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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소리 고운빛소리 중창단

예쁜 산새들 노랫소리에 내 마음엔 빨강 노랑 단풍이 들고 사각 낙엽 밟는 소리에 깜짝 놀란 노을 아가씨 황금벼들이 익어 가는 소리에 해님 얼굴엔 싱글벙글 웃음꽃 피고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콧노래를 실어 보내요 가을이 오는 소리 (랄라랄라) 온 세상 가득해 (내 마음 가득해) 가을빛 꿈들이 익어가고 있어요 고운 빛 소리 모아 (랄라랄라) 함께 들어봐요 가을이

칭찬 먹으러 가요 고운빛소리 중창단

냠냠 아삭아삭 냐암냠맛있는 음식처럼 냠냠 아삭아삭 냐암냠칭찬 먹으러 가요 골고루 먹으면 쑥쑥 자라는 내 키만큼 충분히 먹으며쑥쑥 자라는 내 마음의 키 잘했어 멋지네괜찮아 고마워 칭찬의 말 사랑의 말기분좋아 힘 나는 말 아끼지 말고 많이 칭찬 먹으러 가요 우리 모두가 나누는칭찬의 말 냠냠 냠냠 아삭아삭 냐암냠맛있는 음식처럼 냐암냠 맛있게 칭찬 먹으러 가...

가을이 오는 소리 패티김

창밖에 지는 낙엽 소리는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이 더욱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괜시리 낙엽 밟으며 슬픈 노래 혼자 부르고 괜시리 찬비를 맞으며 슬픈 노래가 여인의 창밖에 기러기 울음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의 품이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간주중- 창밖에 지는 낙엽 소리는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이 더욱 그리운 것은

울진 논매기 소리 조이엘리 중창단

어허이여 상사디여 이 칸 저 칸 흩어주자 앞서간다 자랑 말고뒤에 온다 낙심 말게 앞서가는 사람은 지심이 반 줌이요 뒤에 오는 사람은 지심이 한 줌일세 논을 매세 논을 매세 차근차근 매어가세 이 칸 저 칸 흩어 놓고 이 논배미 흩어가세 달떠 온다 달떠 온다 저 산 밑에 달떠 온다(선창) 어허이여 상사디여 이 논배미 매어가세(후창) 저 달맞이 누가 가노 반달같이

가을이 익는 풍경 (제4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온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춘다 오곡들이 고개숙여 인사한다 풍성한 가을이 익어간다 에헤야 데헤야 드높은 하늘 길가에 들국화 향기롭게 폈네 에헤야 데헤야 오색빛 단풍 화려한 새옷을 입었구나 논과 밭에 황금물결 출렁인다 토실토실 밤송이가 익어간다 귀뚜라미 귀뚜르르 노래한다 풍요로운 가을이 익어간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온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님의 소리 E&I 중창단

마음의 문 열어주는 산사의 범종소리 온몸으로 뭇 생명을 그릇대로 채워주네 무간지옥 떨어져서 고통 받는 중생들도 가슴속에 자리 잡은 지옥고를 면케하고 마음의 문 열린 자는 그대로가 법문 일세 지나치는 바람결도 놓치지 아니하니 그곳에서 무진법문 한 없이 얻어지네 솔바람을 타고 오는 무심의 풍경소리 목탁소리 독경하는 스님의 염불소리 불보살의 미소까지

가을이 오는 소리(시즌송) musicterra

나뭇잎이 내려와 살랑 나뭇잎이 내려와 살랑 나뭇잎이 내려와 살랑 가을이 오는 소리 더운 여름 지나고 시원한 바람 불 때 초록 잎이 다 떨어지면 랄라 콧노래와 나뭇잎이 춤추는 가을이 오는 소리 나뭇잎이 내려와 살랑 나뭇잎이 내려와 살랑 나뭇잎이 내려와 살랑 가을이 오는 소-리

주렁주렁 (제8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주렁주렁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 높은 하늘 흰 구름 걸음마다 바사삭 고소한 소리가 주렁주렁 열려요 주렁주렁 나무마다 단풍잎 주렁주렁 파란하늘 잠자리 귀뚜라미 까만밤 노랫소리에 가을이 주렁주렁 열려요 풀잎마다 반짝반짝 열리는 햇살 우리의 웃음도 열리죠 온 세상이 주렁주렁 주렁주렁 풍성한 가을이에요 주렁주렁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 높은 하늘 흰 구름 걸음마다

