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힘든 밤이면
언제나 널 찾곤 했었지
어두운 밤을 내게 달려와주며
걱정된 눈빛 내 고마운 친구
하루종일 비내리던 날
우산없이 행복했었어
첨벙거리며 동넬 뛰어다녔지
우리 둘만이 가득한 세상
언제나 넌 내게 있었고
소중함을 몰랐던 거야
외롭고 또 지칠 때마다
너 하나로 든든했던 것
바로 내곁에서 변함없이 믿어주었고
나는 고민에 힘겨워질 때마다
끝없이 날 위로했어
눈물로 세상이 우리를 아프게 하여도
그때도 니가 곁에 있어준다면
난 정말 행복할거야
한 남자와 헤어지던 날
너와 한참을 울었고
그 동안의 난 나쁜 친구였는데
슬픈 이별도 함께 해줬지
언제나 넌 내게 있었고
소중함을 몰랐던 거야
외롭고 또 지칠 때마다
너 하나로 든든했던 것
바로 내곁에서 변함없이 믿어주었고
나는 고민에 힘겨워질 때마다
끝없이 날 위로했어
먼훗날 세상이 우리를 아프게 하여도
그때도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