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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나간다 강우경

바람이 분다 쓸쓸하구나 한 걸음을 내딛기가 힘들어 지친다 마음을 둘 곳 찾아 헤맨다 저마다 각자의 사연들을 안고 걸어간다 지나간다 어차피 지나간다 추운 겨울 지나 봄이 오듯 그렇게 지나간다 홀로라는 게 당연한 건데 저마다 무언가 간절하게 찾아 헤매인다 지나간다 어차피 지나간다 추운 겨울 지나 봄이 오듯 그렇게 지나간다 지나간다 어차피 지나간다 마음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 강우경

밤하늘 고요함이 스며들듯이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소리 누구나 한 순간의 기억으로 잠시 빛나다 사라져버릴 별빛.. 별빛.. 아무도 오지 않는 외로운 길 끝에서 알아주는 이 하나 없이 피고 지는 저 작은 들꽃 마지막 꽃잎 하나 휘날리듯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 가끔은 소리 없이 불어오네. 날 웃게 하는 이 기분 좋은 바람.. 바람.. 아무도...

빈 배 강우경

취한 듯이 꿈을 꾸는 듯이 황홀한 바람에 스쳐간 날들 춤을 추듯 일렁이는 별빛 쓸쓸하게 불어오네 이 밤 세월은 흐르네 꽃잎들이 피고 지듯 변해가네 내가 아닌 모든 것들 난 길을 잃은 작은 배 외로이 떠도네 추억들을 저으며 세월이란 강물 위로 흐르네 세월은 흐르네 꽃잎들이 피고 지듯 변해가네 내가 아닌 모든 것들 난 길을 잃은 작은 배 외로이 떠도네 추...

그땐 강우경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더 잘할 걸 더 많이 사랑할 걸 내 마음 표현 못했어 잠시 떨어져 있는 것뿐 함께 있던 추억만으로 지금은 그걸로 충분해 내 걱정은 하지 마요 세월 지나 보랏빛 노을 오면 그땐 꼭 다시 만나리 그땐 우리 다시 만나 그땐 우리 다시 행복해 지금은 해줄 수 없는 것들 그땐 꼭 다 해줄게요 기다려요 다시 만날 때 까지 세...

또렷해 강우경

요즘 좋은 일이 점점 늘어나 예전과 다름없는 내 하루 널 만나고 그 모든 게 특별해졌어아마 이건 세상 가장 달콤한 꿈신기해 매일매일 꽃놀이 같아이 세상에 태어나길 잘했다수집품을 모으듯 너와의 추억들을 난 모아내 마음에는 니가 한창인 걸사랑이 완연해서 눈부시다 또렷하다 봄처럼 따스한 너란 존재 세상 모든 단어 다 떠올려도하나도 기억 안 나고 니 이름만 ...

사람에게 강우경

햇살 가득 아름다운 풍경들그것만큼 좋은 건 없지가끔 비가 오는 날이면그런 날도 그런대로 좋은 거지그저 가만히 숨을 쉬어도우리는 다 행복한 사람그댄 소중한 빛을 담은 사람입니다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사람입니다그대 듣고 있나요 이 노래가 들리는가요사랑합니다보다 나은 곳 찾아 떠나는우리는 다 행복한 사람그댄 소중한 빛을 담은 사람입니다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사...

사표를 던지다 강우경

알람 설정을 끄고 만원 전철도 안 탈래두렵긴 해도 그냥 부딪쳐 볼래틀에 박힌 채 산다는 건 너무 답답해쫓기는 마음을 이제는 탈출하고한 번쯤 내 맘대로 살아나 보자달이 차오른 밤,마음 편히 맥주 한 캔을 하고별이 빛나는 밤, 듣기 좋은 노래를 듣고새벽 향하는 밤,보고 싶은 영화들을 보면서그럭저럭 작은 행복 누리며 살래남들이 보는 성공 없이도돈 많은 부자...

ME TOO 강우경

살다 보면 이뤄지지 않는 게 훨씬 더 많아어느 순간 기대하는 일을 하나둘씩 포기해부러우면 지는 거다 생각하면서도 매일 져이렇게 또 한숨뿐인 오늘 하루를 보내언제 꺼질지도 모를 촛불처럼 살아가눈을 뜨면 밀려드는 불안함과 걱정거리들사는 게 힘이 드나요내일이 걱정인가요나도 그래,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사는 게 별거 있나요사랑이 별거 있나요행복이 별거 있나요행...

