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 Urdano's gonna make another groove for you !
하루에도 몇번씩 메일 확인해도 여전히 너의 folder 비어 있는데
네가 내게 맘을 줄거라 착각해 왔던 . 이 못난 내 탓이지 뭐
내가 애만 태우며 널 생각해도 지금쯤 넌 누군가와 즐겁겠지만
네가 날 선택할 거라 착각해 왔던 . 이 못난 내 탓이지 뭐
나 딱 한가지만 알 수 있을까 단 한번이라도 네가 내 맘을 알고서
정말로 좋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는지 -
첨부터 내 맘 속 꿰뚫지 못한
내가 진짜 원한 걸 말하지 못한
열 번 찍어 보지도 못한 내 잘못이지 뭐
다 못난 내 탓이지 뭐
사랑할 수 없는 걸 알았어도
네가 좋아지는 걸 어쩌지 못한
" 언젠가 " 만 기다려왔던 내 잘못이지 뭐
다 못난 내 탓이지 뭐
우리 못본 다음에 한번이라도 내 생각을 해 본 적 있었던 건지
그런 것조차 내게 묻지 못하는 . 이 못난 내 탓이지 뭐
나 딱 한가지만 알 수 있을까 우리 함께 있던 짧은 그 시간
정말로 좋았던 기억이라고 생각해 본적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