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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시낭송)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사랑 2 내 가슴에 늘 그를 꼭 품고 있지만 그를 붙잡지 않는게 진짜 사랑이다 그에게 모든 것을 주되 그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게 진짜 사랑이다 희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앞날이 전혀 보이질 않아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전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희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앞날이 전혀 보이질 않아도 하는 사랑이

사랑 2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내 가슴에 늘 그를 꼭 품고 있지만 그를 붙잡지 않는게 진짜 사랑이다 그에게 모든것을 주되 그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게 진짜 사랑이다 희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앞날이 전혀 보이질 않아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전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 ~ 희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앞날이 전혀 보이질 않아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축하합니다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아름다운 당신 당신이 태어난 오늘 당신을 처음 만난 오래전 오늘을 감사합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축하 합니다 축하 합니다 축하 합니다

기억해 바다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기억해 바다 추억의 바다로 가자 너와 놀던 바다로 가자 모든 걸 지워주는 바다 슬픈 봄 바다로 가자 잔인한 여름 바다로 가자 붉게 물든 가을바다 외로운 겨울바다 그 속 거리는 언제나 살아있지 내가 혼자라고 느낄 때 니가 낯설어 보여도 기억해 바다 석양을 가리는 까만 갈매기도 파도에 춤을 추는 노란 풍선들도 기억해 바다 내 사랑 떠나가도 듣는 이 아무 없는

넌 멋진 사람이야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넌 멋진 사람이야 넌 해낼 수 있어 가끔은 말 없이 사라지고 싶겠지 그래 알아 우린 모두가 그래 자 다시 일어서서 소리 한번 질러볼까 멋진 사람이야 넌 해낼 수 있어 가끔은 지쳐서 쓰러지고 싶겠지 그래 알아 우린 모두가 그래 자 다시 일어서서 소리 한번 질러볼까 우리 꿈꾸던 날들 이젠 멀지 않았어 뒤돌아 볼 필요 없어 이젠 지나간 일 모두 다 후회하지...

한잔해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술한잔에 어제가 기억나고두잔에 오늘이 후회되고석잔에 내일을 생각하니 술병속에 일기가 있구나속이쓰려 하루를 날려보고술이란 그말에 치를 떨며이제는 다신 입에 안댈거야쓸떼없는 약속을 해보네함께가는 세상인걸힘겨운 날은 계속되도지친어깨 풀어봐내일 내가 한잔 사줄게오늘도 술마시고 집에 갔다내일 하루가 걱정되지그러나 오늘 나눈 얘기 속에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하루...

여자가 좋다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내가 힘들고 지칠때우리 엄마 있었지 진짜 있었지내가 외롭고 쓸쓸할때여자 친구가 있었지 진짜 있었지우리 누나가 없었다면 지금내가 노래할까내 걱정에 매일 매일 새벽기도 나가시는 할머니난 여자가 좋다 난 여자가 좋다사랑이 뭔진 몰라도 나에겐 소중한 사람여자라는 이유로 힘겹게 살아온우리 엄마 할머니난 여자가 좋다 난 여자가 좋다간 주 중 ~ ♪우리 누나가 없...

고마워 친구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돌아봐 친구 당신을 바라보는 내가 있잖아여길봐 친구 당신의 어깨를 두드리는 손길지쳐가는 하루의 일상 속에서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희망의 소리내일은 해가 다시 또 뜰거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가 더욱더 빛나게 만들자던그 다짐을...돌아봐 친구 당신을 바라보는 내가 있잖아일어나 친구 당신을 바라보는 세상 있잖아여길봐 친구 당신의 어깨를 ...

자유인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뭐 이딴게 다있어니 맘대로 생각하고 니 맘대로 정해놓고니 맘대로 하고...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뭐 이딴게 다있어니 멋대로 생각해라 나는 할일 마저한다니 멋대로 해라나는 자유인이다 나는 자유인이다우리가 민족중에 역사적 사명을 띠고이 땅에 태어났나그건 잘 모르겠다 어차피 반쪽인걸잘해봐야 반쪽인걸조상의 빛난 얼...

