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너를 기억하겠지
낯설은 햇살이 낯설은 시작이
오랫동안 네가 묻어있겠지
좀처럼 씻어지지 않는 목소리
며칠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그대를 볼 수 없게 되는 게 분명해
하지만 꿈속에 머물지 않을게 난
그날 그때 우리
하루하루 너를 잊어가겠지
어차피 그늘진 불편한 설레임
밤이 지나가면 너는 잊겠지
하지만 아픈 건 내 기억이겠지
며칠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그대를 볼 수 없게 되는 게 분명해
하지만 꿈속에 머물지 않을게 난
그날 그때 우리
나에겐 슬픈 이야기
기억하기 싫은 나의 모습이
너무 그리워 긴 밤을 새워
나의 슬픈 April
며칠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그대를 볼 수 없게 되는 게 분명해
하지만 꿈속에 머물지 않을게 난
그날 그때 우리
며칠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그대를 볼 수 없게 되는 게 분명해
하지만 꿈속에 머물지 않을게 난
그날 그때 우리
하지만 꿈속에 머물지 않을게 난
그날 그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