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초원

박지원/강철
작은 빛 따라 걸어간 그 길
그 누구도 모르는 아름다운 곳

나의 바라왔던 마음들 불어온 바람에 실렸네

지금 여기 이곳엔 찬란한 색들로 펼쳐져 있고
잊혀져 있던 소리 평화의 노래로 가득 차 있네

아 아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온 색은
눈부시게 빛나며 별빛과 같네

그 색은 참 아름다워서 세상은 아직 잘 모르네

들려오는 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네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 소리에 나도 함께 부르네

아 아

누구도 온 적 없는 이곳 내 마음의 초원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