희망가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같구다 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희망이 족할까

비가 온다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내리는 빗속을 이렇게 나 홀로 천천히 걸어본다바쁘게 뛰어가는 사람들쏟아지는 빗물에 이렇게 내 몸을흐뭇하게 맡겨본다거리엔 우산의 물결들내가 이상한 걸까 내가 외로운 걸까너도 내가 이상하니 너는 외롭지 않니한낮에도 컴컴해지는 이 세상이오랬만에 신비롭다거리는 눈이부신 자동차내리는 빗속을 이렇게 나 홀로천천히 걸어본다바쁘게 뛰어가는 사람들내가 이상한 걸까 내...

꿈을 꾸다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나는 너를 원하고..너는 나를 원하고아침엔 밤이 그립고..밤엔 니가 그립고나는 너를 믿지 못하고..너는 나를 지우려하고거울 앞엔 니가 서 있고..거울 밖에 니가 서 있고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새로운 나에 사랑을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새로운 나에 내일을나는 쉴새 없이 떠들고..너는 다른 곳을 바라보고바람이 불어오고..거리에 사람들이 누어있고그래도 나는 ...

시낭송 -(비타민 같은 사랑) 시낭송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스폰지에 물이 스미듯 내마음에 당신이 들어왔습니다 형상도 없이 아지랭이처럼 내마음에 당신이 피어났습니다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내 안에 특별한 사람으로 자리하는 당신 당신에게선 화창한 봄날 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이 늘 내 안에 있어 내 마음 너무나 즐겁습니다 세상이 온통 아름답기만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사랑해요 (시낭송) 지인

내님은 누구일까 당신을 그려 봅니다 힘든 세상에 기대어 당신의 향기를 느끼며 당신만을 바라 봅니다 아무리 세상살이 힘들다 해도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희망을 그려 봅니다 손을 모아 그댈 바라 봅니다 이젠 고백 하렵니다 당신 없이는 살수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경계속에 빠져 힘이 들때도 고통과 슬픔에 잠겨 세상살이 힘들어도 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 마음속에

시낭송 그리운사람에게

그리운 사람에게 사랑하는 여인이 내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엄마의 가슴처럼 포근하고 누나의 마음처럼 따뜻합니다. 그 여인은 내 마음을 닮아서 나처럼 그리움에 취해있고 그녀는 내 가슴 빈자리를 사랑으로 차곡차곡 채우고 있습니다. 하얀 피부에 고운 모습으로 맑은 미소가 너무도 예쁜 여인 내 생각하면서 주르르 눈물을 자주 쏟는...

시낭송 양희은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게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

시낭송 김동국

내 어릴적 들산으로 그 큰 해가 질때면 동네 어귀에 나가 일하고 돌아오시는 아버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멀리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면 난 단숨에 달려가 그 넓은 품에 안겼을 때가 마냥 좋았습니다. 나 이제 어른이 되어 그 품에 다시 안길 수는 없지만 내 영혼을 품에 안으시어 나의 가슴에 상처난 아픔을 싸매시고 어루만지시는 아버지 당신의 피묻은 손길...

천년사랑 시낭송 전미향

내가 한강에 백원을 빠트렸을때 그거 찾을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엔 모르던 사랑 지금은 편안한 사랑 나중에 편안할 사랑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 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난 너에게 안개꽃의 장미를 꽂아주고 싶다. 왜냐면?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하니까.

비보호 좌회전 권순우

인천만 그런지 몰라도 자고 일어나니 온통 비보호 좌회전 직진과 좌회전을 같이 보장해주던 동시 신호는 어디에 앞에서 달려오는 차들이 지나가기를 한참이나 기다렸다가 신호가 몇 번이나 바뀌고 나서야 겨우 좌회전을 할 수 있다. 왼쪽으로 가다가 어디 사고라도 나면 무조건 왼쪽으로 간 사람 책임 왼쪽으로 가다가 어디 무슨 일이 나면 무조건 너의 책임 보호받지...

