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려나
어둠이 가야 잠이 오려나
그리워 불러 봐도 대답 없는데
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어차피 내 곁을 떠나 갈 사람
보내야하는 사람이기에
그렇게 아름답던 추억을 두고
떠나가야 했나
누가 말을 했던가
사랑은 아름답다고
다시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못다한 눈물에 젖은 기억도
밤새워 찾던 그대 이름도
흐르는 세월속에 지워 가야지
모두 지워 가야지
누가 말을 했던가
사랑은 영원하다고
다시 두번 다시는
이별에 울지 않으리
못다한 눈물에 젖은 기억도
밤새워 찾던 그대 이름도
흐르는 세월속에 지워 가야지
모두 지워 가야지
흐르는 세월속에 지워 가야지
모두 지워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