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조용한 외로운밤에
어둠을 흐르는 하늘을 보며
생각지 않는다는 당신 생각에
찬 바람 들어와 가슴만 적시네
그 사람 떠난 뒤
오랜 세월 흘렀지만
못 잊는 내 맘에 아픔만 더하네
가 버린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이야
언젠가 보리라는 허전한 마음
한없는 마음을 밤에 부치며
홀로 기다리는 딱한 마음이
잊을 수 없는 당신 생각에
찬바람 들어와 가슴만 적시네
그 사람 떠난 뒤
오랜 세월 흘렀지만
못 잊는 내 맘에 아픔만 더하네
가 버린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이야
언젠가 보리라는 허전한 마음
허전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