그 소리 들었네 갓등 중창단

소리 들었네 배광하 글 김종성 곡 암흑의 어둠 속 어딘지 모를 회상하기 어려운 깊은 그 속에 실빛같은 빛줄기를 뚫고 내려오는 소리 들었네 시리도록 빛나는 겨울 눈과 한 낮의 눈부심 속에 천사의 울림으로 메아리치는 창조의 놀람소리 들었네 바람에 뒤집히며 속삭이는 나뭇잎의 투명한 이야기엔 씻겨진 세상의 아름다운 울렁임의 기쁜 소리 들었네

1919 만세 소리 푸른소리 중창단

독립을 바라는 힘찬 선언문 삼일절 만세 소리 독립을 향하여 모두 외쳤네 삼일절 만세 소리 태극기를 손에 들고 총칼을 마주하고 하늘과 땅을 흔들며 만세만세 쓰러지지 않는 태극물결 영원히 우리는 기억하리 그날의 만세가 들려온다 만세 만세 독립 만세 독립군의 희생으로 받은 선물 기억하고 지켜가리 우리나라 사랑하리 태극기를 손에 들고 총칼을 마주하고 하늘과 땅을 흔들며

오선지 음악나라 아름불휘 중창단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모두 함께 노래 불러요 오선지 위 음표 친구들 일곱 빛깔 날개를 달아요 검은 건반 하얀 건반 소리 요정들 피아노 소리 오른손 왼손 화음 따라 반짝이는 음악나라 여행 떠나요 딩동댕동 실로폰 소리 빰빰 빠바밤 트럼펫 소리 행복 멜로디 연주하는 오선지 음악나라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모두 함께 노래 불러요 오선지 위 음표 친구들 일곱 빛깔 날개를

가을이 오는 소리 (The sound of autumn coming) Ambience Studio

나뭇가지 사이로 들려오는 누군가의 고백 같은 노랫소리, 아, 가을이 오고 있어. 따스한 여름의 온기가 서서히 옷깃을 여미고, 나무 아래 쌓이는 시간들은 조용히 무언가를 기다리네. 나도 모르게 마음 한 켠이 조용히 떨리는 이 기분, 이제 곧, 가을이 내게로 올 거야.

뽀드득 창문 닦기 서빛소리 중창단

화아 화아아 하얀 입김 따라 창문에 그려지는 뽀얀 그림 뽀드득 뽀드득 손자국 따라 창문 밖 세상과 친해지는 소리 저 산도 하늘도 푸른 햇살도 가까이 손 내미는 소리 뽀드득 뽀드득 그 소리가 나는 나는 참 좋아요 마음속에 쌓인 미움까지 모두 모두 닦아 볼래요

가을비 싸이몬

떠나는 이별이 아쉬운가쏙싹 쏙싹 가을비가 내린다.이별이 아쉬운가 떨어진 낙엽을 적시고 또 적시네 오고 가는 사람 없는 한적한 길가에 가로등 불빛 외롭구나 그대와 둘이 걷던 오솔길에 낙엽이 떨어져 쌓여만 간다 조용한 밤하늘에 들려 오는 속삭임 가을비 소리 빈가지 위에 걸린 외로운 잎새 하나가 그리운 얼굴이 되어 다가온다 사랑으로 피어난다 가을비가 쏙싹 쏙싹

갓등 중창단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겠냐고 나 홀로 나 홀로 별 되어 세상을 비출 수 있겠냐고   나 홀로 비 되어 메마른 세상을 적실 수 있겠냐고 나 홀로 나 홀로 비 되어 세상을 적실 수 있겠냐고   세상 어둠 속에서 길잡이 되는 사제는 주의 작은 별 메마른 영혼들의 단비가 되는 주님의 사제라   밤하늘에 빛나는 별 주의 사제 작은 별 되어 은하수 쏟아지면 들려 오는

저녁별 갓등 중창단

그 누가 하늘에 보석을 뿌렸나 작은 보석 큰 보석 곱기도 하구나 모닥불 피워 놓고 옥수수를 먹으며 하늘의 별을 세던 밤도 있었다네 물방앗간 소리 들은 지 오래여도 고향 하늘에 별든 밤이 그리워 이즈음 아이들도 호랑꽃 초롱에 반딧불을 넣고 별을 세는지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논둑엔 땅옥새 구슬피 울고 강냉이 수숫대가 바람결에 설렐 때 은하수

