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이번만은 확실하게 내여자를 갖겠어
저기 멀리 갈색 머리 그녀 내게 웃으면서 다가오는데
세상에 이럴수가 오늘 뭔가 될듯해
하지만 나를 지나쳐 다른 남잘 찾아가네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뭐가 잘못인지
어떡해야 하는지 나도 알수가 없어
나같은 남잔 흔하지 않아
날보는 여자들의 눈빛 나를 원하는데
다가서면 왜그리 멀어지려하는지
허탈한 마음만 가득할뿐
어떻게든 오늘만은 실수없이 내여자를 찾겠어
한눈에도 딱인그녀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려하는데
왜하필 그때인지 발이 서로 꼬였어
그녀가 보는 앞에서 완벽하게 넘어졌지
반복
어쩜그리 예쁜건지 내친구의 여자들은
모두가 다 아닌 녀석들인데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 나하나뿐인데
왜 이런날 몰라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