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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강산에

다시길을나서네 세찬바람이부네 터벅터벅터벅힘없는니얼굴 흘러가는대로매일같은오늘 여긴어디쯤일까 벌써낙엽이지네 삐걱삐걱삐걱힘겨운니얼굴 쓸려가는대로여느때와같이 이미정해져 버린너와나의그자리 기울어버린초라한나의 뚜뚜뚜루뚜뚜뚜루그자리 뚜뚜뚜루뚜뚜뚜루그자리 다시길을나서네 여긴어디쯤일까 뚜뚜뚜루뚜뚜뚜루그자리 뚜뚜뚜루뚜뚜뚜루그자리 이미정해져버린너와나의그자리...

오늘하루 이문세

밥한그릇 시켜놓고 물끄러미 바라본다 오늘 하룬 내모습이 어땠었는지 창가에 비쳐지는 건 나를 보던 내모습 울컥하며 터질 듯한 어떤 그리움 그리운건 다 내 잘못이야 잊힐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걸 그땐 알 수 없었어 고개숙여 걸어가는 나를 보던 가로수 "실례지만 어디로 가시는 겁니까?" "나는요 갈곳도 없고 심심해서 나왔죠. 하지만 찾고 싶...

오늘하루 치킨헤드

1.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기분 좋게 보내셨나요 만일 안 좋은 일 있다면 한번 더 생각해봐요 거짓말한 적은 있나요 누굴 욕한 적은 있나요 상처 준 일 한 적 있나요 한번 더 생각해봐요 ** 나도 힘 들 때 있죠 그럴 땐 한강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바라에 날려 보내요 2. 삶이 날 속일 때도 있죠 사랑에 속기도 하구요 친구가 그리워 질 때면 먼저 손을 뻗...

오늘하루 김현식.신형원.권인하.강인원

흐르는 물결속을 헤엄치듯이 도시의 기슭까지 밀려내려와 잠시 한잔의 차를 마시며 안식의 숨을 내쉬어 본다 II: 오늘하루 그대의 사랑과 오늘하루 그대의 미움이 내리는 별빛에 빨래처럼 널려져있네 오늘하루 마주친 얼굴들 무심하게 지나친 사람들 어깨마다 촉촉히 저녁노을 물들어 있네 :II 수많은 약속으로 주고받던날 오늘도 까마득히

오늘하루

(one two three and cool) (five and six) (seven eight cool) 왜 나도 모르게 왠지 울적할때 (one two three and cool) (five and six) (seven eight cool) 어딘가 떠나고 싶어 oh 되는 일 없이 할 일은 많고 그렇다고 누가 알아주면 몰라 혼자 바쁜척 혼자 잘난척 그 ...

오늘하루

Uh Uh one shot 잠시만 쉬어 가 잠시만 놀다 가 그대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갈 테니까 잠시만 떠나 가 잠시만 놀다 가 돌아와도 괜찮아 그대를 더 반겨줄꺼야 잠시만 쉬어 가 잠시만 놀다 가 그대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갈 테니까 잠시만 떠나 가 잠시만 놀다 가 돌아와도 괜찮아 그대를 더 반겨줄꺼야 (출처 : \'쿨&콜 오늘하루

오늘하루 김 범

오늘은 그림같은 하루 내일은 음악속에 하루 한조각 구름 같은 인생 무거운 짐을 내려놓자 눈꺼풀 비빌 틈도 없이 거칠게 스쳐가는 바람 덧없이 지나치는 세월 그렇게 우린 살고있지 (후렴) 가진것도 잃은것도 살아보니 모두같아 순간처럼 느껴지는 오늘 하루는 정말 그래 단잠에 취해 꿈을 꾸듯 내일을 바라보는 우리 흐르는 강물같은 삶에 가볍게 돌을 던져보네 ...

오늘하루 타카피

1.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기분 좋게 보내셨나요 만일 안 좋은 일 있다면 한번 더 생각해봐요 거짓말한 적은 있나요 누굴 욕한 적은 있나요 상처 준 일 한 적 있나요 한번 더 생각해봐요 ** 나도 힘 들 때 있죠 그럴 땐 한강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바라에 날려 보내요 2. 삶이 날 속일 때도 있죠 사랑에 속기도 하구요 친구가 그리워 질 때면 먼저 손을 뻗어...

오늘하루 Ah 김범

오늘은 그림같은 하루 내일은 음악속에 하루 한조각 구름 같은 인생 무거운 짐을 내려놓자 눈꺼풀 비빌 틈도 없이 거칠게 스쳐가는 바람 덧없이 지나치는 세월 그렇게 우린 살고있지 (후렴) 가진것도 잃은것도 살아보니 모두같아 순간처럼 느껴지는 오늘 하루는 정말 그래 단잠에 취해 꿈을 꾸듯 내일을 바라보는 우리 흐르는 강물같은 삶에 가볍게 돌을 던져보네 ...