가을 옥수수수염차

하늘 쓸쓸하고 추운 가을에 쓸쓸하고 추운 가을 하늘에 외롭고 쓸쓸하고 선선한 가을 쌀쌀한 가을은 내 마음을 허전하게 만드네 가을 하늘 추운 가을 선선하고 쓸쓸하고 추운 가을 가을 내가 좋아하는 계절 가을 내가 좋아하는 계절 가을 내가 좋아하는 계절 가을 내가 좋아하는 계절 가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지 가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길을 걷다 나는 소리

추상 오우진

가을이 오는 소리 느끼죠. 가을 밤에 별빛들이 빛나고 있는데, 그대 모습 아련히 떠올라. 가슴 아픈 추억에 바람마져 슬피 운다. 그 모습 아련해. 이 밤 그대가 보고 싶구나.

더 즐거운 날을 위해 (대상, 작곡상) 늘푸른 중창단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우리 더운피 힘찬 맥박이 친구야 보이는가 새벽을 여는 금빛 햇살이 친구야 보이는가 너와 나 우리의 새로운 세계 동경에서 뉴욕 파리까지 우리의 꿈을 펼치는 나래가 즐겁고 즐겁고 더 즐거운 날을 위하여 뜨겁게 뜨겁게 더 뜨거운 땀 흘리네) 내사랑 들리는가 보람찬 우리 미래의 노래 어둠을 뚫고 헤쳐온 날들 사랑의 열매 열리는 소리

문득, 가을 동주골

문득 가을이 오는 걸 창을 열다가 밥을 먹다가 빨래하다가 이불 개다가 문득 가을이 오는 걸 너를 만나면 전해주고 싶은 말 가을이가을이 왔어 가을이 와 문득 가을이 오는 걸 집을 나서며 비를 맞다가 집을 향해서 길을 걷다가 문득 가을이 오는 걸 하고 싶은 말 모두어 꼭 만나고 싶어 문득 만나자 다시 가을이 오면

꽃들에게 희망을 중창단

나의 사랑아 이제 네눈을 떠봐요 삶의 참된 의미를 찾아 보아요 네가 올라있는 그들은 너의 사랑 이제 내려와 모두 함께 노래불러 네가 추구하던 세상에 허황된 것 허공에 쌓아진 시기와 질투의 탑일 뿐 오욕과 싸우면서 세상에 아름다운 사랑 이루어요 너 비록 추한 몰골의 자그만 애벌레이나 너 죽어 사라질때 그 위에서 떠날으는 한마리 나비되어 들판에서 피어있...

가을이 깊어가네 박유리

가을이 깊어만 가네 이 가을이 깊어만 가네 돌아가는 하늘 끝 어딘가에 추억의 이야기 그리움 붉게 타는 석양은 노을이 아름답다 젊은 날의 사랑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한적한 강가에서 숲길 이어진 그 어디쯤에 그대의 꿈길 환한 달빛그림자 만들고 싶다 가을이 깊어만 가네 따라오는 옷자락 소리 찬바람은 그리움 되어 기억 속에 머무는데 나의 추억은 다시 내일의 길을

방귀 중창단 로티프렌즈

방귀 방귀 방귀 방귀 우리는 방귀 중창단 고구마 고구마 먹어 봐요 달콤한 고구마 먹어 봐요 꾸르륵 방귀 나올 거야 구린내 엄청 날 거야 치즈 치즈 먹어 봐요 쭉쭉 치즈 먹어 봐요 지독한 독가스 퍼질 거야 모두 다 기절할 거야 꾸리꾸리 꾸릿 꼬리꼬리 꼬릿 꾸리꾸리 꾸릿 꼬릿꼬릿 배가 빵빵, 똥꼬가 근질 우리는 방귀 중창단 마늘 마늘 먹어

가랑잎 엽서 (03 EBS 고운노래 '대상') Various Artists

가을이 가면서 찬바람에 빨간엽서 띄운다 잘있거라 숲속 우리 가족 산토끼야 다람쥐야 오는 추위를 잘 견디고 다음해에 다시보자 팔랑팔랑 팔랑팔랑 가랑잎 엽서 띄운다 가을이 가면서 찬바람에 빨간엽서 띄운다 잘있거라 숲속 우리 가족 산토끼야 다람쥐야 가을이 가면서 찬바람에 노란 엽서 띄운다 잘있거라 산속 모두모두 열매들아 나무들아 오는 겨울에 잠을 자고

