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부활

박상민

어두운 골목 거친 도시
메마른 눈물 낮선 얼굴
네온에 잠든 달빛속에
지친 내 어깰 감싸안은 널

괜찮아 오늘 하루 다 잊어
뜻대로 안된다고 더 이상 슬퍼하지 마라

일어나 돌아서 울지마 내 손을 잡아봐
이대로 무너질 순 없어 일어나 내 손을 잡아봐

더이상 도망 갈 곳 없어
막다른 골목 뒤돌아가
죽을 힘다해 부딪혀봐
백배로 갚아 너의 운명

비겁한 세상 앞에 울지마
당당한 너의 모습 세상앞에서 다 보여줘

일어나 돌아서 울지마 내 손을 잡아봐
이대로 무너질 순 없어 울지마 다시 일어나

비겁한 세상 앞에 울지마
당당한 너의 모습 세상앞에서 다 보여줘

일어나 돌아서 울지마 내 손을 잡아봐
이대로 무너질 순 없어 울지마 다시 일어나

일어나 돌아서 울지마 내 손을 잡아봐
이대로 무너질 순 없어 울지마 다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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