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없이도 하루는 지나가고
늘 그렇듯 흔해 빠진 세상 얘기
달도 숨은 새벽녘
뒤척이던 날 안고서
입맞추며 속삭이네
잘 자 good night
날 비추는 저 달이 손톱만해 질 때쯤
내 옆에 누워 속삭이던 그 때 처럼
서글프게 혼자 남겨진
이 밤은 왜이리 긴 건지
너 없이는 난 잘 잘수가 없어
나없이도 너의 하룬 괜찮은지
어디에서 어떤 꿈을 꾸는
어느새 닮았었나봐
작은 말투 하나 하나
이젠 들려오지 않아
잘 자 good night
날 비추는 저 달이 손톱만해 질 때쯤
내 옆에 누워 속삭이던 그 때 처럼
서글프게 혼자 남겨진
이 밤은 왜이리 긴 건지
너 없이는 난 잘 잘수가 없어
잘 자 good night
잘 자 내 사랑
날 비추는 저 달이 손톱만해 질 때쯤
내 옆에 누워 속삭이던 그 때 처럼
서글프게 혼자 남겨진
이 밤은 왜이리 긴 건지
너 없이는 난 잘 잘수가 없어
잘 자 good night
잘 자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