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서려있는
아물지 못한 깊은 상처들은
기댈 곳 하나 없는
세상 속에서 빛을 잃어버렸지
외면하는 사람들
울고 있는 마음 속 작은 아이
어긋난 세상의 슬픔만 안고서
걱정 속에 살았지
고요한 밤 하늘의 숨결이
하얀 눈이 되어 내리면
나는 느낄 수 있죠 잊고 있던 마음을
어렴풋하게 아려오는 기쁨을
서로의 의미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사랑하세요 행복하도록
힘들고 지쳐있는 눈길 속
외로운 발걸음에도
그 어떤 밤하늘 별보다
빛나는 따스함을 품었지
고요한 밤 하늘의 숨결이
하얀 눈꽃을 피워내면
나는 느낄 수 있죠 잊고 있던 마음을
어렴풋하게 아려오는 기쁨을
서로의 의미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
나는 느낄 수 있죠 잊고 있던 마음을
어렴풋하게 아려오는 기쁨을
서로의 의미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사랑하세요
행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