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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권영찬

마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서툴러 왜 내겐 어렵기만 할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마음뿐 힘이 들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나는 모르겠어 생각이 많아서 밤새 뒤척이다 깊은 한숨만 내쉴 때 긴 새벽을 지나 또 아침이 오면 조금은 웃을 수 있을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안녕,우주 권영찬

?아득하게 멀어지는 아름답던 저기 푸른 별의 너 갈 곳을 잃은 발걸음은 멈춰선 채로 좋은 기억들만 더듬어 닿지 못할 먼 시간을 바라보던 끝이 없는 그리움에 흩어져가는 조각들을 움켜쥐던 손 이젠 그만 놓아보려 해 우우우우 우우우우 나를 떠나가던 널 이해해 우우우우 우우우우 나를 원망하던 널 이해해 상냥했던 너의 미소 난 언제나 그걸로 충분했어 떠나가는 ...

권영찬

?여린 하늘 아래 침묵하던 달빛 창가에 불어오던 그대 참 고마운 이 밤 차가운 새벽별 꼭 잡았던 꿈들이 가난하던 우리 버틸 수가 없어 쓰러져가던 나약했던 너 아득하기만 하던 그대 저 별이 되었네 차가운 새벽별 꼭 잡았던 꿈들이 가난하던 우리 버틸 수가 없어 쓰러져가던 더 나약했던 나 내가 먼저 떠날게 날 저주하고 욕해 비겁하게 미워하게 나를 조금도 남...

햇살을 닮아 (With 정은채) 권영찬

햇살 가득한 오늘 하루 오래된 자전거 바퀴를 굴려보네 찬 바람이 내 볼을 스쳐가고 눈 앞에 펼쳐지는 저 하늘은 나의 거리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목마름에 눈을 떠보니 햇살을 닮아 눈부신 빛나는 너의 미소가 이렇게 내게 온거야 저 하늘을 나는 것 같아 널 마주친 기막힌 우연 이렇게 내게 온거야 이렇게 내게 온거야 ─┼☆ ─┼☆ ─┼☆ ─┼☆ 최강뮤직 [...

바람,노래 권영찬

어느 푸르던 여름 저 멀리 반짝이던 노을 버스 창가 너머로 기나긴 하루가 흐르네 가만히 눈을 감으면 내게 스며드는 바람 불어오던 노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조용히 내게 속삭이네 ‘수고했어, 정말’ 내 머리를 어루만지는 손길처럼 지쳐버린 나의 맘 달래네 조금 쉬어볼까 이대로 유난히 외로웠던 유난히 무거웠던 하루 위로하던 목소리, 그대 시원한 바람이 불어...

다시 권영찬

[권영찬 - 다시]..결비 소리없이 내려오는 아침햇살이 눈에 아린거리고~ 더딘 하루하루를 모른척 지내봐도 그대 모습만 생각납니다. 다시 내게로 돌아오라고 시간이 멈춰 흐르던 곳에 그대 나와 같다면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나 그자리에 남아 기다립니다..

비원(悲願) 권영찬

1.) 그대 없는 세상에서 혼자 숨 쉬는 고통 이 아픈 가슴이 세상 눈감아도 남을 그대 그리움의 상처가 너무나 아프고 아파서 채 피우지 못한 우리 사랑의 꽃봉오리 떨구어 버린 이 세상에 눈물로 애원해도 대답 없는 저 하늘에 엎드려 오늘 또 비 오나니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이생에 못다 핀 우리 사랑의 꽃을 다음 세상에 다시 꼭 다시 만나 활...

산책 권영찬

?우리 조금 걸을까 두 손을 꼭 잡고 푸른 이 길 위를 걷자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흔들리는 너의 머릿결 이대로 충분해 이대로 충분해 난 난 너만 있으면 돼 언제나 우리 함께 걸어갈 수 있다면 끝은 어디쯤일까 생각하지는 말아 지금 이 순간이 행복인거야 다 조용히 불러보는 노래 내 어깨에 기대 잠들어줘 이대로 조금만 이대로 조금만 더 난 난 너만 있으면 ...

바람, 노래 권영찬

?어느 푸르던 여름 저 멀리 반짝이던 노을 버스 창가 너머로 기나긴 하루가 흐르네 가만히 눈을 감으면 내게 스며드는 바람 불어오던 노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조용히 내게 속삭이네 수고했어 정말 내 머리를 어루만지는 손길처럼 지쳐버린 나의 맘 달래네 조금 쉬어볼까 이대로 유난히 외로웠던 유난히 무거웠던 하루 위로하던 목소리 그...

가리워진 길 (Duet With 하유진) 권영찬

?보일 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갯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 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날 떠나보낸 뒤 외로...

