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잘 일어났을까
오늘은 무얼 입을까
하루는 어떨까
궁금한 거야 모든 것들이
내사랑 네가
일곱 색깔 무지개
물들어가 너와 나
처음 느끼는 묘한 기분인 거야
사랑은 그런가 봐
말도 없이 스며드는가 봐
네가 내게 오던 날처럼
곰 인형을 참 좋아했던
어린 날 그때의 나로
돌아간 것 같아
하루 온종일 붙어있었어
우리 둘처럼
일곱 색깔 무지개
물들어가 너와 나
처음 느끼는 묘한 기분인 거야
사랑은 그런가 봐 말도 없이
스며드는가 봐
네가 내게 오던 날처럼
매일 같은 색일 순 없겠지
어둡기도 할거야
그런 날도 너와 함께 한다면
행복할거야 우리
일곱 색깔 무지개
물들어가 너와 나
처음 느끼는 묘한 기분인 거야
사랑은 그런가 봐
말도 없이 스며드는가 봐
네가 내게 오던 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