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여름밤에
밤바다 거닐며 너와함께 하고파
시원한 바람과 설레는 파도속에
두근거리는걸 자꾸 마주보게돼
두눈 감고 계속 다가와
내 입술에 샤르르 녹아
얼음 같은 여름인거야
시원하게 나를 감싸네
나는 니가 참 좋아
푸른바다같은 니가
달콤한 니 어깨에 기대어
속삭이고 싶어
너를 너무 사랑해
금빛 모래위에 우리 이름 새기고
마주보고 누워 말없이 웃고있네
두눈 감고 계속 다가와
내 입술에 샤르르 녹아
얼음 같은 여름인거야
시원하게 나를 감싸네
나는 니가 참 좋아
푸른바다같은 니가
달콤한 니 어깨에 기대어
속삭이고 싶어
너를 너무 사랑해
나는 니가 참 좋아
나는 니가 참 좋아
푸른바다 같은 니가
포근한 니 팔배개에 누워
속삭이고 싶어
너를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