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이겠죠 오늘도
아파도 아무일 없듯이
내겐 너 하나로 물든 기억만이
흘러갈 뿐이란 걸
그래 난 말야 너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걸 알아
채워 지지 않는 나의 마음은
니 사랑이 필요하다는 걸
그 마음 쉽게 사라지지 않아
그 마음 쉽게 고쳐지지 않아
닫혀버린 아픈 내 맘
시간이 더 필요한가 봐
너 밖에선 살수 없는 나야
너 없다는 건 난 죽은 거야
이 사랑 땜에 나는 살아
따뜻하게 날 안아줄 널 기다려
괜찮아 지겠죠 이제는
잠시 아픈 거겠죠
아마 열병 같은 이별을 앓고 나면
그땐 괜찮아질까요 내가
그 마음 쉽게 사라지지 않아
그 마음 쉽게 고쳐지지 않아
닫혀버린 아픈 내 맘
시간이 더 필요한가 봐
너 밖에선 살수 없는 나야
너 없다는 건 난 죽은 거야
이 사랑 땜에 나는 살아
따뜻하게 날 안아줄 널 기다려
멈춰버린 시간 속에
추억의 계절은
나를 부르네 멀어지는
그 기억 속으로
하루 이틀 시간이 가도 너야
가을겨울 계절이 바뀌어도 너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절대 보낼 수 없나 봐
숨 쉬어도 숨 쉬는 게 아니야
너 아니면 나는 죽은 거야
이 사랑 땜에 나는 살아
따뜻하게 날 안아줄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