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마음에 없는 말이 자꾸 나오죠
몇 걸음도 채 못 가 후회할 걸
미안할 걸 모두 내 탓인데
어리석게 잃어버려야 소중한 걸 느껴요
세상이 온통 그대 같아요
떨어져 있어도 맘은 헤어질 수 없는 거니까
사랑이 항상 옳아요 내 곁에 그대가 있는 게 옳아요
나를 힘들게 해도 날 미치게 해도 그리운 것 보단 나을 테니까
가슴이 이젠 알아요 그대를 사랑하는 게 난 제일 쉬운데
미워해도 미워지질 않아 떠나도 떠날 수가 없어 아파요
그리워요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많이 울어도 행복했어요
한번 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