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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잘 아니까(78988) (MR) 금영노래방

고작 하루 지났어 네가 떠나간 지가 보기 싫게 눈이 부어서 앞이 안 보여 나쁘다 너를 욕하는 나는 아프다 예전 이별하고는 좀 다르다 오늘 내일 모레는 울기만 하겠지 그다음 날은 식은 눈물 땜에 떨리겠지 쓸쓸히 너를 기다리다 미쳐 버릴 것 같아 내가 나를 아니까 돌아와 그만 욕할 테니까 돌아와 내가 잘할 테니까 더 가지 마 살 시리게 추워져 매일 겨울처럼

잘 지내(21408) (MR) 금영노래방

나는 지내 요즘 잠이 좀 없어졌어 그것 말고는 거의 똑같은 하룰 보내 여전히 아침은 거르고 커피숍에 들러서 하룰 시작해 요즘 이상해 머릿속이 복잡해졌어 누구 말로는 너 요즘 너무 예민하대 여전히 사랑은 어렵고 전화기 속 옛날 사진들 보면서 하룰 보내 내가 나를 아니까 더 이해가 안 돼 하루에도 꼭 몇 번씩 그때로 돌아가는 걸 보니까 이런 나를 보니까 이젠

그래 아니까(21237) (MR) 금영노래방

다 거짓말 다 거짓말 헤어질 거 이미 준비했잖아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던 너의 마음을 다 알고 있었어 다 잊을 말 다 지울 말 아무 의미 없다는 거 알잖아 그래도 나 손톱만큼의 기대로 너를 놓지 못한 나를 이해해 널 사랑할수록 난 힘들어 널 좋아할수록 난 미워져 모두 네 탓이잖아 다 너 때문이잖아 그렇게라도 도망치던 나를 이해해 줄래 미워해 줘 날 욕해

싶으니까(98789) (MR) 금영노래방

난 사랑받고 싶으니까 사랑을 하고 넌 그런 날 아니까 안아 줄 거야 행복하고 싶으니까 행복해질래 Anyway 두근거리는걸 어디서 부는 걸까 날 스치는 바람 날 가볍게 해 주는 새로 산 구두 오늘따라 왠지 꽤 된 makeup 나른하게 나를 비추는 햇살 지금 사랑에 빠져 있냐고 누가 봐도 그래 보인다고 날 특별하게 느끼게 만드는 너에게 난 사랑받고 싶으니까

여전히(78477) (MR) 금영노래방

사실 좀 오래됐어 우리가 식었단 걸 알곤 있어도 애써 모른 척 웃어넘겨 왔었는지도 몰라 난 생각지도 못했어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난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만 해 애를 쓰고 있어 잡아 두고 싶던 그 모든 게 무너지고 있어 내 앞에서 우린 언제 어디서부터 이렇게 돼 버린 건지 그댄 여전히 나를 보고 있고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는데 우리란

그녀를 알아요(83097) (MR) 금영노래방

이 얘길 하려면 하루도 짧아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그녀 바람이 불때면 기분이 좋댔죠 오늘은 분명히 치마를 입겠죠 칭찬을 해주면 못 들은 척하죠 입가가 웃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예쁜데 어떻게 딴 곳을 봐요 그럴 수만 있다면 사진이라도 찍어두고 싶죠 그녀를 알아요 그 누구보다 알아요 그녀를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어디가 아픈지 누구를 바라보는지 그게 내가

과거(4889) (MR) 금영노래방

그냥 모른척하고 말것을 어쩔수 없는거라면 내게 보이는 사랑만 간직할것을 한번 실수라 얘기했다면 난 널 이해했을텐데 너의 탓은 아니란걸 이미 난 아니까-- 아아 하지만 넌-- 끝내 나를 떠나려했지 그 어리석은----- 변명대신-- 너는 어느새 이별을 택한거야 그를 사랑했던적 없다고 말해주길 바-랬지 그건 잘못이 아니잖아-- 나의 욕심일뿐--- 아아 어떻게 난-

기다린 후에(66683)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엔 늘 비가 내려 해맑아도 우울한 하늘 안녕 그말로 떠난 너 또 생각나 매일 다시 이별하곤 해 알아 넌 행복하다는 얘기 들으려 하지 않아도 들리는 그 얘기 다 알고 있는데 왜 자꾸 난 널 기다리면서 같은 하루를 살아가는지 I know 난 너를 아니까 안봐도 아니까 네 맘 다 알지만 네 바람대로 너 아닌 누굴 만나서 사랑할 자신이 없어 넌 추억도 잊고