카세트테이프 강우경

나에게는 지난날이별빛처럼 아름다워낡은 테잎 속 노래들처럼추억은 아름다운 것푸르른 날에 행복한 기억들그 조각들을 모으고추운 날에 가끔 꺼내보면따스한 기분이 드네내 마음은 그대가 함께 있어늘 행복합니다울고 웃던 모든 날들이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워나에게는 지난날이꽃잎처럼 아름다워세상의 많은 사연들속에내 이야기도 숨쉬네푸르른 날에 행복한 기억들그 조각들을 모...

지나간다 김범수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지나간다 더원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지나간다 정승환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지나간다 김범수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지나간다 더 원 (The One)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나을 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지나간다 한희준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고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그 믿음이

지나간다 더 원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지나간다 더원(The One)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나을 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지나간다 부엉이

하루를 보내고 음 아득히 져가는 꿈속에 닿을 수 있도록 이대로 오늘도 하루는 피고 눈 뜨고 싶지가 않아 언제쯤이면 편해질까 다른 생각의 겨를도 없이 또 시간은 흘러가고 있어 해가 저무는 곳으로 돌아간다 아득히 져가는 꿈속에 닿을 수 있도록 이대로 멀리 어딘가 있을까 또 흘러가 버릴 시간이 지난다 지난다 지난다 지나간다

지나간다 Huni.J

지나간다 모두 지나간다 이별 아픔도 지나간다 아픔은 한 순간 그리움 한 순간 떠난 너를 잊어본다 아련한 추억 설레던 마음 내 가슴에 그려본다 때론 생각나겠지 널 잊는다 해도 시간이 다 잊혀줄 거야 지나간다 모두 지나간다 이별 아픔도 지나간다 아픔은 한 순간 그리움 한 순간 시간 지나면 잊혀진다 아련한 추억 설레던 마음 내 가슴에

지나간다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I still hear your whispers Whispers in my ears Walking in our memories Walking through my tears Trying to find an answer Trying to find a start (But) can this dark disaster Open up my heart Looki...

지나간다 후니제이(Huni.J)

지나간다 모두 지나간다 이별 아픔도 지나간다 아픔은 한 순간 그리움 한 순간 떠난 너를 잊어본다 아련한 추억 설레던 마음 내 가슴에 그려본다 때론 생각나겠지 널 잊는다 해도 시간이 다 잊혀줄 거야 지나간다 모두 지나간다 이별 아픔도 지나간다 아픔은 한 순간 그리움 한 순간 시간 지나면 잊혀진다 아련한 추억 설레던 마음 내 가슴에

지나간다 임세민

지나간다 지나가 천천히 흘러 갈뿐야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아도 다 지나간다 지나가 조금은 초라한 듯 보여도 네 한숨 같이 흩어질 거야 멀리 널 멈출 순 없지만 환하게 웃어줄게 난 막힌 가슴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이 밤 끝엔 아침이 밝아오면 널 크게 불러줄게 난 따뜻한 햇살이 네게 비출 거야 다 지나간다 지나가

지나간다 말로(Malo)

외로움이 문득 전하던 말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언젠가 오늘도 잊혀질 거야 너의 곁엔 아무도 없으니 어떤 눈빛에도 마음 다칠 일 없겠네 가난이 내게 전하던 말 지나간다 지나간다지나간다 언젠가 오늘도 그리울 거야 너의 손에 아무 것 없으니 너의 작은 몸은 깃털처럼 가볍겠구나 기댈 곳도 없고 버릴 것도 없으니 너의 영혼 이슬처럼 투명하고

지나간다 말로

외로움이 문득 전하던 말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언젠가 오늘도 잊혀질 거야 너의 곁엔 아무도 없으니 어떤 눈빛에도 마음 다칠 일 없겠네 가난이 내게 전하던 말 지나간다 지나간다지나간다 언젠가 오늘도 그리울 거야 너의 손에 아무 것 없으니 너의 작은 몸은 깃털처럼 가볍겠구나 기댈 곳도 없고 버릴 것도 없으니 너의 영혼 이슬처럼 투명하고

지나간다 유리나

떠나갔다 안 보인다 보고 싶다 너의 모습 기억한다 너와의 추억 그리워도 헤어졌다 너의 향기 너의 습관들 함께 했던 우리 이야기 희미해진 너와의 추억 그리워도 헤어졌다 널 그리고 널 그려도 너의 모습 기억 못해 세월의 흔적 남아도 이젠 모두 버렸네 떠나갔다 안 보인다 보고 싶다 너의 모습 기억한다 너와의 추억 그리워도 헤어졌다 널 그리고 널 그려도 너...