햇살을 닮아 (With. 정은채) 권영찬

?햇살 가득한 오늘 하루 오래된 자전거 바퀴를 굴려보네 찬 바람이 내 볼을 스쳐가고 눈 앞에 펼쳐지는 저 하늘은 나의 거리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목마름에 눈을 떠보니 햇살을 닮아 눈부신 빛나는 너의 미소가 이렇게 내게 온거야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목마름에 눈을 떠보니 햇살을 닮아 눈부신 빛나는 너의 미소가 이렇게 내게 온거야 저 하늘을 나는 것 같아 ...

기억할게 권영찬

꼭 전할 말이 있어 넌 거기 없겠지만 숨 가쁘던 하루에 밀려 늦어버렸지만 난 결코 잊지 않았단다 시간은 제멋대로 흘러 때론 막연하고 불안한 날들을 견뎌내고 있어 무너지지 않을게 너의 뒷모습 멀어져 가도 아무것도 잡을 수 없지만 무력한 하루가 길어질 뿐이지만 몹시 그리운 날엔 힘껏 소리 내 울어보렴 너의 슬픔 만질 수 없지만 기억하고 있어 이토록 선명할...

가리워진 길 (Duet With 하유진) 권영찬

ASDF

남쪽 바다 권영찬

저 하늘 끝 깊은 바다로 날 오라 손짓하는 구름 속 희미한 별빛 따라 그 누구도 닿지 못했던 초라한 그 길 위로 내딛는 나의 작은 걸음 내 마음이 흘러가는 곳 고요한 강을 지나 쉼없이 일렁이는 바다로 날 데려가주오 이렇게 지쳐있던 나를 항상 그대 품에 날 안아주오 내 마음이 흘러가는 곳 푸른 숲 길 너머로 쉼없이 노래하는 그 바다로 날 데려가주오 이렇...

봄의 축제 권영찬

?무슨 말을 할까 어떤 옷이 좋을까 허둥지둥하는 내 맘 들키지 않기를 불어오는 바람 딱 좋은 햇살과 나른한 오후와 그대 모든 게 좋아 하얀 새들의 지저귐과 흩날리는 벚꽃 아래 끝도 없이 웃던 우리 꿈인 것 같아 난 너에게로 달려가 그대도 이럴까 무슨 생각을 할까 설레임에 뒤척여도 모든 게 좋은걸 하얀 새들의 지저귐과 흩날리는 벚꽃 아래 끝도 없이 웃던...

권영찬

여린 하늘 아래 침묵하던 달빛 창가에 불어오던 그대 참 고마운 이 밤 차가운 새벽별 꼭 잡았던 꿈들이 가난하던 우리 버틸 수가 없어 스러져가던 나약했던 너 아득하기만 하던 그대 저 별이 되었네 차가운 새벽별 꼭 잡았던 꿈들이 가난하던 우리 버틸 수가 없어 스러져가던 더 나약했던 나 내가 먼저 떠날게 날 저주하고 욕해 비겁하게 미워하게 나를 조금도 남김...

Are you happy? 권영찬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어쩌면 나는 그대로일지 몰라 겹겹이 덧칠하던 모습들 내 것은 아니었나봐요 기억하고 있나요 되고 싶은 게 참 많았죠 이대로 서투른 모습도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당신의 행복을 찾았나요 바라던 모습이 되었나요 여전히 꿈꾸고 싶어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지켜줄 그런 사람 요즘은 어떤가요 조금은 행복해졌나요 외롭던 텅 빈 그 자리는 어떤 ...

이명 권영찬

떠나가 널 위해서라면 모질게 버려도 돼 날 그런 눈빛 보이지 말아 동정하지도 말아 가져가 날 위한 거라면 이제 난 기도하지 않아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이만하면 됐잖아 이렇게 나 살아가도 되는 걸까 나조차 날 미워해도 되는 걸까 뒤틀린 것 같아 잘못된 것 같아 벗어날 수 없게 해 이렇게 나 사라져도 되는 걸까 나조차 날 내버려도 되는 걸까 다 틀린 것 ...

그런 날 있는지 권영찬

우린 제법 닮아있었지 그래서 더 몰랐던 거야 늘 똑같을 거라 다 괜찮을 거라 여겼어 누가 먼저 변했던 걸까 이젠 아무 힘이 없지만 너로 가득했던 충분했던 기억은 또 다르게 잊혀져 가는지 그런 날 있는지 웃어도 아픈 날 아프다 못내 그립고 그립다 못내 네 이름만 겨우 부르던 그런 날 있는지 이제서야 다 알 것만 같아 늦었지만 이젠 널 이해해 나밖에 몰랐...

