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가에 우두커니 나 홀로 서서
빨간 석양을 바라보다가
너무 빨리 사라져간 그 빛이 이젠
어둠으로 언덕위에 쌓여갈때
어디로 갈 곳 없는 나
어두운 방에 갇혀 새벽빛을 기다려야해
떠나야할 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는거야
사랑없는 세상속에 서있는 나를
누가 날 위해 울어줄 건지
내가 없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면
나도 이제 떠나야 하는걸까
그리운 나의 사람들
어디에 가서 찾을까
너를 오늘도 보고 싶어
떠나야할 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는거야
그리운 나의 사람들
어디에 가서 찾을까
너를 오늘도 보고 싶어
떠나야할 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는거야
떠나야할 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는거야
노을가에 우두커니 나 홀로 서서
빨간 석양을 바라보다가
내가 없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면
나도 이제 떠나야 옳은걸까
내가 없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면
나도 이제 떠나야 옳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