오늘하루 Ah. 김범

오늘은 그림같은 하루 내일은 음악속에 하루 한조각 구름 같은 인생 무거운 짐을 내려놓자 눈꺼풀 비빌 틈도 없이 거칠게 스쳐가는 바람 덧없이 지나치는 세월 그렇게 우린 살고있지 (후렴) 가진것도 잃은것도 살아보니 모두같아 순간처럼 느껴지는 오늘 하루는 정말 그래 단잠에 취해 꿈을 꾸듯 내일을 바라보는 우리 흐르는 강물같은 삶에 가볍게 돌을 던져보네 (...

오늘하루 From D

늦은 오후 울리는 벨소리 문자한통이심심하던 내 심신을 적잖게 흔들더니그 내용보자하니 좀더 real하게 represent"오늘 영도 집에 놀러갈텨?"언제나 준비완료 5분 대기조가 나요오늘내가 챙길꺼라곤 마이크가 다요두말없이 오케이 지금바로 갈께이거기에서 보게 나와함께 가게집 모르는데 어째 전화함해볼래우리지금 갈께 마중나와 그때 따뜻한 방에 모여서 오늘도...

오늘하루 폴그라운드 (Pole ground)

오늘 하루는 어땠었니?정말로 힘들었겠네불 꺼진 방을 키고 들어와 앉아 있지는 않니아무 생각 없이 일어나서냉장고 문을 열고다시 또 찾아오는 공허함에한숨을 내쉬었니오늘 하루 너의 시간은너를 위한 시간은 하나 없고위에서 누르고 아래서 치이고내 편은 하나 없고하루하루 버티면서좋은 날이 올 거라엄마의 전화에 애써 웃으며멍하니 천장만 보다 잠들어오늘 하루도 어땠...

오늘하루 쿨 (COOL)

one two three & cool five & six seven eight cool 왜 나도 모르게 왠지 울적할 때 one two three & cool five & six seven eight cool 어딘가 떠나고 싶어 되는 일 없이 할 일은 많고 그렇다고 누가 알아주면 몰라 혼자 바쁜 척 혼자 잘난 척 그 많은 짐을 다 지고서 또 바쁜 걸음 ...

오늘하루 몽상

져가는 노을보며 오늘을 생각해어느덧 지나버린 하루한없이 흘러가는 이 시간속에오늘하루는 어떤의미가 있다우리 인새은 너무 짦어쉽게 흘러가지그런 인생속에 하루는 소중해지나가 버린 시간들 조차도(다가올 모든 우리들에 하루가)어느덧 밝아오는 아침을 맞으며오늘하루를 생각해보네언제나 찾아오는 이 시간도영원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해한번 가면 오지않는 나에 하루들우리 인...

시절 오늘하루

지나가는 사람들 흩어지는 너의 기억들 외로움이라는 것이 이토록 날 흔들까 너의 웃음 너의 향기 너의 모습이 이렇게 선한데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 우리가 만났던 우리가 느꼈던 우리의 그 시간들 아름다웠던 그 시절들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간들 아름다웠던 그 시절들 함께 걷던 이 길 위에 너의 모습이 이렇게 선한데 다시 ...

내게 사랑이라는 건 오늘하루

내게 사랑이라는 건 널 바라보는 것 내 앞에 널 그냥 바라보는 것 누구에게나 사랑이라는 건 항상 설레고 따뜻하길 바라겠지만 그 순간을 지나 그 설레임이 사라진다 해도 내 앞에 너를 그냥 안아주고 니 옆에 있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난 생각해 너를 사랑해 지금 이대로 보이는 모습 그대로 들뜨지 않고 오랫동안 니 옆에서 손잡고 같이 있어 줄게 그 설레임이...

그리움이 붉어지면 오늘하루

새벽길에 땅 불쑥 꽃무릇을 만났습니다.늘 스쳐 지나던 길이었지만 그곳에 있는 줄 몰랐습니다.잎도 없이 불쑥 땅에서 솟아오른 붉은 꽃헤어지고 나서야 그리워지는 것처럼 꽃 지고 나서잎을 보는 이룰 수 없는 사랑별빛이 내려와 속삭이고 달빛이 내려와 흔들 때도그리움이 붉어지면 애써 태연히 하늘을 올려다봤죠잎도 없이 불쑥 땅에서 솟아오른 붉은 꽃헤어지고 나서야...

