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Morning
아직도 떠난 니가 그리워 니가 없는 밤이 힘들어
내 미련처럼 남겨진 사진 속 날 향해 웃는
너는 그대로인데 우리가 사랑했던 그 날엔 행복했던 일
더 많은데 널 아프게 한 일들만 생각나 이젠 늦었지만
너무 후회가 돼 제발 돌아와줘 내 품으로 너 없는 세상
상처로만 남을테니 내게 남아있는 날 가져간대도
단 하루라도 니 곁에 있게 해줘 너를 사랑한 날 속이며
또다른누굴 사랑하지 않게해줘
니가 없는 이 세상 속에서 언젠가 익숙해질
내가 두려워져
혼자 눈뜬 아침이 너무 눈부셔참으로해도 자꾸 눈물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