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대의 손길
이제는 느낄 수 없어
꿈이라 믿고 싶어 돌아와줘요
아직도 그댈 기다려
영원히 함께하자던
우리의 약속 기억해
날 바라보던 눈빛 미소 그 숨결
이젠 잊어야 하나요
알아요 나 이제 그대
보내야만 한다는 걸
그래도 나 괜찮아요
함께했던 날들 나 기억할께요
당신 두 눈 그 품 안엔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그댄 괜찮나요 벌써 잊었나요
빛 바랜 추억 일뿐
알아요 나 이제 그대
보내야만 한다는 걸
그래도 나 괜찮아요
함께했던 날들 나 기억할께요
달콤했던 우리의 시간들
지워지지 않아
흐르는 눈물로 텅 빈 내 가슴속
채워내죠
사랑한단 말 삼키고 또 삼키죠
그대에게 들리나요
알아요 나 이제 그대
보내야만 한다는 걸
그댄 아무 대답 없죠
함께했던 약속 잊어볼께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