철새 신형원

겨울이 끝날 무렵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버린 사람들이 봄을 찾아 떠나가네 겨울은 사라지고 꽃이 피는 봄이 왔네 외로웠던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떠나가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가네 봄이 끝날 무렵 여름 하늘 밑에서 봄을 찾던 사람들이 봄을 버리고 떠나가네 이편엔 소낙비가 저편에는 무지개가 내리는 비 맞으면서 무지개를 바라보네 무지개빛 사랑이여

철새 한돌

겨울이 끝날 무렵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버린 사람들이 봄을 찾아 떠나가네 겨울은 사라지고 꽃이 피는 봄이 왔네 외로웠던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떠나가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가네 봄이 끝날 무렵 여름 하늘 밑에서 봄을 찾던 사람들이 봄을 버리고 떠나가네 이편엔 소낙비가 저편에는 무지개가 내리는 비 맞으면서 무지개를 바라보네 무지개빛 사랑이여 나뭇잎 떨어지는

가을이 지나가는 길 김인영

가을이 오는 길 노란 국화 향기로 마중하고 알알이 영글면 가을이 다가와요 서늘바람이 휘휘 들판에 불면 마법처럼 울리는 가을 하모니 단풍 가루 소르르 산마루에 내리면 가을이 깊어가요 가을이 가는 길 낙엽이 바스락 보스락 바스락 서로의 얼굴 비비며 아쉬운 작별 인사해요 서늘바람이 휘휘 들판에 불면 마법처럼 울리는 가을 하모니 단풍 가루 소르르 산마루에 내리면 가을이

가을이 지나가는 길 이서현

가을이 오는 길 노란 국화 향기로 마중하고 알알이 영글면 가을이 다가와요 서늘바람이 휘휘 들판에 불면 마법처럼 울리는 가을 하모니 단풍 가루 소르르 산마루에 내리면 가을이 깊어가요 가을이 가는 길 낙엽이 바스락 보스락 바스락 서로의 얼굴 비비며 아쉬운 작별 인사해요 서늘바람이 휘휘 들판에 불면 마법처럼 울리는 가을 하모니 단풍 가루 소르르 산마루에 내리면 가을이

가을 보냈어 Alwayschildrensday

요즘 어때 가을이 다 가고 있는데 난 무엇 때문에 가을을 보내주지를 못해 이러다 눈 오는 가을을 마주할 것 같아 나만 남아 요즘 어때 가을이 다 가고 있는데 난 무엇 때문에 가을을 보내주지를 못해 이러다 눈 오는 가을을 마주할 것 같아 나만 남아 how are you girl?

구절초 신남영

누이야 가을이 오는 길목 구절초 매디매디 나부끼는 사랑아 내 고장 부소산 기슭에 지천으로 피는 사랑아 뿌리를 대려서 약으로도 먹던 기억 여학생이 부르면 마아가렛 여름 모자 차양이 숨었는 꽃 단추 구멍에 달아도 머리핀 대신 꽂아도 좋을 사랑아 여우가 우는 추분 도깨비불이 스러진 자리에 피는 사랑아 누이야 가을이 오는 길목 매디매디 눈물 비친 사랑아 매디매디 눈물

가을이 떠나간 자리 전설화

가을이 떠나간 자리 어쩐지 조금 서운해서 그대를 비운것 처럼 나 그렇게 사라졌네 잠시 저문 언덕을 지나, 곧 사라질 사랑을 두고 아직 가기엔 너무 아쉬워 한번더 널 붙잡았어 그대 날 떠나지 말아줘요 가끔 바람이 불어와도 조금만 더 곁에있어줘 나답게 살게하는 너 잠깐 비온 골목을 지나 곧 사라질 마음을 들고 아직 가기엔 너무 아쉬워 한번더 널 붙잡았어 그대

내 친구야 임지훈

가을이 가고 겨울 오는 날 겨울가고 봄이 오는 날 우리가 가고 세월가는 날 우리의 노래 영원하려나 내 친구야 우리 헤어져야 해 다신 내 노래를 못듣겠지 여윈 너의 두 뺨도 지친 나의 입술도우리 노래 되어 흐를거야 가을이 가고 겨울 오는 겨울 가고 봄이 오는날 우리가 가고 세월가는 날 우리의 노래 영원하려나 내 친구야 우리 헤어져야 해

