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視線を落としては
시젠오 오또시떼와
시선을 돌리고는
爪を見ながら話す
쯔메오 미나가라 하나스
손톱을 보면서 이야기 하네
僕には判ってる
보쿠니와 와까앗떼루
내게는 알려진
何かを隱す癖と
나니까오 카쿠스 쿠세또
무엇인가를 숨기는 습관처럼
どこに行ってた?
도꼬에 잇떼따?
어디에 갔었어?
何をしてた?
나니오시떼다
뭘 했었는데?
言えない言えるわけない
이에나이 이에루 와케나이
말할 수 없던 말할 수 있던 문제없네
答えは聞きたくもない
고따에와 기끼타꾸모나이
대답은 듣고 싶지도 않네
きっと君を
기잇또 기미오
분명 그대를
繫ぎ止められるはずさ
쯔나기토메라레루하즈사
붙잡아둘 수 있다는 말이지
そっと知らぬ振りをして
소옷또 시라누후리오시떼
가만히 모르는 척 하고
眠れぬ夜を過ごすだけ
네무레누요루오 스고스다께
잠들 수 없는 밤을 보내는 수밖에
寢返りうつ度に
네가에리우쯔 타비니
잠을 자다 뒤척일 때마다
君の寢息を氣にして
기미노 네이끼오 기니시떼
그대의 잠결의 숨소리에 마음이 쓰여
氣遣いか窮屈に
기쯔가이까 큐우쿠쯔니
염려일까? 거북하게
變わってく狹い部屋
카와앗떼쿠세마이헤야
변해 가는 좁은 방
抱いたときだけ
다이따도끼다께
끌어안을 때만이
素直になる
스나오니나루
자연스러워 지네
心も身 くらいに
고꼬로모카라다쿠라이니
마음도 몸처럼
分かりやすければ良いのに
와까리야스케레바이이노니
이해하기 쉽다면 좋을 텐데
きっと君は
기잇또 기미와
분명 그대는
少し搖れているだけさ
스꼬시유레떼이루다께사
조금 흔들리고 있을 뿐이란 말이지
そっと眼を伏せていれば
소옷또메오후세떼이레바
가만히 눈을 내리뜨고 있으면
振り子はまた戾ってくる
후리코와 마따 모도옷떼쿠루
진자는 다시 돌아오네
きっと君を
기잇또 기미오
분명 그대를
繫ぎ止められるはずさ
쯔나기토메라레루하즈사
붙잡아 둘 수 있다는 말이지
そっと知らぬ振りをして
소옷또시라누후리오시떼
가만히 모르는 척 하고
眠れぬ夜を 過ごすだけ
네무레누요루오 스고스다께
잠들 수 없는 밤을 지새울 수밖에
きっと君は
기잇또 기미와
분명 그대는
少し搖れているだけさ
스꼬시유레떼이루다께사
조금 흔들리고 있을 뿐이란 말이지
そっと眼を伏せていれば
소옷또메오후세떼이레바
가만히 눈을 내리뜨고 있으면
振り子はまた戾ってくる
후리코와 마따 모도옷떼쿠루
진자는 다시 돌아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