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 로망스

오늘도 빛나는 가면을 쓰고 나가지
나에게 주문을 걸어 자신을 세뇌하지
착한 척, 친절한 척
좋은 사람인 것처럼
내가 손해를 보는 것처럼 위장을 하지

숨겨진 이면을 들킬까 두려워하며
얼굴에 선한 웃음을 드리워
진심을 감추기에 바쁘지 모두(모두)

이제는 clear
깨끗이 청소 할 때인 거야. 그대여
가슴속에 외침을 외면 말아요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지

이제는 clear
언젠간 밝혀질 진실을 위하여
사실 모두 갈구하고 있잖아요
두 다릴 뻗고 자자

무조건 비난 할 수 없다고 넌 말하지.
정답은 없다고 말하지만 이건 아니지

숨겨진 이면을 들킬까 두려워하며
얼굴에 선한 웃음을 드리워
진심을 감추기에 바쁘지 모두(모두)

이제는 clear
깨끗이 청소 할 때인 거야. 그대여
가슴속에 외침을 외면 말아요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지

이제는 clear
언젠간 밝혀질 진실을 위하여
사실 모두 갈구하고 있잖아요
두 다릴 뻗고 자자

정직한 사람이 비웃음거리가 되네.
(법을 지키면 바보가 돼.)
그렇지만 아닌 걸 알잖아
너도 나도 모두

이제는 clear
걷잡을 수 없는 욕심으로 인하여
끝없는 부정의 반복이잖아요.
그대의 진솔함을 꺼내

이제는 clear
언젠간 밝혀질 진실을 위하여
사실 모두 갈구하고 있잖아요
두 다릴 뻗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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