해바라기(84732) (MR) 금영노래방

기다릴게 나 여기 있을게 마지막 사랑 난 너란 걸 아니까 잊지 마 시간이 흘러도 내게 온다면 다신 널 놓지 않아 사랑 하나밖에 몰라 다른 사랑할 줄 몰라 오직 너 하나만 바라는 바보 누가 내게 말을 해도 너만 들리고 보이는 난 어떡해 나는 웃는 법도 몰라 나는 잊는 법도 몰라 오직 너밖에 난 모르는 바보 너무 사랑했었잖아 정말 사랑했었잖아 네가 떠나가면 난

그때(89553) (MR) 금영노래방

이젠 지낼 만하니 아무런 말 없이 눈물만 흘리며 고개를 떨구던 너 난 알고 있었어 네가 하고 싶던 말 헤어지자는 그 말 차라리 내가 널 만나지 말 걸 그랬어 이렇게 너를 힘들게 할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내가 널 사랑하지 말 걸 그랬어 이렇게 너를 아프게 할 줄 알았더라면 그만해야 한다고 지내야 한다고 그렇게 너를 보내도 아직 널 잊지 못해 하루하루 눈물을

헤어지자(21046) (MR) 금영노래방

그럴 수도 있지 생각했어 잊어 보려 했어 지난날의 모든 걸 노력했어 다시 시작해 보려고 했어 내겐 너 아니면 안 되는 걸 아니까 정말 그랬어 쉽게 잊혀지진 않았어 누구도 그랬을 거야 아무렇지 않진 않아도 이렇게까지 힘이 드는 건 널 처음 만나 설레었던 기억들이 꼭 어제처럼 선명해서 지워지질 않아 내가 알던 네 모습도 이젠 거짓말 같아서 믿을 수 없는걸 헤어지자

Mr. Vampire (80784) (MR) 금영노래방

깨물어 봐 Mr.

Wake Up(21055) (MR) 금영노래방

매일 같은 하루에 문득 나를 두드리는 소리 그대는 오늘 하루 대체 무얼 위해 사는가 한땐 무한 열정과 주체할 수 없던 패기도 모두 쏟아 버리고 나니 그저 하루 살기 버겁구나 (오오오) 매일 반복되는 얘기들 (오오오) 자꾸 늘어나는 변명들 (오오오)다시 나를 찾아 떠난다면 정신 차리자 집중해 보자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당당하자 정신 차리자 집중해 보자

가사(92141) (MR) 금영노래방

너에게는 내가 없어 마음에도 내가 없어 첨보다 다른 너의 눈에는 다른 사람이 있어 단 한 번도 쓴 적 없어 이거라도 해야 했어 전해 주고픈 마음이 안 가는 사랑이었어 너도 알잖아 우리의 말들을 돌이킬 수 없는 상처 알잖아 그만하자 너 맘대로 해 더 이상은 안 돼 지내 우리 미워하다 너를 후회하다 넌 아직 알지 못해도 어떤 이유였대도 나의 그대이기에 이미

변명(89753) (MR) 금영노래방

정말 끝나 버린 걸까 어떤 말로도 너에겐 아무 소용 없는 뒤늦은 변명일 뿐 달라질 건 없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도 모르는 내가 너무 많아 네 사랑이 늘 당연했어 네가 나를 찾을 때 내가 거기 없어서 혼자서 울던 너의 밤들이 벌처럼 내게로 왔나 봐 과정이라 생각했어 잠깐 힘든 줄 알았어 내가 알 수 없는 눈물 흘리는 너 처음의 날 그리워하던 너 끝이 난 초처럼

편해졌니(92539) (MR) 금영노래방

그건 사랑이었다고 하면 너는 믿을까 잊은 척 웃었던 시간 너를 그리워했다고 하면 네가 믿을까 가슴속 한켠에 아직 믿었어 너를 미워한다고 그 맘이 못다 한 사랑인 줄 몰랐어 넌 내가 편해졌니 넌 나를 다 잊었니 너를 미워할수록 초라해진 내가 참 싫어 나도 많이 아팠다고 하면 너는 믿을까 아무도 못 봤던 눈물 몰랐어 나는 내 맘조차도 숨었어 이별이 그땐 너무 아파서

