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이 이별은 아니듯

임백천

너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고 여기 왔어
짙은 어둠에 가려진 너의 창문
이별은 어느새 소리도 없이
슬픈 눈빛만으로 뒤에 서있어

눈을 감으면 너에게 가까이 갈수있어
아주 조그만 소리로 이젠 안녕
여린 풀잎처럼 잠든 너에게
눈물 보이긴 싫어 그저 희미하게 웃네

잃어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다 지친 후에
추억의 꽃은 시들어도
눈물속에 흐르는 아름다웠던 사랑 영원히
잊지못해

멀리 떨어진 내모습 보이긴 마음아파
잠든 너에게 보내는 하얀 미소
아침 안개처럼 뿌연 슬픔이
자꾸 밀려오는데 이제 떠나야만 하나

잃어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다 지친 후에
추억의 꽃은 시들어도
눈물속에 흐르는 아름다웠던 사랑 영원히
잊지못해

잃어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다 지친 후에
추억의 꽃은 시들어도
눈물속에 흐르는 아름다웠던 사랑 영원히
잊지못해

그대여 그런 슬픈 이별 싫어요

헤어짐이 이별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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