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잊혀지겠지
병이 들어 버린 이 내 가슴은
짙게 새겨진 너의 향기
그 따스했던 온기까지도
많이도 사랑했었지만
너무 벅찬 사랑이었었나봐
여전히 넌 아름답겠지
하지만 내겐 상처뿐
지쳐버린 초라한 내 모습은
한없이 너를 찾는 추억 속에서
나는 어디로 너의 품 안에
되돌아갈 길은 어디에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믿어지지 않는 우리 이별이
여전히 널 사랑하지만
나에겐 아픈 상처뿐
지쳐버린 초라한 내 모습은
한없이 너를 찾는 추억 속에서
나는 어디로 너의 품안에
되돌아갈 길은 어디에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믿어지지 않는 우리 이별이
여전히 널 사랑하지만
나에겐 아픈 상처뿐
나에겐 아픈 상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