별(시낭송) 황신혜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만한 자긍ㄴ 나의 방 위로 아르답게 별빛들을 가득 채워 주네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 맘 속에 가득담은 눈물 닦아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 날 꼭 안은채 다독여주며 잘자라 위로해주네요 겆지 못할 만큼 힘이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사랑 합니다(시낭송) 김수희

가시돋힌 그러나 눈부신 장미의 관입니다 얼마나 사무쳤으면 이 가파로운 한인의 준령을 그이름 섬기려 왔겠습니까 샘물이 잠잠이 고이듯 외따른 숲그늘에 소리없이 지운 허구헌 날의 눈물 당신으로 인해 슬픔도 이처럼 현란하고 당신으로 인해 쓸쓸함도 느껴져 간절하거니 당신으로 인해 부디 나의 이름이 쓸모있게 하십시오당신은 내영혼에 열린 최초의 창문 내 눈이 바라...

기억해 바다 권순우 밴드

기억해 바다 추억의 바다로 가자 너와 놀던 바다로 가자 모든 걸 지워주는 바다 슬픈 봄 바다로 가자 잔인한 여름 바다로 가자 붉게 물든 가을바다 외로운 겨울바다 그 속 거리는 언제나 살아있지 내가 혼자라고 느낄 때 니가 낮설어 보여도 기억해 바다 (석양을 가리는 까만 갈매기도 파도에 춤을 추는 노란 풍선들도) 기억해 바다 (내 사랑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시낭송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난 곤이 자는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은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당신 팔에 안겨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쭈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시낭송-(고백) 시낭송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확인을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은 기다림과 기다림속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너무도 성급하게 서두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촛불처럼 타 내려오는 사랑보다는 폭죽처럼 터져오르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폭풍처럼 몰아적셔 질풍처럼 달려들어 이루어지는 사...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시낭송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이승에서 한번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과나.. 전생에 아마도 이룰수 없는 사랑을 했나 봅니다 너무도 아픈 상처만 끌어안고 살았었기에 그 상처가 하늘을 울렸기에 이 세상에서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은 아닐런지요 몇천년을 헤메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당신을 찾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을때.. 혹 당신을 찾았다 할지라도.. ...

그대 그리운눈꽃 시낭송

그대그리운눈꽃 그대그리워할때눈꽃으로내리고싶퍼라

소박한사랑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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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비친달 시낭송

술잔에비친달 비는내려 온몸을 적시는데 아는사람하나 말을건네네 먼 생의 이름은 허망하고 천하를 논한다한들 무엇하리오 일배에 걱정을 떨쳐버리고 이배에 시름을 떨쳐버리니 삼배는 기쁨이되어 돌아오네 술잔에 비친달은 내마음을 헤아리고 어느새 감로주가 되어있네 솔바람이 불어와 내의복을 말리고 노니니 풍경소리가 화답을하네 중도가 무엇이고 객과 주인이 따로 ...

얼굴(시낭송)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얼굴 (시낭송) 박인희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 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연어 (시낭송) 안치환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 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바다는 너의 기다림 때문에 항...

동심(시낭송) 소명

몇 날을 두고 환상의 꿈을 풀어 하루를 져야 할 배낭 하나 무겁게 짓누르며 나의 하루를 챙긴다 이 하루 나의 어리석음까지 모두를 동심으로 돌려야 한다 살포시 살아 오르는 아침햇살을 이고 우리는 나그네일 수밖에 없는 어린 영혼이라 해도 행복하리 말간 사랑이 흐르는 실개천에 걸터앉아 파란 하늘을 찬양할 노래를 준비하자 세월 속에 우리네 손...

