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の憂鬱に抱かれ眠りを忘れた僕は
나츠노 유우우츠니 다카레 네무리오 와스레타 보쿠와
여름의 우울에 안겨 잠을 잊은 나는
搖れる波打ちぎわに瞳うばわれほおづえをつく
유레루 나미우치기와니 히토미 우바와레 호오즈에오 츠쿠
출렁이는 파도에 눈길을 빼앗긴채 턱을 고인다
君が微笑みかける そよぐ風に吹かれて
키미가 호호에미 카케루 소요구 카제니 후카레테
그대가 웃어주는 산들거리는 바람에 휩쓸려
そんな過ぎ去った日の幻を追いかけていた
손-나 스기삿-타 히노 마보로시오 오이카 케테이타
그렇게 지난 날의 환상을 쫓고 있었다
僕を浮かびあげる太陽が余りにまぶしすぎて…
보쿠오 우카비아게루 타이요오가 아마리니 마부시이스기테…
나를 비추는 태양이 너무나도 눈부셔…
夏の憂鬱は君を見失った僕にふりつもる
나츠노 유우우츠와 키미오 미우시낫-타 보쿠니 후리츠모루
여름의 우울은 그대를 잃어버린 나에게 내려 쌓인다
誰も屆かない空を泳ぐあの鳥のように
다레모 토도카나이 소라오 오요구 아노 토리노요오니
누구도 닿을 수 없는 하늘을 나는 저 새처럼
君は素足のままで殘りわずかな夏に消えた
키미와 스아시노마마데 노코리 와즈카나 나츠니 키에타
그대는 맨발인채로 얼마 남지않은 여름으로 사라졌다
僕を浮かびあげる太陽も黃昏はじめている
보쿠오 우카비아게루 타이요오모 타소가레 하지메테이루
나를 비추는 태양도 기울기 시작하고 있다
夏の憂鬱…
나츠노 유우우츠…
여름의 우울…
あ`もう行かなくちゃ 秋が來るから……
아아 모오 이카나쿠챠 아키가 쿠루카라……
아아 이제 가지않으면 안돼 가을이 오니까……
…そして眠りを失した
…소시테 네무리오 나쿠시타
…그리고 잠을 잃었다
そしてあなたを失した
소시테 아나타오 나쿠시타
그리고 당신을 잃었다
あ`何を信じて步けばいいの?
아아 나니모 신-지테 아루케바 이이노?
아아 무엇을 믿고 걸어가면 좋을까?
僕にふりつもる夏の憂鬱
보쿠니 후리츠모루 나츠노 유우우츠
나에게 내려쌓이는 여름의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