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일어나
무심코 바라본 하늘
내 방 창밖은 아직도 어두운데
가로등 불빛 사이로
하얀 눈이 수줍은 듯
소리없이 살포시 내려 앉네
아름다운 이 순간을 하나둘씩
내 눈 속에 담아
너에게로 달려가고파
내가 느낀 평온함을
너와 같이 나누고파
간다 너에게로 달려간다
하얀 눈이 내리는
이 길을 따라
너를 향해서 달리는
아직 어두운 이 맘
내 걸음 걸음에 너라는 가로등
환히 비춰 길을 잃지 않게하네
Oh my love
I want you to be same like me
이른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피곤함보다
셀렘이 나를 반겨
창 밖에는 너를 닮은
하얀 눈이 내려
너에게로 달려갈 준비는
이미 다했지
그래 나 있지
너와 맞는 첫 겨울이
너무나도 기대되고 설레
외투 하나 안 걸쳐도
너만 곁에 있으면 돼
내겐 네 존재 자체가 따뜻한데
아름다운 이 순간을 하나둘씩
내 눈 속에 담아
너에게로 달려가고파
내가 느낀 평온함을
너와 같이 나누고파
간다 너에게로 달려간다
하얀 눈이 내리는 이 길을 따라
너를 향해서 달리는
아직 어두운 이 맘
내 걸음 걸음에 너라는 가로등
환히 비춰 길을 잃지 않게하네
Oh my love
하얀 눈이 내리는 이 길을 따라
너를 향해서 달리는
아직 어두운 이 맘
내 걸음 걸음에 너라는 가로등
환히 비춰 길을 잃지 않게하네
Oh my love
하얀 눈이 내리는 이 길을 따라
너를 향해서 달리는
아직 어두운 이 맘
내 걸음 걸음에 너라는 가로등
환히 비춰 길을 잃지 않게하네
Oh 하얀 눈이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