반야심경 (시낭송) 안치행

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 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 개공도 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

돌던지기(시낭송) Toi Et Moi

흐르는 냇가에 돌 던지면 둥그런 우리임 얼굴 생겨요 어느새 어둠은 짙어 오는데 배고픔에 지쳐서 눈이 감겨요 갑자기 임생각에 나는 일어나 조약돌 하나 집어 던져봅니다 퍼지는 냇가엔 별빛들만이 아른 아른 거리다 흩어져 가요

바람꽃 (시낭송) Toi Et Moi

오늘은 우리 임이 오는 날인데 세찬 바람이 불것만 같네 바람꽃 오기전에 먼저 오너라 기다리는 내마음이 병들기 전에 구름같이 퍼지는 뽀얀 기운 우리임 발소리가 들리기전에 바람꽃아 바람꽃아 오지 말아라 우리임 날 찾아 오신다더라

스쳐간 그 사랑 (시낭송) 고재근

그 많은 아픔을 스스로 &#49326;이며 힘겹게 너를 잊어가고 있는데 두번의 가을이 스쳐지나는 어느날 서운의 독백속에 사랑을 약속했던 바다가 보이는 그 교회를 찾는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고 하늘은 온통 &#51139;빛으로 가득했지 바다의 아주 낮은 목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기도보다 더 깊은 고백을 했...

떠났지만 남은 사랑 (시낭송) 고재근

가을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들던날 흐린 하늘은 아주 낮게 가라앉고 스산한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왔다. 이미 돌아선 그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끝났을때 다시 깊은 사랑이 시작된다는 가을닮은 시인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사랑을 잃었을때 사랑을 볼수 있는 시인의 심마한 그 깊은곳에 상처받은 내 아픔을 내려 놓는다 한 사람은 떠났지만 그 사람은 남아있다 따사...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유지태 시낭송) 원태연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갔다 언젠가 니가 조금만 더 천천히 울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그때 천천히 턱끝으로 모여든 너의 눈물에 손끝조차 가져가볼 수 없었던 그때 단 한번 생각해보지도

그런 것이 사랑이란다 (시낭송) 고재근

니 깊은 사랑 앞에 고개를 숙인다 나를 아는 너의 짐을 덜어야 하는건데 니 곁을 서성이며 내 아픔만 헤아릴뿐..

좋은 것은 같이 합시다 최경숙, 권순우, 나창수

같이 합시다. 2. 우리 가족들 사는 거라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3. 우리 일터가 웃는 거라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4. 우리나라가 하나 된다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5. 우리나라가 행복하다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6. 우리 사회가 밝아진다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꿈을 꾸다 권순우 밴드

나는 너를 원하고... 너는 나를 원하고... 아침엔 밤이 그립고... 밤엔 니가 그립고... 나는 너를 믿지 못하고... 너는 나를 지우려 하고... 거울 안엔 니가 서 있고... 거울 밖에 내가 서 있고... 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 새로운 나에 사랑을... 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 새로운 나에 내일을... 나는 쉴새 없이 떠들고... 너는 ...

난 무슨 잘못을 했을까 권순우 밴드

난 무슨 잘못을 했을까왜 한마디 말없이 떠나갔을까준비없이 찾아온미칠 것 같은 이런 이별이라니이제 난 이별 준비를이별이 어떤건지 아니 너흰 몰라그런 이별이 오히려 많은 것을 가르쳐줘갑자기 닥쳐오는 이별은이젠 제발 그만또 이렇게 보고싶은 내사랑이제는 그만 보낼래난 무슨 잘못을 했을까이제 난 이별 준비를이별이 어떤건지 아니 너흰 몰라그런 이별이 오히려 많은...

겨울아침 창가에서(시낭송) 이창휘

이른 아침부터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도 그 사람에 목소리도 그립습니다 왜인지는 나도 모릅니다 겨울 찬바람이 시려워서 인지 하늘 가득히 환하게 웃고있는 햇살이 좋아서인지 어느날은 문득이 알수없이 떠오르는 사람 바쁜 일상중에 때때로 떠오르는 터져버릴듯한 그리움이 아닌 그저 가슴 한편에 잔잔히 수채화를 보는듯이 희미하게 그러...

