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햇살 젖은 날 초롱새 한마리가
흩날리는 꽃잎따라 살포시 내려 왔대요
초로롬 한 얼굴이 물끄러미 보더니
수줍은 줄 모르고 이렇게 속삭였대요
그대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변치않을테니
부디 나를 당신께 있게 하세요 이 마음 받아주세요
초로롬 한 얼굴이 물끄러미 보더니
수줍은 줄 모르고 이렇게 속삭였대요
그대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변치않을테니
부디 나를 당신께 있게 하세요 이 마음 받아주세요
그대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변치않을테니
부디 나를 당신께 있게 하세요 이 마음 받아주세요
이 마음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