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었을까 널 처음 본 날이 기억나지가 않아
아무 말도 못 했지 너무너무 설레었었거든
언제쯤이었을까 니 손을 처음 잡던 날
봄처럼 따뜻했던 그날
아무 것도 못했지 온종일 종일 니 생각 뿐이였거든
You, come with me
You, come with me
잊혀지지 않아요 그대 사랑의 말들
지울 수가 없어요 그대 그 날의 눈빛과 그 손짓들을
다시 얘기해줘요 내 곁에 누워서 속삭이던
내 이름을 그 약속을 그 날처럼 얘기해줘요
내게만 말해 주면 돼
다 잊었겠지만 모두 지웠겠지만
너 내게로 와서 말해주면 돼
Say I m all your own
just say “I m all your own”
잊었던 모든 걸 니가 지운 그 모든 걸
너 내게로 와서 말 해주면 돼
그 밤처럼 내 이름을 그 날처럼 그 약속을
그 밤처럼 내게로 와 그 날처럼 속삭여줘
널 내게 준다고...
너 언제쯤일까 너 내게 오는 날 다시 너 내게 오는 날
아무 말도 못하고 참지 못해
달려가 널 안을지 몰라
You, come with me
You, come wit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