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그대의 음성
혼자 남는 텅 빈 공허함에 헤어지기는 정말로 싫어
창 밖을 바라보면 아직 있을 것 같아
어디에 있나 나의 행복은
어디로 갔나 나의 기쁨들.
떠날 때는 아쉬움이, 보낼 때는 허전함이 남아.
뒤돌아 보는 그대의 눈길
식어가는 그대 체온에 혼자 남기는 정말로 싫어
그 길을 걸어가면 문득 만날 것 같아
어디에 있나 나의 행복은
어디로 갔나 나의 기쁨들
떠날 때는 아쉬움이, 보낼 때는 허전함이 남아
우리들의 얘기는 너무도 많아
그 많은 순간들 모두가 가슴을 찡하게 해
떠날 때는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