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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숲 괴짜들

새야 새야 푸른 하늘 아래 나무가지 위에 앉아 지저귀는 새야 새야 예쁘구나 나비도 너울너울 님과 같이 노니누나 여름날에 새야 새야 푸른 하늘 아래 나무가지 위에 앉아 지저귀는 새야 새야 예쁘구나 나비도 너울너울 님과 같이 노니누나 여름날에

마음과 눈빛으로 괴짜들

사랑이라는 그한마디 깊이 이해 한다면그대는 영원토록 사라지지 않는별오늘 살다가 내일 죽어도미움과는 함께 갈 수 없지조용히 조용히 사랑으로 다가가리사랑해 쉽고도 어려운 말 말보다는 마음과 눈빛으로 보여줘요 보여줘요그대의 사랑을 온 세상에아무도 그대 마음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사랑해 쉽고도 어려운 말 말보다는 마음과 눈빛으로사랑해 쉽고도 어려운 말말보다는 ...

사랑의 빛 괴짜들

이런일 하는 사람 저런일 하는 사람세상의 가는 길은 수만 갈래 우리 서로 하는 일은 다르다 해도 마음의 고향은 하나라네 우리는 하나 영혼은 하나 하나우리는 하나 영혼은 하나 하나우리는 하나 영혼은 하나 하나그것은 빛 그것은 빛 사랑의 빛 이길로 가는 사람 저길로 가는 사람 어느 길이 진정이라 말할 수 없네우리 서로 가는 길은 다르다 해도마음의 고향은 ...

어둠을 뚫고 괴짜들

운명 운명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까닭에비바람 몰아치는 길너머엔 아름다운 무지개 반드시 뜨는 까닭에 나의 친구여 삶의 동반자여 우리 가는길 우리 가는길 아픔도 있겠지 고통도 있겠지 그러나 함께 가리라 무지개 뜨는 곳까지 어둠을 뚫고 어둠을 뚫고나의 형제여 삶의 동반자여우리 가는길 우리 가는길아픔도 있겠지고통도 있겠지그러나 함께 가리라무지개 뜨는 곳까...

서둘지 않아요 괴짜들

이젠 서둘지 않아요 이젠 서둘지 않아요잔잔한 마음 어이하려고 이젠 서둘지 않아요 이젠 서둘지 않아요 평온한 마음 어이하려고 내님의 마음은 언제나 포근해라 노을이 아름답게 물드는 저녁처럼 내님의 마음은 나를 인도하네편히 쉴수 있는 마음의 동산으로이젠 서둘지 않아요 이젠 서둘지 않아요 이젠 서둘지 않아요 이젠내님의 마음은 언제나 포근해라 노을이 아름답게 ...

너랑 나랑 괴짜들

너랑 나랑 사랑하며 한 백년 살고 지고앞마당에 꽃심으며 한 백년 살고지고만약에 내가 훌쩍 네곁을 떠나면 너는 외로워 어이하리 그러나 그런일 없을테니 행복하자꾸나 너랑 나랑 우리모두 사랑하며 영원히 살고 지고 나무심고 밭갈면서 영원히 살고 지고 만약에 네가 훌쩍 내곁을 떠나면 나는 다시 올 날 기다리리그러나 그런일 없을테니 행복하자꾸나 우리 모두 만약에...

슬럼프 괴짜들

어떻게 해야 좋을까 얽히고 ?힌 많은 일들 긴 한숨만 쉬지말고 차분히 풀어봐야지 어떻게 해야 좋을까 돌이킬 수 없는 많은 일들 꿈이었다 생각하고 또 다시 시작해야지 사방이 고요한데 뜬눈으로 밤을 지새네 참 진실한 한 인간이 된다는 것 쉽고도 어려워 사방이 고요한데 뜬눈으로 밤을 지새네 참 진실한 한 인간이 된다는 것 쉽고도 어려워 어렵고 지루하던 슬럼...