자유롭게 오늘하루

하늘하늘거리는 나의 마음아 나에게 자유를 더 주오내 맘을 구속하는 내 속의 너 나에게 자유를 더 주오살아가는 동안 감춰진 나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숨겨왔던 내 마음 내영혼을자유롭게 날아 하늘 높이 날아 새처럼 날아 올라자유롭게 날아 거친 세상으로 자신있게 걸어 가그 어떤 괴로움이 나를 짖눌러도 나는 이길꺼야 나는 나니까나는 완전히 자유로울꺼야 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른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1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걸어걸어 오는 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2 여러 갈래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진 발바닥 걸어걸어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3 여...

넌 할수 있어 강산에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어려워마 두려워마 아무 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강산에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라구요 강산에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

와그라노 강산에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오우 와우와~~ 와 그래쌌노? 뭐라 캐샀노? 뭐라 캐샀노? 니~! (니 또 와 그라노?) 우짜라꼬요? 네? 내는 우짜라꼬 내는.. (내는 우째란 말이고?) 우짤라꼬? 니 우짤라꼬 그라노! (니 단디해라이~!...

...라구요 강산에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

넌 할 수 있어 강산에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어려워마 두려워마 아무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1.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걸어걸어 오는 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2.

예럴랄라 강산에

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원한 들판은 넓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

와그라노 강산에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워워 와 와 그랬쌌노 뭐라 캤쌌노 뭐라 캤쌌노니 (니 또 와그라노) 우짜라꼬요 내 우짜라꼬 내는 (내는 우짜란 말이고) 우짤라꼬 니 우짤라꼬 그라노 (니 단디해라) 마 고마해라 니 고마해라니 (니 그라몬 다친데이)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

코메디 강산에

사람이 없네 사람이 없어 그 사람 옆에 그 사람 안에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리고 리고 리고 사람이 있네 사람이 있어 그 사람 위에 그 사람 밑에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리고 리고 리고 울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1.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걸어걸어 오는 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2.여러 갈래 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걸어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라 구 요 강산에

두-만-강-푸~른-물-에~ 노-젓-는-뱃~사-공-을~볼~수-는~ 없~었~지-만~ 그-노래-만~은~너~무-잘-아-는-건~ 내아-버~지~레~파-토~리~ 그-중~에~ 십~팔-번~ 이-기-때-문~에~ 십-팔-번-이~기~때-문-에~ 고-향-생~각나~실~때-면~ 소-주-가-필-요-하-다~하~시-고~ 눈-물~로~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얘-...

명태 강산에

명태 음하하하하 예~피가 되고~ 살이 되고~노래되고~시가되고~약이되고~안주되고~ 내가 되고~니가 되고~그댄 너무 아름다워요~그댄 너무 부드러워요~그댄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데이~ 렙))내장은 창란젓 알은 명란젓 아가리로 만든 아가리젓 눈알은 굽어서 술안주하고 개기는 국을 끓여 먹고 어느 하나 버릴것없는 명태! 그 기름으로는..또 약용으로도 쓰인...

할아버지와 수박 강산에

할아버지 그 하얀 수염 쓰다듬으시며 언제나 이웃 복덕방에 내기 장기 두러 나가셨지 해질 무렵 콧노래를 흥얼거리시고 큰기침 하고 집으로 돌아오시던 그날 아마 내기 장기에서 또 이기셨나봐 시원한 큰 수박을 양손에 들고 오시네 하하하 웃는 빨간 얼굴에 그 하얀 수염 울 할아버지 생각나네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보고 싶어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

예럴랄라 강산에

옐랄라 햇살이 부서져 옐랄라 하늘이 높으다 옐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 흘러 시원한 들판을 보았다 풀 냄새 참 흙 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아 야호 나는 살아 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 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옐랄라 새들이 날으네 옐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옐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코메디 강산에

사람이 없네 사람이 없어 그 사람 옆에 그 사람 안에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리고 리고 리고 사람이 있네 사람이 있어 그 사람 위에 그 사람 밑에 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울리고 웃기고 또 울리고 리고 리고 리고 울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

널 보고 있으면 강산에

너는 왔네 나에게로 붉은 입술에 장미꽃 물고 돌아선 날 향해 네 눈속의 별 떨어뜨리며 황홀하게 타오르네 목마른 사람 목마른 영혼 널 보고 있으면 네 눈속의 별 보고 있으면 상상했네 투명한 널 보면 나를 비워 갈 수는 없을까 상상했네 너의 그 눈 속으로 들어갈 순 없을까 황홀하게 타오르네 목마른 사람 목마른 영혼 널 보고 있으면 네 눈속의 별 보...

