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혼자 말하다
빈 방 안이 울려
괜찮다 한번 써본다
마음을 눌러본다
집을 나서면 날까
거리 가득한 불빛이
두 눈을 흐리게 만든다
마음 가득한 울림에
그대로 거기 주저 앉는다
그때처럼
힘들다 혼자 말하다
기댄 벽이 울려
지나간다 한번 써본다
마음을 다진다
집을 나서면 날까
거리 가득한 불빛이
두 눈을 흐리게 만든다
마음 가득한 울림에
그대로 거기 주저 앉는다
돌아오란 기도
허공에 닿는다
이제 그만 놓자
깊은 숨으로
여전히 멈춰 서 있다
자신이 없어
머리 가득한 생각에
고갤 흔든다
I'm still there where
You left me benind
I'm still there where
You left me benind
I'm still there where
You left me benind
I'm still there where
You left me ben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