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일상들
예쁜 멜로디를 만들어 보기도하고
지친 나를 위로해도 보네
아무렴 어때 나 이렇게 살아가는데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이 내가 어때서
저마다 시간에 쫓겨
살고 있는 와중에도 내가
그렇지 않은 게
그렇지 않은 게 다행이야
아무런 의미도 없던 내가
너의 노래가 되었던 그날들
예쁜 멜로디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해
지친 너를 위로하는 이 노래
아무렴 어때 나
이렇게 살아가는데
아무도 불러주지 않던
날 니가 불러줘
저마다 시간에 쫓겨
살고 있는 와중에도 니가
그렇지 않은 게
그렇지 않은 게 다행이야
Yeah 새까만 하늘
그 속에도 별이 빛나듯
멈췄던 바람 다시 불어
날 이끌어 잃어버린
길을 다시 물어
미련 추억 그리움
그 향기가 코 끝에 스치면
어느덧 내 귓가에
들려오는 멜로디
아무렴 어때 나
이렇게 살아가는데
아무도 불러주지 않던 날
니가 불러줘
저마다 시간에 쫓겨
살고 있는 와중에도 니가
그렇지 않은 게
그렇지 않은 게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