수취인불명(45866) (MR) 금영노래방

지내니 나는 요즘 그냥 그렇게 살어 예전보다 살만한데 맘은 그렇지 않아 안 본지 오래됐어 요즘에 너는 어때 나 같은 거 이제는 별로 관심 없겠지만 그건 좀 어때 예전에 달고 살던 기침은 약좀 챙겨 먹어 고집부리지 말구 감기라도 걸리면 넌 무척 오래 가잖아 따뜻하게 좀 입고 다녀 멋부리지 말고 요즘 들어서 친구들이 내게 자꾸 말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좋은 날(9188) (MR) 금영노래방

알고 있나요 내가 사랑한 그대 아무래도 우리는 천생연분인가봐요 울지 말아요 화장이 번지잖아요 조금만 더 참으면 우린 영원히 태어나요 아무걱정 말아요 나 여기 있어요 아픈 상처도 슬픈 눈물도 이젠 없을테니까 좋은날 좋은날 내가 지켜 드릴게요 좋은날 좋은날 이젠 외롭지 않아요 그대보다 더 나를 아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예요 믿어요 내 삶의 커다란 선물은 그대죠

기억해 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98824) (MR) 금영노래방

듣고 있나요 나의 이 모든 얘기를 그댈 향한 내 깊은 진심을 매일 그리움 속에 그대를 불러 보지만 닿을 수 없는 마음을 나도 이젠 알 것 같아요 내 안의 그대를 놓을 수 없네요 애써도 그게 안 돼요 마음과 반대로 밀어내려 할수록 이토록 더 아파지네요 기억하나요 나의 이 모든 얘기를 그댈 향한 내 깊은 진심을 매일 그리움 속에 그대를 불러 보지만 닿을 수

날 찾아(21571) (MR) 금영노래방

눈들과 함께 널 향한 내 맘도 사르르 녹길 그러길 바래 왔는데 시간이 가도 자꾸 네가 생각이 나 내 행복만 녹은 것 같아 언젠가 나를 미워하는 네 마음이 사라지길 기도하는데 제발 지내지 마 왜 그렇게 지내 너 어떻게 나 없는데 편안하게 지내 제발 지내지 마 외로워해 내 생각 하다 날 찾아 내 눈물이 그치게 다시 웃게 해 줘 왜 날 떠났어 널 원망하다가

거미줄 (75201) (MR) 금영노래방

your plan B I don't know are you crazy 아마도 분명 이 것은 내게 빛이 었지만 밝아서 잘수가 없어 어쩔수 가 없어 이미 내 방 안에선 난 자해를 잘하기로 소문난 아이 이 죄없는 마우스 죄없는 벽 죄없는 누가 오지않기를 바래 이 죄없는 방 죄없는 나의 밤 그래 야 나도 뭔가 알것같았어 거미줄에 거미 두마리 우린 서로가 밥이 아님을 아니까

좋아(49730) (MR) 금영노래방

이젠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water color (22806) (MR) 금영노래방

I will draw me 새하얀 종잇조각에 빛깔들의 향연 떠올려 What about me 깊은 상상에 빠질 때 비로소 맘의 눈이 떠져 고이 놓여 있는 이 붓으로 더 물기를 머금게 해 스며들게 마음이 가는 대로 내가 품은 빛을 그려 내 환하게 피워 내 곤히 자고 있던 나를 깨워 내 모습을 채워 비에 젖은 듯 흐리게 칠해 I'm still a dreamer 내

거울(64743) (MR) 금영노래방

써내지 않아도 내 맘을 모두 다 읽죠 시키지 않아도 내 눈은 그대를 봐요 너무 가까워서 너무 내가 편해서 스스럼없이 지내왔죠 그렇잖아요 나를 제일 알면서 고작 내 마음 하나 눈치채지 못했죠 손만 내밀어도 닿을 만한 곳에 서있는데 왜 자꾸 바보 같이 눈물만 나죠 그댈 사랑하는데 천번은 더 말한 것도 같은데 꼭 그대 앞에만 서면 숨어버리죠 잘하고 있는거죠 나는

약속(83901) (MR) 금영노래방

너를 볼 낯이 없어 그저 받기만 해서 나는 또 이토록 후회뿐이어서 uhm 곁에 니가 있을 때 잘해줄걸 그랬어 제발 울지 말아줘 아파하지 말아줘 미안하단 말 말고 힘들다는 말 말고 그저 난 고맙단 그 말이 하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헤어지는 일 우리가 이별하는 일 없을 거야 아냐 나는 괜찮아 니가 걱정일 뿐야 아프지는 말고 밥

