 무겔 견디지 못한 그리움 바람에 실어 봅니다 그대 들리나요 내 맘에 소리 닿을 수 있게 드리는 내 기도 햇살 가득한 어느 봄 날에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잊지 말고 기억해요 그댈 기다릴꺼에요 춤추는 봄 바람에 실은 그대 향기 기억하나 그리움이 사랑되어 당신께 갈꺼에요 그댄 내게 그리운 사람이죠 그리움이 사랑같아 무겔

Intro : Singularity(91775) (MR) 금영노래방

무언가 깨지는 소리 난 문득 잠에서 깨 낯설음 가득한 소리 귀를 막아 보지만 잠에 들지 못해 목이 자꾸 아파 와 감싸 보려 하지만 나에겐 목소리가 없어 오늘도 그 소릴 들어 또 울리고 있어 그 소리가 이 얼어붙은 호수에 또 금이 가 그 호수에 내가 날 버렸잖아 내 목소릴 널 위해 묻었잖아 날 버린 겨울 호수 위로 두꺼운 얼음이 얼었네 잠시 들어간 꿈속에도 나를

솔개(1695)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말 안 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 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일생을(4814) (MR) 금영노래방

나 혼자서 농담을 하고-- 나 혼자 웃지 우습지도 않은 우스개 소리 쓰잘대기 없는 잡담을-- 늘어 놓고서 실없어진 나를 보고있네 나 일생을 살아오며 죽을만큼 정말 자신없는 일 나 일생을 혼자지만 사랑했던 너와 헤어지는 일 횡설수설 대는 내 말에-- 황당해하며 모두들 나에게 되물었지만 내맘을 어떻게 설명해-- 우는 이유를 대답 할 수 없는 나를 보네 나 일생을

그때 그날처럼(79885) (MR) 금영노래방

힘들었던 어깨도 그땐 당연했던 모든 것들도 함께한 밤하늘도 수없이 나눈 마음도 그저 눈물로 더듬어 보는 것 사랑한단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껏 안아 주지 못하고 언젠가 내게 왔던 날처럼 그때 그날처럼 시린 계절 지나고 봄바람이 불어오듯이 다시 아침이 오듯이 말없이 내 곁을 지켜 준 그대인 것처럼 그렇게 있어 줘요 눈을 감으면 또 귀 기울이면 함께 걸어가던 발자국 소리

그저 다 안녕(76068) (MR) 금영노래방

안녕 지난 여름도 다 안녕 안녕 너의 곁에서 난 안녕 하얀 우산 아래로 떨리던 너의 입술도 안녕 안녕 이별은 없다며 안녕 안녕 너의 별에서 난 안녕 같은 하늘 아래로 모자란 나의 용기도 다 안녕 오늘도 비가 내리고 그날처럼 나 갈 곳 몰라 헤매고 달빛 먹은 먹구름에 고인 내 눈물처럼 소리 없이 네가 내려와 스며들어 안녕 이별은 없다며 안녕 안녕 너의 별에서

연정 Tender Passion(88615) (MR) 금영노래방

이슬비가 내리네 보슬비가 소리 없이 내리네 못다 한 사랑의 눈물이더냐 아쉬움이더냐 아~ 사랑하던 사람아 내 마음을 아는가 이슬비에 젖어 봄비에 젖어 사랑을 잃은 눈물에 젖어 사나이는 사나이는 말없이 떠나간다 이슬비가 내리네 보슬비가 소리 없이 내리네 떠나간 그 사람의 눈물이더냐 그리움이더냐 아~ 떠나 버린 사람아 내 마음을 아는가 이슬비에 젖어 봄비에 젖어

사랑합니다...(93944) (MR) 금영노래방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 한 가슴속 한마디 그댈 사랑합니다 어제도 책상에 엎드려 그댈 그리다 잠들었나 봐요 눈을 떠 보니 눈물에 녹아 흩어져 있던 시린 그대 이름과 헛된 바람뿐인 낙서만 언젠가 한 번쯤은 돌아봐 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 한 가슴속 한마디 그댈 사랑할게요 이젠 너무나도 내게 익숙한 그대 뒷모습을 바라보면 흐르는 눈물처럼 소리

숲 바다 섬마을(69867) (MR) 금영노래방

파도 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 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 소리 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며 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숲 바다 섬마을 살고 싶네 숲 바다 섬마을 가고 싶네 봄이 오면 꽃피고 여름 오면 초록 바다 가을이면 잎새 지고 겨울이면 하얀 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 불어와 들꽃 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마량에 가고 싶다 (23176) (MR) 금영노래방

너와 내가 만나서 사랑을 맹세한 마량의 까막섬 그날의 맹세 그날의 약속 가슴에 새겨 있는데 오고 가는 연락선의 고동 소리 구슬픈데 보고 싶어라 그리운 님아 마량에 가고 싶다 너와 내가 만나서 사랑을 노래한 마량의 고금 대교 그날의 추억 그날의 낭만 가슴에 남아 있는데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사랑하고 있는데 보고 싶어라 그리운 님아 마량에 가고 싶다 오고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