가을 (Swing Ver.) (Feat. 유진주) Bluemezzo

문득 고개들어 하늘을 보면 눈이 시리도록 맑은데 그아래로 펼쳐진 들판에 황금빛 물결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가을이 지나가는 소리를 느껴 보세요 내곁을 스쳐가는 바람에 잎새 하나씩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 걷다가 그 한모퉁이에 가을이 간다네 가을이 가네 내곁을 스쳐가는 바람에 잎새 하나씩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 걷다가 그

가을 문진오

하늘이 내게로 와서 또 다른 가을이 오고 거리의 나뭇잎들은 하나 둘 바람에 날리어 가고 길을 걷는 내 마음 따라 어느새 푸른 꿈들은 한 조각 구름이 되네 가을은 이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속 꿈들을 하늘 높이 날리네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고 내 마음 속 푸르름도 하늘 높이 날리네 가을은 이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속 꿈들을 하늘

가을이 아이럴 (ilull)

가을이 아일 덮어주는 담요처럼 소리도 없이 인사도 없이 찾아왔네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조금 놀란 듯 지난 일들을 흥얼거리네 그 안에서 나는 또 너는 더 행복했을까 한낮의 여름햇살처럼 더 뜨거웠을까 뜻없는 질문을 밤새워 되뇌이던 날 내리는 소나기처럼 난 차가웠을까 음~음~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조금 놀란 듯 (흘러가듯) 지난 일들을 흥얼거리네 그 안에서 나는

가랑잎 엽서 가을이야기

가을이 가면서 찬바람에 빨간 엽서 띄운다 잘 있거라 숲 속 우리 가족 산토끼야 다람쥐야 오는 추위를 잘 견디고 다음 해에 다시 보자 팔랑팔랑 팔랑팔랑 가랑잎 엽서 띄운다 가을이 가면서 찬바람에 빨간 엽서 띄운다 잘 있거라 숲 속 우리 가족 산토끼야 다람쥐야

물고기 보배

늘 그렇게 그랬듯이 시간 속을 헤엄쳐 난 너에게 넌 나에게 함께 가자 말하네 많은 날들 더 많은 시간 쓰러져간 기억도 하나 둘씩 아로새겨 내 마음 채우네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꾸었던 꿈이 생각나 매일 다른 오늘의 예감이 버겁지만 외로움도 함께 가자 다짐이 생각나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59, 11월 가을 정영화

스산한 바람이 분다 나뭇잎이 위태롭구나 구둣발에 낙엽 밟히는 소리소리 아프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 그 하늘이 서럽듯 쉰 아홉 11월 그 가을이 서러워 하옆을 떨어뜨려 삶의 무게를 내려놔 계절은 견디면 봄이 오듯이 나는 피겠지 노란 민들레로 가을이 간다 하얀 눈이 내리는구나 머리 위에 흰 눈이 내리누나 그 모습 아프다 세월의 속도는 빨라져가는구나 쉰 아홉

계절 그 쓸쓸함 허성안 & 지영수

이세상에 던저져 있는 많은 얘기들 그속에 뭍힌 너의 슬픈눈동자 음 사람들은 이제 가을이 왔다말하네 서늘한 바람이 내눈을 스치울때 내가 가질수 있는 하늘은 어디에 음 사람들은 이제 가을이 왔다말하네 가을 바람에 실려 떠나간 그리운 사람들 가을 바람에 실려 오는 내몫의 쓸쓸함 이제는 내 가슴에 긴 소리를 들어 올리며 난 그저 되풀이 하고 있었어 사람을 떠나 보내야

가을이 느껴지는 공기 리디아 (Lydia)

가을이란 나에게 휴식과도 같은 걸 어지럽혀져 있었던 내 방을 치우는 것처럼 모든 게 정리가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하죠 가을이 느껴지는 공기 온도가 코 끝에 내려 앉아 느끼게 하죠 모든 게 차분하게 느껴지는 하루죠 새벽에 창문에 기대 서서 많은 생각나게 해 잠자기 싫은 밤에 침대에 누워있죠 창문도 열어 놓았죠 창밖에 들려오는 소리 좋은 걸

님은 나그네(MR) 김희진

* 김희진 - 님은 나그네 * 떨어 ~ 지는 ~ 낙엽 ~ 불 ~ 어 ~ 오는 ~ 바람 소리 그리워 지는 ~ 그 얼굴 ~ 그 길을 ~ 나 홀로 ~ 걷고 있네 * 사랑은 흐르던 ~ 이 ~ 거리 ~ 님과 함께 ~ 한 ~ 이 ~ 거리 돌아 보면 ~ 아무것도 ~ 없고 ~ 그대의 숨결이 ~ 흐르네 * 휘파람을 ~ 불어 ~ 주던 그대 ~ 나즉히 노래 ~