다시 사랑하기엔(76722) (MR) 금영노래방

그댄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난 난 그럴 수가 없다는 걸 알잖아 다시 시작하자고 붙잡고 애원하지만 또다시 널 울게 할 것만 같아 흔한 이별 노래가 그대 얘기만 같고 아직 내 생각에 아프단 걸 알지만 다 알고 있지만 다시 그대를 사랑하기엔 내가 너무도 나쁜 남자이기 때문에 아직 그대가 나를 잊지 못한다 해도 그대 곁으로 갈 수가 없어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Sunshine(78833) (MR) 금영노래방

해가 뉘엿뉘엿 저물 때 이른 아침 이슬이 질 때 돌아오는 길마다 그대 향기 남아 있죠 어느새 오는 밤의 끝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창밖으로 고갤 돌려 햇살 머금었죠 멀리서 나를 부를 때 꿈결에 나를 찾을 때 멀리 있지 않음을 알고 있겠죠 내가 혼자라고 느낄 때 더는 기댈 곳이 없을 때 어디선가 그대 역시 나를 찾고 있겠죠 긴 어둠의 끝에서 문득 찾아온 햇살처럼

거짓말(6567)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난 니가 싫어졌어 우리 이만 헤어져 다른 여자가 생겼어 너-보다 훨씬 좋은 실망하지는 마 난 원래 이런 놈이니까 제발 더이상 귀찮게 하지마 그래 이래야 했어 이래야만 했어 거짓말을 했어 내가 내가 결국 너를 울리고 말았어 하지만 내가 이래야만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모두 정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내 맘을 내 결정을 어쩔 수 없음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전화 (49978) (MR) 금영노래방

비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너란 걸 알고 있지만 오늘도 오지 않는 잠을 청하려고 해요 나의 핸드폰을 꺼 두고 네 전활 기다릴까 봐 이런 내가 어떻게 널 잊으려고 했는지 널 지우려 했는지 허탈한 마음뿐야 비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코끝이 짠하잖아요(46845) (MR) 금영노래방

제발 울지 마요 바보처럼 왜 그래요 그동안 힘들게 해서 너무 미안해요 이제 웃어 봐요 내가 웃게 해 줄게요 그댈 품에 안고서 나 외치는 말 코끝이 짠하잖아요 나도 눈물이 흘러요 세상에 제일 소중한 사람 나에겐 그대니까요 그대 내 곁에 와 줘서 고맙단 말 한 적 있었나요 매일 그리고 매일 고마워요 목마른 내 삶에 한 모금 물을 준 사람 행복이란 걸 주고도 늘

ELEVEN (23438) (MR) 금영노래방

따분한 나의 눈빛이 무표정했던 얼굴이 널 보며 빛나고 있어 널 담은 눈동자는 odd 내 안에 빼곡하게 피어나는 blue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true 내 입술을 간지럽힌 낯선 그 이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사랑하지 말아요(83447) (MR) 금영노래방

앳된 얼굴이 참 예뻐 보여요 그댈 사랑하는 그녀는 뭐가 그렇게 그녈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쉴 새 없이 웃고 있네요 그대 팔을 꼭 잡은 그 모습이 그대와 어울리네요 아주 가끔씩 그대 나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질 때면 내 가슴이 아파오는데 사랑하지 말아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여기 내가 더 그댈 많이 사랑하는데 제발 헤어지기를 그대 몰래 기도드리죠 긴 시간 말도

끌어안아 줘(49984) (MR) 금영노래방

모르겠어 이제 와서 맘이 변한 건지 내가 싫어진 건지 너에게 한여름 밤의 꿈인 건지 나의 품속인 건지 또 밤새도록 긴긴밤을 지나 길을 잃은 네가 먼지처럼 사라져 가려 해 이대로 희미해진 이 밤 잠시라도 네가 다시 돌아와 끌어안아 줘 And please baby come back to me And please baby come back to me 예전 그대로인

잘 살고 있지롱(79882) (MR) 금영노래방

나 어린 시절에 저 깊고 깊은 산중의 한 마리 호랑일 보았지 나 사람들에게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빨리 도망가라고 말했네 사람들은 다들 도망치고 오 이젠 빛바랜 한 장면 추억으로 어디선가 마치 무용담처럼 얘기하겠지 사람들은 나를 떠올리며 오 그 소년은 분명 잡아먹혔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살고 있지롱 나 어린 시절에 저 넓고 넓은 바다의 한 마리 고래를 보았지

