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시간

성진우

나 아니 다른 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는걸 알아
불안해 하는 마음만으로 고통은 이미 충분해

더이상 내안에 머물 수 없다는 걸 이젠알아
니가 가고 싶은 길을 가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제발 뒤를 돌아보지마

너를 다음 저 세상에서 만날때 까지
그렇게 되질 않길바라며 일부러 멀리 했었지

하지만 끝이 안보이는 나
현실의 벽은 높았어

조금만 슬프면 되겠지
새로운 시작을 가르쳐줘

사랑하면 할수록 힘에겨운 나날들
널 다시 볼순 없을거야 내가 죽는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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