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사람 또 너라고 착각
그러기를 벌써 몇 번짼지
이제는 그만 좀 할때도 됐는데
오늘도 나는 이러고 있다
함께 다니던 가게
내가 정말 미쳤지
여기는 또 왜 왔니
정말 바보같아 난
이제는 그만 좀 할때도 됐는데
오늘도 나는 이러고 있다
니가 생각나 웃고 울고 웃고
니가 떠올라 울고 웃고 울고
너 하나 땜에 웃고 울고 웃고
바보같은 난 너를 잊지 못하고
내눈이 번뜩 내 두귀가 쫑긋
밥을 먹다가도 니 얘기만 나오면
이제는 그만 좀 할 때도 됐는데
오늘도 나는 이러고 있다
니가 생각나 웃고 울고 웃고
니가 떠올라 울고 웃고 울고
너 하나 땜에 웃고 울고 웃고
바보같은 난 너를 잊지 못하고
언제까지 나 이럴건지
언제쯤 정신 차릴건지
그런다고 넌 절대
안올걸 알고 있으면서
다 알면서
이러고 있다
니가 생각나 웃고 울고 웃고
니가 떠올라 울고 웃고 울고
너 하나 땜에 웃고 울고 웃고
바보같은 난 너를 잊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