미안해요... 괜찮나요(57841) (MR) 금영노래방

절대 울지 말아요 절대 아프지 마요 당신을 알아요 꼭 전화해요 그 사람 나와는 달라서 걱정하는 건 몰라요 이런 나를 모르고 한 남자만을 보는 당신을 알아요 그저 행복하길 바라야 그래야 하는 거지만 안 되네요 걱정만 되네요 미안해요 이제 고백합니다 난 너를 사랑합니다 이렇게 혼잣말만 하려 합니다 괜찮나요 이제 고백합니다 또 감히 내가 그대를 눈감는 날까지

하루하루(49056) (MR) 금영노래방

언제부턴가 내가 달라졌대요 단지 나는 그대와 있는데 언제부턴가 내가 웃는대요 이젠 사랑을 알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설레이는 아침 잠이 들 때까지 그대 생각뿐이죠 세상 모든 게 온통 그대의 별 같은 눈처럼 반짝반짝거려요 언제부턴가 거울 속 나를 보죠 입고 있던 옷을 살피네요 또 늦을까 봐 걸음이 빨라지죠 저기 그대가 웃고 있네요 하루하루가 설레이는 아침 잠이

아내에게(85165) (MR) 금영노래방

무엇 하나 하는 것 없는 나인데 그런 나를 믿고 와준 고마운 사람 후회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싫어지는 건 아닌지 난 꿈만 같은 사랑으로 행복하지만 그댄 왠지 힘들어 보여 내 사랑아 고마워요 나 같은 놈이랑 살아줘서 내 사랑아 사랑해요 이 마음 변치 않아요 나 때문에 잠 못자고 기다린 밤이 얼만지 잠버릇이 고약해서 편히 못 잤을 텐데 후회하고 있는 건

주르륵(84558) (MR) 금영노래방

너무 행복해서 그게 늘 불안했어 언젠가 이별이 꿈을 깨듯 올 테니 네가 없어도 나 겨우 살 수 있도록 각오쯤은 하면서 오늘을 준비했어 나를 떠나가는 널 그저 이해하는 척 슬프지 않은 척 괜히 남자다운 척 어깨를 펴고 한 손을 내밀고 보기 좋게 보내 주려 했었는데 저 말이 없던 하늘은 끝내 내 편이 아닌 듯 마른 날씨에 검은 구름을 Oh 하나 둘씩 몰고 들어와서

그러니까 (22979) (MR) 금영노래방

왜 울고 있나요 나는 웃고 있는데 그댈 보는 걸로도 다 받은 나예요 철없던 나를 보며 활짝 웃어 준 당신 그대 웃는 모습 선물이죠 약속해요 더는 애쓰지 말아요 마음이란 맘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내가 그댈 사랑했던 것처럼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래요 그 맘을 믿어 봐요 마지막 부탁이에요 그러니까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 눈물 닦아 줄 사람 내가 아니에요 이제야

바래 (28589) (MR) 금영노래방

아마 너는 절대 모를 거야 요즘 내가 어떻게 견디는지 생각은 하니 매일 떠오르고 숨 막힐 듯한 내 하루는 어떨지 조금은 나 때문에 아프길 바래 후회하길 바래 너만 바라보던 너만 사랑하던 내가 없이 너도 무너지고 울기를 바래 나 없이 행복하지도 마 사랑했던 만큼 더 아파 줘 나보다 가끔 니가 먼 곳을 볼 때 내가 없는 미래들을 말할 때 그럴 때마다 나 혼자 얼마나

안부(83176) (MR) 금영노래방

나를 떠나간 후로 너는 어떻게 지내니 가끔은 내 생각 해보긴 하니 별로 난 못 지내 아직까지도 힘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너 때문에 울어 나 없이도 행복할 넌데 아무렇지 않을 텐데 네 기억 외진 한구석 내가 있기는 하니 왜 내게 그토록 잘해줬어 해맑게 웃어줬어 그 모습만 자꾸 떠올라 지우기만 힘들게 왜 내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먼저 떠나버렸니 이렇게 남은 사람

