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홀로 앉은 오후
여자나이 서른 얄미워
나만은 아니라지만
울음은 터져 버렸어
이렇게 외로움 속으로
힘없이 빠져 드는데
모든 것 지워 버리고도
빈 가슴 채워지지 않아
이별이란 정말싫은데
이제와서 안녕이라니
나떠나 있을곳 그어디에
그 곳은 또 어디일까
정 많던 나를 겁이 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 가야 하는지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 돌다 맴 돌다 제자린가
이렇게 외로움 속으로
힘없이 빠져 드는데
모든 것 지워 버리고도
빈 가슴 채워지지 않아
이별이란 정말 싫은데
이제와서 안녕이라니
나 떠나 있을곳 그어디에
그 곳은 또 어디 일까
정 많던 나를 겁이 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 돌다 맴 돌다 제자린가
정 많던 나를 겁이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 돌다 맴 돌다 제자린가
이렇게 이렇게 제자린가
맴 돌다 맴 돌다 제자린가