가을 전령사 사랑나무

파란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새들의 노래소리 너의 발걸음 따라 가을옷을 입은 풍경들 언제부턴가 들려오던 귀뚜라미의 속삭임과 모처럼 느껴보는 시원한 바람 더욱 푸르러진 하늘 뜨거운 태양은 각도를 기울이고 뭉게뭉게 구름은 더높이 올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너를 기다렸어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 위를 붉게 타오르는

만추 윤수일

만추 - 윤수일 가을이 가득찬 거리를 떠나는 낙엽의 소리 못 잊는다는 열망으로 그리워하는 너를 아직도 울먹이며 긴세월을 서 있네 지금보다 더 내일에 더욱 더 외로운 나는 또 다른 고독에 야위어 가고 저 구름 너머 너울 뒤로 가을이 가네 간주중 추억이 머무는 길목에 마지막 갈잎의 노래 그리움마저 태워버린 가을은 깊어가고 길 잃은 내 영혼에 낙엽이

가을이 오면 (Autumn Leaves) 성태 (포스트맨)

넌 나의 한 줄기 햇살 얼었던 나의 마음은 너라는 계절을 만나 서서히 녹아가고 너와 함께 있을 때면 힘겨웠던 내 어제는 눈 녹듯 사라져 가시 같던 마음도 부끄러운 욕심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감싸 안아주던 차디찬 바람은 너라는 언덕을 만나 잔잔히 불어와 소리 없이 이내 따뜻하게 너라는 꿈을 꾸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Late Summer Yuhki Kuramoto

늦 여름 가을이 오는 기색을 느낄때쯤이면 문득 그해 여름의 일을 회상하곤 합니다 그런 상념을 표현한 곡입니다

늦은 얘기들 노을

음악이 들리고 구름아래 노을 지고 가을이 오는 소리에 잠시 난 너를 생각해 결국 너를 떠나야 했을까 후회도 남지만 이미 다 늦은 얘기 미련은 더 안 두려 해 가끔 뜨겁던 기억에 눈물도 져보고 가끔 서운했던 기억에 또 웃음도 짓고 우리가 아파했던 만큼 시간이 지나 이제야 흔한 이별이 됐지만 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그 아픈 기억이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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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들리고 구름아래 노을 지고 가을이 오는 소리에 잠시 난 너를 생각해 결국 너를 떠나야 했을까 후회도 남지만 이미 다 늦은 얘기 미련은 더 안 두려 해 가끔 뜨겁던 기억에 눈물도 져보고 가끔 서운했던 기억에 또 웃음도 짓고 우리가 아파했던 만큼 시간이 지나 이제야 흔한 이별이 됐지만 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그 아픈 기억이 추억이

늦은 애기들 노 을

음악이 들리고 구름 아래 노을 지고 가을이 오는 소리에 잠시 난 너를 생각해 결국 너를 떠나야 했을까 후회도 남지만 이미 다 늦은 얘기 미련은 더 안 두려 해 가끔 뜨겁던 기억에 눈물도 져보고 가끔 서운했던 기억에 또 웃음도 짓고 우리가 아파했던 만큼 시간이 지나 이제야 흔한 이별이 됐지만 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그 아픈 기억이 추억이

늦은 얘기들 Noel

음악이 들리고 구름아래 노을 지고 가을이 오는 소리에 잠시 난 너를 생각해 결국 너를 떠나야 했을까 후회도 남지만 이미 다 늦은 얘기 미련은 더 안 두려 해 가끔 뜨겁던 기억에 눈물도 져보고 가끔 서운했던 기억에 또 웃음도 짓고 우리가 아파했던 만큼 시간이 지나 이제야 흔한 이별이 됐지만 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그 아픈 기억이 추억이

늦은얘기들 노을

음악이 들리고 구름아래 노을 지고 가을이 오는 소리에 잠시 난 너를 생각해 결국 너를 떠나야 했을까 후회도 남지만 이미 다 늦은 얘기 미련은 더 안 두려 해 가끔 뜨겁던 기억에 눈물도 져보고 가끔 서운했던 기억에 또 웃음도 짓고 우리가 아파했던 만큼 시간이 지나 이제야 흔한 이별이 됐지만 언젠가 우리 함께 했던 그 아픈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