그대는 다르겠죠(63503) (MR) 금영노래방

그댄 지냈나요 낯설지는 않나요 우리 오랫동안 못봤는데 괜찮나요 나도 애써볼게요 항상 그랬잖아요 그대 원한 일이면 모두 해냈던 나니까 나를 사랑했던 그대만큼만 나도 그댈 사랑했었더라면 조금은 쉬웠을텐데 그댄 편안히 날 기억하겠죠 좋은 사람이라 추억하겠죠 나처럼 작은 일도 지우려고 애쓰진 않겠죠 내겐 잠시 그대 보고 싶은게 그대 잊기 위해 살아가는게 쓰러질만큼

미안해요(78505) (MR) 금영노래방

차가워진 날씨에 옷장을 열어 보니 추억들이 걸려 또 나를 울리네 네가 남겨 둔 흔적들이 너무나 많아 이제는 잊혀질 우리 지난날 더 이상 울리지 않는 전화기만 보네 하루 종일 울어 눈물이 멈추질 않아 내가 미안해요 정말 내가 미안해요 그때는 왜 왜 그랬는지 후회가 돼요 너무 그리워요 날 부르던 그 목소리 나 이제 알 것 같아요 그때는 몰랐던 말 사랑이란 뻔한

알고 있지만 (28529) (MR) 금영노래방

늘 두근거리는 마음이 나에겐 아직 어색하고 낯설어 모르겠어요 그대 나를 안고 싶다면 그렇게 말해요 이런 복잡한 놀이로 날 흔들지 말아요 나는 매일 밤마다 니가 싫은 이유를 생각해 보다 잠이 들지만 넌 꿈속에서도 웃으며 나를 안고 어지럽게 해 너는 나쁜 사람이야 또 나쁜 사랑이야 내 맘을 다 가져가고 니 맘을 주진 않니 나쁜 사람이야 또 나쁜 사랑이야 내

언제나 돌아와(27594) (MR) 금영노래방

그대 없는 나는 어느 멋진 곳에 가더라도 하나도 기쁘지 않게 돼 버렸는데 하늘이 맑아도 그댄 내 곁에 없다면 내 마음은 항상 이렇게 비가 내려 지내 뻔히 못 지낼 걸 다 알면서 나 없이도 지낼 수 있는 그대가 미워 나를 떠난 그대가 아프길 바래요 혹시라도 내 생각에 다시 날 찾을지도 모르니 어차피 잊지 못할 단 한 사람이니까 늦어진대도 언제든지 돌아와

잘 지내 줘(92432) (MR) 금영노래방

떠오르는 모든 기억이 꿈처럼 너무 달콤해서 그냥 깨어났다고 다 없던 거라고 생각해 볼게요 정말 많이 보고 싶겠죠 이 말을 하는 지금도 사실 버텨 내기가 나 참아 내기가 쉽지 않네요 우린 왜 이별인가요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아직 사랑해요 그대를 떠나야만 하나요 곧 터져 나올 것 같은 이 아픈 말들 대신에 그대가 맘 편할 수 있게 웃어 볼게요 지내 줘 지내

잘 가요 (24563)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게요 영혼 밖에 팔 것 없는 못난 날 비켜갔어요 그대 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킨다면 그게 사랑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김을

전화(98104) (MR) 금영노래방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떨려 와요 살고 있어요 그대 없이 지내요 벌써 몇 달 전 일이니 전혀 신경 안 써요 왜 나를 찾아요 왜 이제 와서 이래요 가슴 아파 오네요 그대 얼굴 떠올라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기억 다시 심고 나 괴롭히지 말아요 그대 정말 미워요 바뀌는 건 없어요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BEcause (23120) (MR) 금영노래방

꼭꼭 다 숨기고서 살았네요 아직 그댄 날 몰라요 사람들은 착한 아인 줄 알겠지만 진짜 내 모습은 몰라요 나를 볼 땐 웃어 줘요 웃어 줘요 불 꺼진 방 안엔 우리 둘뿐인걸 그대 오늘도 나랑 놀면 내일은 좀 더 달콤한 걸 줄게요 파랗게 파랗게 질려 가 너의 표정은 마치 ocean view 조금 더 멋지게 보여 줘 그 몸짓 내가 느낄 수 있게 BEcause

다 그대로더라 (22677) (MR) 금영노래방

나 생각보다 너 없이도 지내고 있어 니가 떠난 그날 이후로 많이 아팠었지만 없는 약속을 또 난 만들어 보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어 니가 없는 나의 일상이 많이 힘들었지만 나를 두고 가는 니가 미워서 널 놓지 못한 내가 싫어서 모든 걸 버리고 또 지우려 해 봐도 다 그대로더라 잊혀지지가 않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미련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조금은 괜찮아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