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이 거리
나 여기 왜 왔나
반겨줄 사람 없는데
누굴 찾아 나왔나
낯설은 이 거리
나 여기 왜 왔나
반겨줄 사람 없는데
누굴 찾아 나왔나
믿었던 너이기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불꽃처럼 타오르던
지나간 내 사랑의 추억들은
오 지금도 내 마음 울리며
안타까이 부르게 하네
외로움만 간직한 채
나는 또다시 어데로 떠나나
오 웃음도 잃은 내 얼굴
눈물만이 흘러내리네
아 아 또 다시 어디로 떠나나
다시는 다시는 안 오리
정처 없이 떠나네
웃음도 잃은 내 얼굴
눈물만이 흘러내리네
다시는 다시는 안오리
정처 없이 떠나네
불꽃처럼 타오르던
지나간 내 사랑의 추억들은
오 지금도 내 마음 울리며
안타까이 부르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