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예인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자신 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오 난 걷고 싶어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난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hoo~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길인가 nono nono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내 꿈 이뤄질까
wo ~ hoo ~
(난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꿈을 이룬 뒤엔
그땐 나를 위해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웃을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