지나간다 바비 킴/바비 킴

지나간다 소리도 없이 찾아오는 이 밤엔 늘 어김없이 너를 찾아서 헤매 차마 아직도 비우지 못한 맘에 밤이 새도록 난 결국 너를 채운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그렇게 늘 지나간다 힘들었던 어제, 괜찮은 오늘도 그렇게 또 지나간다 홀로 남겨진 너와 걸었던 길에 끝도 없이 추억만이 남았네 발걸음마다 묻어있는 기억에 걸음 걸음마다

지나간다 The One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지나간다 테이X여수지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지나간다 이창민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나을 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지나간다 바비 킴

지나간다 소리도 없이 찾아오는 이 밤엔 늘 어김없이 너를 찾아서 헤매 차마 아직도 비우지 못한 맘에 밤이 새도록 난 결국 너를 채운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그렇게 늘 지나간다 힘들었던 어제, 괜찮은 오늘도 그렇게 또 지나간다 홀로 남겨진 너와 걸었던 길에 끝도 없이 추억만이 남았네 발걸음마다 묻어있는 기억에 걸음 걸음마다

지나간다 김용진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지나간다 태인

지나간다 당연했던 그 모든 게 숨 쉬듯 너무 익숙해 몰랐던 지나간다 사랑도 나의 시간도 어느새 사진첩 한 장 돼버린다 영원할 수만 있다면 이 좋은 시절에 시간을 멈출 수 만 있다면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아름다웠던 그 시간 지난 후에야 알아챈다 오늘의 난 이제는 알아버렸다 영원한 시간이란 없다는 것을 있을때 잘해야지 나는 지금 깨어 있으리

지나간다 이솔로몬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나을 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지나간다 테이.여수지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지나간다 Rainbow Bridge

I still hear your whispersWhispers in my earsWalking in our memoriesWalking through my tearsTrying to find an answerTrying to find a startBut can this dark disasterOpen up my heartLooking for youLo...

지나간다 제이덥 (JDUB)

하루하루가 참 막막할 때 잠 못 이루며 내일이 두려울 때 두 주먹 불끈쥐고 나에게 외쳐본다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은 것 뿐이라고 지나간다 다 잊혀진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은 오지 않았다 기다린다 그날이 오길 기다려 지나간다 다 잊혀진다 불안해 두근두근 거렸던 하루도 앞만본다 그날을 보길 기다려 그날은 온다 지나온

지나간다 김경호

지나간다 너의 향기도 저민 기억도 지나간다 떠나간다 너를 닮은 계절도 철없는 바람 따라 떠나간다 그토록 아프고 시린 기억만을 남기고 짙은 어둠 안개속으로 떠나가 버린 너 그저 선명히 남아있는 너의 뒷모습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이 너를 부르곤 해 잊혀진다 너의 미소도 비밀의 약속도 잊혀진다 지나간다 그토록 아프고 시린 기억만을 남기고 짙은 어둠 안개속으로 떠나가

지나간다 김민수

끝에서 홀로 남겨진 길에 눈물을 감춘 한숨으로 달을 보며 걷는 나 차가운 바람은 서러운 맘에 불어와서 참아왔던 두 눈가엔 비가 내려 달을 향해 걷다 보면 길이 나올까 숨을 쉴 수는 있을까 눈에 비가 그만 그칠 수 있을까 이 짙은 밤이 지나갈까 날 알지 못한다 해도 닿지 못한다 해도 그런 모든 날들이 눈물이라 해도 시간이 지나 상처가 아물듯 그렇게 사라지듯 지나간다

지나간다 Iris

멀어져버린 우리 거리와 혼자 남아서 멜로디 안 변해버린 내 모습을 찾아 우리 다시 돌아가지 않을래 밥값도 못해 나 술에 취해 매일밤을 걸어 혼자서 외롭게 홀린듯 비슷한 몰골을 보면 나 또한 설레지 baby I'm miss that 좋은 음악을 들어도 기분이 변치 않아도 그래도 괜찮을거야 그래 다 괜찮아질테니 춥고 많이도 배웠던 올해도 많이도 얻고 또 잃어도 지나간다

지나간다 랩찬 (RAPCHAN)

