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눈물
날카로운 메스에 갈가리 찢기운 하나뿐인 소중한 나의 생명아
너는 그저 마지막 울음조차 남기지도 못하고 사라져 가야 하는가
나는 그저 폐허된 몸 애써 가누며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종점인가
내 속에 있던 네게 한 번 다시 물어보며 난 또 다른 눈물을 흘려야 하는가
난 살고 싶어 (네가 뭔데 날)
Just like the Mother Fuckin' Shit bro...
너는 이제 검은 봉지 속에 담겨진 채 홀로 긴 여행을 떠나야 겠지
함께할 수 없는 이 세상에 대한 미련만이 가슴깊이 남아있겠지
살수 없는 넌 알수 없겠지 하지만 시간가면 너는 내게 잊혀지겠지
어차피 너는 내게 선택 받지 못한 저주 받은 생명 이기 때문에
난 살고 싶어 (네가 뭔데 날)
Just like the Mother Fuckin' Shit bro...
Hear the sound of trash. (Why don't you wanna make it sigh)
Br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