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하지 않은
그 자리에 널 만났고
어색하지 않게
먼저 내게 다가왔어
날 바라보는 눈빛
환하게 웃는 얼굴
그 때부터 좋았나 봐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왜 이래 널 갖고 싶어져
글쎄 이러면 안 되는데 왜 이래
갖고 싶어 애타게 너만 갖고 싶어
이 말 한마딜 못하고
아이처럼 또 너만
원하고 원하고 원하잖아
갖고 싶어 이상하게 갖고 싶어
나 혼자 이러는 건지
바보처럼 난 너만 보면
너만 보면 떨려
나 하루에도 열두 번씩이나
보고싶고 뒤돌아 서면 니가
자꾸만 또 생각이 나
뭐가 잘못된 거지
내 머릿속엔 이미
니 모습만 남아 있어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왜 이래 널 갖고 싶어져
글쎄 이러면 안 되는데 왜 이래
갖고 싶어 애타게 너만 갖고 싶어
이 말 한마딜 못하고
아이처럼 또 너만
원하고 원하고 원하잖아
갖고 싶어 이상하게 갖고 싶어
나 혼자 이러는 건지
바보처럼 난 너만 보면 너만 보면
누가 먼저 말을 안 해도
느낄 수 있잖아
내가 느낀 감정 니가 했던 표현
거짓말이 될 수는 없잖아
갖고 싶어 애타게 너만 갖고 싶어
이 말 한마딜 못하고
아이처럼 또 너만
원하고 원하고 원하잖아
갖고 싶어 이상하게 갖고 싶어
나 혼자 이러는 건지
바보처럼 난 너만 보면
너만 보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