방향 잃고 비틀거리며 걷지 빛이 보이지가 않지 목적지는 어디 모든 것은 첫사랑이네 이루어지지 않는 게 첫사랑이라 하기에 바람처럼 사라져 갔기에 그래서 이제는 덤덤하게 산다네 그것이 나를 살게 하는 것임을 알기에 밤을 세면 힘이 들어 요즘은 조금 나이를 먹었구나 슬프긴 해도 내일은 모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 기분 좋음 지나간다

지나간다 스트레이 (The Stray)

수없이 맞이해 온 오늘이 또 지나간다 늘 그랬듯이 낮과 밤이 지나는 하늘을 바라보다 너는 모를 안녕을 건네 애쓰며 지켜왔던 한 줌의 그리움도 마지막인 것처럼 놓아준다 지나간다 오늘 너머로 견뎌 왔던 시간도 모두 흩어져 간다 그 찬란했던 모든 순간 이제서야 너를 두고 떠나간다 그렇게 오늘을 지나간다 어떤 모습이든지 너는 내게 기적이었어 떠난 후에도

Love is 에지오브사일런스 (edge of silence), 배어리

사랑은 바람처럼 다가왔다 또다시 바람처럼 지나간다 어차피 영원한 건 없지 꽃은 떨어져야 또 피지 떠나가는 사람 잡지 말아 다시 내게 불어올 거라고 이른 아침 너와 함께 맞이해 빛나는 morning sun 달콤한 morning tea 헝클어진 내 모습도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그대 마지막 바람이 불어온 거야 누군가는 익숙함에, 누군가는 낯섦에 설레고, 따스했던 느낌은

인생길 신정훈

인생길 다 별거 없더라 살아보니 다 똑같더라 아무런 걱정 마 근심은 내려놔 어차피지나간다 술 한잔 가득 채운 설움이 참 쓰리만 가볍게 털어버리자 아 당당히 고갤 들어 인생길 살아가보자 인생길 다 별거 없더라 견뎌보니 다 똑같더라 아무런 의심 마 불안은 내려놔 어차피 다 흘러간다 술 한잔 가득 채운 눈물이 참 아프지만 저 멀리 떠나보내자 아 당당히 고갤

벌써 환절기 !? wellbeingkooki

벌써 시간이 지나간다 내가 원하는 것들이 다다 어디로 가는건지 잘 봐 죄다 도망치는거 같아 벌써 시간이 지나간다 내가 원했던 것들이 다다, 어디로 가는건지 잘봐 죄다 발이달린 것 같아 이루거싶었던 것들이 내게서 멀어져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목적진 흐려져 어디로 가는건지 어디로 가는거지 머나먼 고향을 찾아야 하는데 나의 멀어진 꿈을 찾아가야 하는데 햇빛은 뜨겁게

다 지나간다 김윤아

지난밤은 열병에 시달리다 어지러운 상념에 잠 못 들고 괴로운 순간들이면 나도 모르게 기도처럼 읊조리며 나를 다독인다 다 지나간다 다 잊혀진다 상처는 아물어 언젠가는 꽃으로 피어난다 다 지나간다 모두 지워진다 시간은 흐른다 상처는 아물어 사라진다 어두운 밤이면 별빛은 더 깊어진다 다 지나간다 다 잊혀진다 상처는 아물어 언젠가

가을이 지나간다 이석훈

못했지만 함께였을 땐 몰랐던 너라는 그 의미를
이제야 깨달았지 흐려진 하늘은 나처럼 쓸쓸해 보이네 허탈한 마음 감출 수 없음에
깊은 한숨만이 날 위로해 언젠가 세월이 흘러 다시 또 너와 사랑 할 수 있나 그리움으로는 살아갈 자신 없어
이렇게 난 눈물만 그저 사랑했다는 말 전해주고 싶은데 흐린 가을 하늘에 써 내려가 니 이름을
가을이 지나간다

더원 - 지나간다 더 원 (The One)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나을 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지나간다 (inst.) 김범수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지나간다 (김범수) 더 원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그렇게 지나간다 반장(Ban Jang)

세월은 그렇게 기억을 지우고 깨닫지도 못하게 바람처럼 간다 슬픔은 그렇게 눈물로 떨어지다 현실의 차가움에 흉터를 남긴다 날 둘러싼 모든 것들은 스쳐가는 향기처럼 아주 조금씩 잊혀져 떠올릴 수 없겠지 살다가 단 한 번이라도 스쳐지나온 그 모든 것들을 소중히 간직하려 했지만 그렇게 지나간다 행복은 그렇게 작은 기쁨으로 나를 밝게 비추다 이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