블랙커피 강산에

커피하나에 설탕절반 넣고서 물은 되도록 많이 부었지 머그잔 찰랑이는 커피향기 무슨 맛에 먹는지 먼저 마셔보며 건네주곤 했어 잊지 않고 나의 기호 그대로 가끔 나처럼 타서 마실땐 얼굴찌푸리며 숭늉처럼 싱겁기만 하다고 너는 웃으면서 타주곤 했었지 *한 모금에 너의 따뜻한 그 손길을 한모금에 너를 가슴가득 느끼며 마지막 남은 한모금 쓰디쓴 헤어짐 그런...

거꾸로 강을 거슬러 (강산에) 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꺼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에 도무지 알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 인가 걸어걸어걸어가는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날 냇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길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걸어걸어가다보면 저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수 있겠지~예에 여러날 냇길중...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강산에

강산에-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랫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삐딱하게 강산에

너무 착하게만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네) 너무 훌륭하게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네) TV를 봐도 RADIO를 켜도 삐따기의 모습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네) 있는 그대로 얘기할수 있는 삐따기 조금 삐딱하면 (이상하게 나를 쳐다보네) 조금 삐딱하면 (손가락질 하기 바쁘네) 훌륭한 사람 착한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이 바르다고 하네) 오늘 하루도 그...

너무아픈사랑은사랑이아니었음을 강산에

[00:01] [00:02]그대 보내고 멀리 [00:08]가을새와 작별하듯 [00:15]그대 떠나 보내고 [00:21]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00:29]눈물 나누나 [00:42]그대 보내고 아주 [00:48]지는 별빛 바라볼 때 [00:54]눈에 흘러내리는 [01:02]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01:09]지울 수 있을까 [01:22] [01:...

태극기 강산에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겐지는 몰라도 대한 독립 만세때 부터 펄럭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 앞에 걸린 저 태극기 삐딱하게 걸린 널 보고 있으니까 왠지 나를 보고 있는거도 같은데 우리 앞을 지나가는 저 많은 사람중에 왠지 우리와는 상관없는 소외감 나는 그래도 내가 만든 삐따기 야 하지만 너는 우리가 만든 삐따기 바람이 부는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강산에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장가가는 날 강산에

깍지 않은 터벅머리 길게자라 날리우던 그 친구녀석 장가간다 신이났네 올해를 넘기면은 노총각 신세라고 시끄럽던 그 꺼벙이가 제일 먼저 장가가네 쾌지나 칭칭 쾌지나 칭칭나네 얼싸좋네 쾌지나 칭칭 쾌지나 칭칭나네 얼싸좋네 내 친구 꺼벙이 장가 간다넹 그래도 복이많아 부잣집 맏며느리감을 만나 시부모 봉양걱정 없겠네 하늘님도 축복하사 화창한 날이로구...

에럴랄라 강산에

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혼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워한 들판은 넓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내가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럴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

할아버지와 수박 강산에

할아버지 그 하얀 수염 쓰다듬으시며 언제나 이웃 복덕방에 내기장기 두러 나가셨지 해질무렵 콧노래를 흥얼거리시고 큰기침하고 집으로 돌아오시던 그날 아마 내기 장기에서 또~~이기셨나봐~ 시원한 큰 수박을 양손에 들고~ 오~시네 하하하 웃는 빨간 얼굴에 그 하얀 수염 울할아버지 생각나네 울할아버지 울할아버지~~ 보고싶어 오~~ 울할아버지 울할아버지~~ 나의...

제비꽃 강산에

내가처음너를만났을때... 너는작은소녀였고 머리에 제비꽃... 너는웃으며내게말했지... 아주멀리새처럼나르고싶어...... 아~~~~~아~~~~~~~~~아~~~~~~~~~~~~~! 내가 다시너를만났을때..... 너는많이야위였고 이마에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말했지.... 아주 작은일에도 눈물이나와.... 아~~~~~~~~~아~~~...

하루아침 강산에

하루아침 눈을 뜨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간은 열한 시 반 아 피곤하구나 소주나 한잔 마시고 소주나 두잔 마시고 소주나 석잔 마시고 일어났다 할말도 하나 없이 갈데도 없어서 뒤에 있는 언덕을 아 올라가면서 소리를 한번 지르고 노래를 한번 부르니 옆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더라 배는 조금 고프고 눈을 본 것 없어서 광복동에 들어가 아 국수나 한 그릇 마시고 ...

지금 강산에

지금 (Piano Version) - 강산에 그대가 자고 있을지도 모르는 지금을 생각해 그대가 전화를 걸고 있을 지도 모르는 지금을 무언가를 찾고 있나요? 무언갈 느끼고 있나요? 지금 그대가 편안한 시간속에 있으면 그대가 일하고 있을지 모르는 지금을 생각해 그대가 생각에 빠져있을 지도 모르는 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