내마음은 괴짜들

바다바다 드넓은 바다 내 마음은 바다이고파하늘하늘 끝없는 하늘 내마음은 하늘이고파 우리 서로의 크고 작은 많은 잘못들 끝이 없이 용서하고 진실속에 피어나는 새로운 우정으로 잃어버린 마음 찾으리 사랑 사랑 영원한 사랑내 마음은 사랑이고파 우리 서로의 크고 작은 많은 잘못들 끝이 없이 용서하고 진실속에 피어나는 새로운 우정으로 잃어버린 마음 찾으리 사랑 ...

숲 속 여름 김라원

맴맴맴 속에 매미 소리 들려오면 맴맴맴 여름이 나무에서 다가 오네요 졸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 들려요 졸졸졸 여름이 속에서 흘러오네요 파란 하늘 초록빛 여름이 시작 되는 날 여름이 오는 소리 내 마음에도 울려와요 속에서 들려오는 여름

한 여름밤의 숲 곽성삼

갈대숲에 불볕 내리쬐다 아침이슬 받고 싱싱한 숲들 뜨거운 불볕 속에 모두모두 지쳐지다 늦은 저녁 달빛 속에 이슬 내리다 내리다 젊음의 꿈들이 하늘로 솟아오르다 오르다 달과 별들 빛을 맞잡고 마음껏 춤추다 춤추다 * 달빛 받으며 하늘 올려보던 가지 흔들며 몸들을 맞댄채 춤추다 춤추다 심술난 강아지 짖다 짖다 한 여름 밤의 숲들 춤추다 춤추다

Soulmate HÆSİSİ(해시시)

여름 아침 깨끗한 햇살 조각을 옷을 벗은 채 온몸으로 만끽한 기분 그대로 간직할꺼야 자그마한 꽃이 영근 창틀 화분에 물을 줄 때에 사람 사이 영롱한 꽃을 틔워보자 생각을 했어 숨이 차오를 때까지 힘껏 달려가 아무도 없는 저 세상 끝 조용히 이르러 속삭여 Have you ever read my mind before How did you know

침묵에서 생각의 여름

길고 하얀 침묵을 지나 다시 속으로 하나의 악보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일 거기 적힌 걸음걸이와 그 박자와 빛깔을 입으려는 일 길고 하얀 침묵을 지나 다시 속으로 허공에 새긴 가지들 속으로

여름숲 (feat. VVON) 이민석

있잖아, 그런 날 하루를 전부 망친 날 뒤처질까 봐 숨죽여서 울었던 그런 밤 무채색의 시야 속 한줄기 빛이 돼줄 곳으로 잠시 떠나자 가끔은 쉬어도 돼 여름 속을 함께 걸을까요 하늘색 하늘 아래 초록을 마시며 여름 속을 비춘 태양처럼 우리들의 청춘은 빛이 날거에요 항상 숨막히던 소리들은 던져둬 시원한 이 공기 속에서 네 맘을 식혀줘 유난히 숨가쁜 계절만큼

숲 속의 음악회 뮤즈싱어즈

가만히 귀를 기울여 봐요 이팝나무 푸르른 잎사귀 위에 살포시 기대어 앉아있는 베짱이 가족 하나 둘 셋 넷 리듬에 맞춰 (짝짝)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해요 쓰르르 쩍 쓰르르 쓰르르 쩍 초록빛 하모니로 노래해요 따스한 봄날이 지나고 (랄랄라) 뜨거운 여름 햇살 받으며 (랄랄라) 드디어 오늘 밤 숲속 음악회가 펼쳐진데요 별빛들이 수놓은 밤하늘은 반짝이는 멋진 무대가

이름 모를 숲 우수현

저기 저 푸른 안에 달려가서 초록빛을 난 찾아올 거야 여기서 몇 발자국 더 걷다 보면 하얀 지도에 나 적어두었던 그곳에 나 서있게 될 거야 그러다 바람이 불면 잠시 쉬어가기로 해 사랑은 여기 있으니 하이야이야 하이야이야 하이야이야 하이야이야 하이야이야 하이야이야 어느새 다다른 여름 끝에서 이름 모를 숲과 만나게 되었지 이곳엔 내가 찾던 고요함과