사랑 권영찬

그대 혼자라 느낄 때 불 꺼진 방 안에 홀로 있을 때 기대 없던 날들 속에 붙잡던 꿈마저 무너져 내릴 때 사랑, 사랑 홀로 내버려진 기분에 사랑, 사랑 그 맘 알아주지 않아도 날 생각하지 않는 야속한 사람들 틈에 부대낄 때 다신 기대하지 말자 상처도 받지 말자 눈물을 삼킬 때 사랑, 사랑 홀로 내버려진 기분에 사랑, 사랑 그 말 알아주지 않아도 ...

미약한 권영찬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 내 맘처럼 되지가 않더라 너를 지우고 더 멀리 달아나도 돌아보면 온통 네 모습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다시는 엇갈리지 않게 늘 같은 자리를 맴돌아도 알아봐도 모른척할 겁니다 끝을 모르고 뛰어든 사람아 다 줄 수 있었던 잃을 수 있었던 내게 커다랗던 그대는 아득하기만 합니다 끝을 모르고 내어준 사람이여 참 바보 같았던 늘 처음 같...

굿모닝 (Duet With 신윤화) 권영찬

햇살에 눈을 비비고달콤한 잠에서 깨면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라랄라콧노래를 흥얼거리네바람에 몸을 맡기고초록빛 길을 걸으면동네 강아지 꼬리 흔들며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나란히 걷네향긋한 바람 내게 입맞추고눈부신 날에 너의 모습이 보여설레는 맘에 나도 몰래 널 그리네언제나 지금처럼만 같길바라는 내 맘 담아 굿모닝향긋한 바람 내게 입맞추고눈부신 날에 너의 모...

꿈꾸는 나무 권영찬

찬 바람이 불어오네앙상하게 선 채로작은 나뭇잎 하나 힘겹게 붙들던시린 계절이 다가와하얗게 물드네햇살 가득 내리던봄에 기대 말했지시린 계절이 와도변하지 않는 그늘이 되어 있어줄게이대로 내게 머물러주렴나의 마음 한 켠에너는 푸른 봄 되어따스한 빛으로 남아있네차가운 겨울이 가면혹시 너를 만날까아무말 없이 기다리네나의 마음 한 켠에너는 푸른 봄 되어새하얀 꽃...

재회 권영찬

짙은 밤거리를 끝도 없이 달려가 그토록 바라던 네가 서있기에 난 준비했나봐 예고 없던 오늘을 불현 듯 찾아온 너의 전화 그 목소리에 멈춰있던 시간들이 부서지던 내 눈물이 숨겨온 말들을 네게 들려줄게 비겁하고 나약했던 어린 내 결정들을 후회로 지새우던 어두운 그 밤들을서툰 오해들로 가리워진 마음은 슬픈 눈빛의 말 들을 수 없었어 난 몰랐었나봐 진짜 너...

사이 권영찬

깊은 밤 하늘 너머저 멀리 그대 잠든 곳바라보다가 또 바라보다가삼키던 눈물그대와의 시간들시린 계절이 오면그대의 여린 마음에사랑한다고 참 사랑한다고달려갈 텐데내가 꼭 안아줄 텐데아무것도 해줄게 없어기다리는 그대에게아프지 말아 그 한 마디만남겨둔 채 뒤돌아선 채 울었어고단한 하루의 끝그대의 외로운 마음에보고 싶다고 늘 보고 싶다고속삭일 텐데마음을 보여줄 ...

우리들의 해피엔딩 권영찬

잃어버린 걸까반짝이던 날들먼지처럼 흩어지던그저 그런 하루지쳐버린 걸까무뎌진 꿈과 아픔들굳게 다문 입술에 감춰둔 말아니 괜찮지 않아그렇게 한 걸음어른이 되가는 걸까구겨지던 종이에 숨겨둔 꿈알고 있는데차가운 세상 앞에주저앉고 싶을 때그저 웃음 짓던 너를 떠올려봐아무도 아무것도변하지 않는대도빛나던 꿈들을 항상소중하게 간직해줘지금 이 순간이 끝이 아니야아픔과...

마음의 조각들 권영찬

따스한 눈물이 햇살에 흩어져 감은 두 눈을 깨우네 웅크린 소년의 손 틈 사이로 말없이 흘러내리네어떻게 해야 하죠 뭘 어떻게 해야 난 다시 일어설 수 있나요 내게만 이런가요 부서진 마음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나요 새들이 지저귀는 창문 틈 너머로 바라보기만 했었죠 키 작은 소년의 숨죽인 바램 어디도 닿을 수 없었죠어떻게 해야 하죠 뭘 어떻게 해야 난 다시...