죽도록 사랑해/시낭송 백미현

이제는 비로소 내성위로 이별의 배한척 띄우고 싶다. 쉬 바람에 휘청거리지않고 쉬 울먹거리지 않을 사랑의 목소리 하나 내 심장에 넣어두고 싶다. 내 과거의성 그 추억의성을 이제는 떠나야한다. 보라빛 꼿한송이 운명처럼 꽃 피운채 이제는 너를 떠나야한다. 사월 어느날( 삶)처럼 내게서 떠날 단 한 사람이여~ 가는 그순간까지 보내는 그순간까지...

흘러간 옛노래(시낭송) 정목스님

흘러간 옛노래 // 詩 정목 오늘밤 늦어서 무대에 오른 옛사랑의 쉰 목소리 저만치 가 있는 기적에 실려 이미 보이지 않는 시간의 빈소 흘러간 세월에 속아 흐르는 눈물 닦지도 못한 무심한 세월에 저무는 강물 누가 부르는지 기울다가 떠오르곤 하는 생각에 속아 슬픔도 잊고 웁니다

시낭송-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유리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늦은밤 또 ! 한사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한사람 사랑은 참으로 가슴아픈겁니다. 이젠 사랑때문에 아니 그 사랑때문에 안 아프려고 했는데 또 다시 그사람 생각에 목이 마릅니다. 눈물이 납니다. 바보같이 달려가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달라...

시낭송/그리운 사람아 진랑

그리운 사람아 -페르귄트 그리운 사람아 내 그대 향해 서면 그리움은 허공에 띄우는 편지 받는 이 없어도 날마다 쓰는 편지는 노을 빛 긴 긴 강물이 된다 그리운 사람아 그것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밤마다 창가에 나가 애타게 너의 이름을 부르면 눈 시린 별빛만 차갑게 야윈 가슴에 쏟아져 내리고 그것은 내 유년 시절 공원 벤치에서 혼자서 날리던 풍선 ...

공중전화 앞에서(시낭송) 안수경

동전한줌 손에 쥐고 오늘도 공중전화기 앞에 서있습니다 핸드폰이 손에 들려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그렇게 버릇이 된 나는 공중전화기에 동전을 넣고 또 넣습니다. 내하얀 손바닥이 보일때까지 그리운 목소리 때문일까 별처럼 흩어진 옛날의 모습들이 보일까 아라비아 숫자들은 맴맴 거리다 공중전화기 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두눈에 별이 빛납니다. 별시이로 뽀얗게 피...

그리운 선암사 시낭송 최영숙

우연히 마주친 작은 바람 불어오면훌쩍 구름 따라 선암사 가도 좋으리아름다운 산사 천년고찰은포근한 그대 품이 되어 주고풍경소리 청아하여 흙길을 걸어서운치 있는 승선교 지나 선암사 머물면아 아 그리운 선암사 천년의 향기는시가 되어 노래가 되어 흐르네우연히 마주친 작은 소망 일어나면훌쩍 구름 따라 선암사 가도 좋으리아름다운 산사 천년고찰은포근한 그대 품이 ...

눈물이 난다 프로젝트밴드 골든캣

[Narration] 아무일 없었다는듯 그대들 그냥 돌아오면 좋겠다 아무일 없었다는듯 그대들 그냥 살아오면 좋겠다 돌아와서 그냥 한번 씨익 웃어주면 좋겠다 정말..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무심코 길을 걷다가 눈물이 난다 깊은 밤 잠에서 깨어 또 눈물이 난다 가슴에 일렁이는 너의 기억에 자꾸만 눈물이 난다.. 밥한술 밀어넣다가 눈물이 난다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