숲 속 나뭇잎 백자

나뭇잎을 보면 음 그대모습 떠올라 음 지난 여름 우리 함께 오르던 그 숲속길의 푸른 나뭇잎 이젠 그댈보면 음 나뭇잎이 떠올라 음 그대 몸에 푸른 나뭇잎 향기 내 가슴가득 울렁거리네 그대를 사랑해요 음 그대 푸른 향기 푸르른 웃음 계절은 흘렀어도 음 저기 변함없는 푸른 숲처럼 오늘도 난 또다시 음 숲속길을 오르네 음 어디선가 그대 볼

봄이 가고 여름 오면 Chrysanth O

---------------봄이 가고 여름 오면------------- 봄이 가고 여름 오면 속에 나무가 우거지고 시냇물 소리 매미 소리 시원한 바람을 찾는 구나 에야 데야 에야 데야 시원한 바람아 불어다오 에야 데야

숲 바다 섬마을(69867) (MR) 금영노래방

파도 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 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 소리 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며 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바다 섬마을 살고 싶네 바다 섬마을 가고 싶네 봄이 오면 꽃피고 여름 오면 초록 바다 가을이면 잎새 지고 겨울이면 하얀 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 불어와 들꽃 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숲속의 결혼식 (원곡 :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 양채윤

여름 속에서 결혼식이 열렸네 오 ------- 아름다운 커플의 결혼식이 열렸네 축하해요 오--- 행복하게 오--- 사랑 가득 행복한 공주님과 왕자님 오 --- 한 여름 숲속에서 결혼식이 열렸네 오 ------- 아름다운 커플의 행복 가득 결혼식

노을빛 가을 숲 (우수상) 김라희

어쩌다 눈 들어 바라본 하늘엔 노을 머금은 어여쁜 하늘 가을이 본 노을빛이 너무나 예뻐서 노을빛을 살짝 빌려와 푸른 숲에 물들여요 푸르른 여름 숲에 노을빛들이 사르르 앉으면 가을 숲으로 노을 숲으로 사르르 변신을 하죠 금빛 하늘과 노을 숲이 같은 빛깔 되면 가을 숲은 노을빛으로 반짝반짝 반짝여요 금빛 하늘과 노을 숲이 같은 빛깔 되면 가을 숲은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루시드폴 6집 [\'13 꽃은 말이 없다]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같은노래를 루시드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노래를 부를 수만 있다면 좋겠어 나도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시인과 촌장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 음~~~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 음~~~내 젊은

양희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젊은 날에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 날에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Heady

You wanna play whith me.. You want fuck me.. 그게 사랑이라는 듯 그는 말을 하지 그게 옳은 거라는 듯 그는 말을 했어 허공에 뜬 내 눈동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젠 그의 모습도 형상을 잃어가네 깜깜한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곳 "뻥"하고 머릿속 나사가 날아가버렸네 Please don't rape me You are...

김수희

흐르는 바람 한 자락 어지러운 햇살사이로 돌아서도 부를 사람 하나 없네 숲이 울고 있겠지 한때 사랑이라고 새기던 헐 벗은 암흑 사이로 수없이 찢겨져갈 바람과 남겨진 숲의 이야기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어지는 너의 숲에서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고요함 속의 한줄기 빛도 내 잘못을 덮는 새하얀 눈도 아름다운 이 모든 건 영원토록 너의 것 사랑하는 너의 것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옥상달빛 2집 [\'13 Where]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0

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 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 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더원님청곡~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지선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봐 새싹이 돋아나 네 ...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서로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나무가 되어 너와 함께 숨을 쉴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꽃들이 되어 너와 함께 춤을 출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

최유리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Choi Yu Ree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지선 (러브홀릭)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 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 봐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

헤디

- Heady (헤디) You wanna play with me.. x4 You want fuck me..

안찬용 밴드

지쳐버린 세상 참된 쉼은 무엇인지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원하지만 난 그것을 채울 아무런 힘이 없네 높아만 가는 빌딩처럼 우리의 자랑도, 우리의 욕심도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우리네 삶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미쳐버린 세상 잊고 숨쉬는 숲으로 끝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