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ㅁㅁ~

김필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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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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