당신향한 내사랑 (Punky Ver.) 권영찬

당신향한 내 사랑 당신향한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바라만 봐도 너무 행복한 내 사랑 황홀한 사람 당신이 원한다면 저 하늘의 달이라도 따주고 싶은 불타는 이 마음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이여라 당신향한 내 사랑 당신향한 내 사랑 끝없는 내 사랑 당신향한 내 사랑 당신향한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당신향한 내 사랑 당...

가리워진 길 (With 하유진) 권영찬,하유진

보일 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갯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 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날 떠나보낸 뒤...

햇살을 닮아 권영찬,은 채

?햇살 가득한 오늘 하루 오래된 자전거 바퀴를 굴려보네 찬 바람이 내 볼을 스쳐가고 눈 앞에 펼쳐지는 저 하늘은 나의 거리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목마름에 눈을 떠보니 햇살을 닮아 눈부신 빛나는 너의 미소가 이렇게 내게 온거야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목마름에 눈을 떠보니 햇살을 닮아 눈부신 빛나는 너의 미소가 이렇게 내게 온거야 저 하늘을 나는 것 같아 ...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스웨터

1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2 소리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2 repeat * repeat bridge, 왜 하...

새벽

아침이 녹아 흐르던 그날의 우리 오후는 오랫동안 따뜻했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등 뒤로 기울어있던 서로의 그림자들을 지난 밤 모두 잃어버렸으니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

새벽 시인과촌장

새벽 당신의 눈썹처럼 여읜 초생갈 숲사이로 지고 높은벽 밑둥아래에 붙어서 밤새워 울고 난 새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아래 밤새 울고 난 새벽

새벽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소영이

안녕 잘 지내지 너무 오랜만이다 어느새 우리 이만큼이나 편하게 사실 좀 놀랐어 내겐 전부였었던 너와 헤어진 뒤에 너무 덤덤한 내 모습 시간이 흐르면 너도 날 잊어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네가 그리워 이러는 거 아니야 별 뜻 없고 그냥 새벽이잖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널 지워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

새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면 너무도 작아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 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 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자리에선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부활

새가 날아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 해 우리가 살아온 날 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도...

새벽 박강성

회색빛 작은 방안 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려진 슬픈 너의 모습 커져만 가는 그리움 이밤 지새우네 힘없이 벽에 결려 있는 시들은 마른 꽃 한송이 내 마음 안 알아 주는데 외로이 혼자 지세우네 희미한 백열등 불빛 나의 슬픔이여

새벽 윤상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윤상

4분 09초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레이지본

새벽의 거리 이른다섯시 거리에서 마주친사람들 술이덜깬 무거운 발 하루를 마감하고 졸리운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른곳 다른길 각자의 삶속으로 같으시간 다 다른곳을 보고 넌지금 무얼할까 새삼 난 궁금해져 내 낡은 운동화는 또 어디로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새벽 작은...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오늘도 어제와 같은 꿈을 너와 머물겠지.. 어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네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지누

새 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며 너무도 작아만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 자리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LazyBone

해는아직 꿈을꾸지 바삐 아침밥 먹는 비둘기 작은 아기 고양일보다 저멀리서 같이보다 눈이 마주친건 너 살짝놀라 너도 내생각 하고걷나 꿈에서 나를보나 너의 생활속에 나란은 존재가 있나 지금 만난건 정말 우연인지 묻고싶은게 많아 어쟀든 좋은아침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짓는 새벽

새벽 류지현

아련했던 기억은 그대로 남아 그리웠던 시간도 우우우 아직 제자리에서 머문채로 맘 속에 남아있어 길었던 내 하루가 잠들어 가네 저무는 이 밤에는 그대 목소리만이 남아 긴 새벽이 지나 I don’t want to go anywhere 저 어둠이 지면 I don’t want to go anywhere 잠이 든 내 꿈속에 살며시 들어와 나의 곁에 있...

새벽 멜로우이어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게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새벽 정은지 (Jeong Eun Ji)

새벽 어지러운 밤하늘에 너를 떠올려 그려보네 새벽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Hmm 할 수 없네 오늘은 바쁘게 흘러만 가네요 내일도 빠르게 지나버리겠죠 또각또각 걸어가는 너의 발자국 나도 같이 걸어가는데 똑딱똑딱 시계 소리 커져가는 밤 너와 같이 잠에 들고파 새벽 별이 쏟아지는 하늘에 널 그리며 불러보네 새벽 보고 싶어 불러보아도

새벽 유희열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Munk

작은 가로등 나를 지나가고 이정표따라 향하는 길 어디로 가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라디오를 켜고 하얗게 서린 내 창문에 내 이름을 써줘 스쳐지나는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 언젠가 나를 부르던 낯익은 목소리 잊지도 않고 나를 따라온 저 별들에게 이 밤에 끝이 나지 않을 노래 불러주며 까만 밤하늘에 너와 내 별들이 춤을 출 때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