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나봐 더 그립나봐
오랜 시간이 막아서도
깊어지는 슬픔
늘 거기있다고 그대 사는 곳
다 알 수 있다고
한걸음에 찾아갈 수 있다고
그대 대수롭지 않게 내게 웃어
보이지만
왜 난 안되나요 절대 아닌가요
그대 미소가 내 전부인데
여길 봐요 나의 사랑아 눈 먼
나의 사랑아
외쳐 불러도 날 못 듣는 이런
바보야
바로 뒤에 내가 있다고 내
사랑이라고
불러도 대답 않는 텅 빈
메아리같은 내 사랑아
늘 여기있다고 내가 그대를 늘
기다린다고
한걸음에 찾아 올 수 있다고
한 밤 추억에 잠기고 두 밤
눈물로 지새도
왜 난 안되나요 절대 아닌가요
그대 미소가 내 전부인데
여길 봐요 나의 사랑아 눈 먼
나의 사랑아
외쳐 불러도 날 못 듣는 이런
바보야
바로 뒤에 내가 있다고 내
사랑이라고
불러도 대답 않는 텅 빈
메아리같은 내 사랑아
언젠간 끝나겠죠 내 미련스런
사랑도
단 한마디면 되는데 그댄
내 전부라고
또 다른 사람 필 요없다고
여길 봐요 나의 사랑아 눈 먼
나의 사랑아
외쳐 불러도 날 못 듣는 이런
바보야
바로 뒤에 내가 있다고 내
사랑이라고
불러도 대답 않는 텅 빈
메아리같은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